태국의 한 여성 모델이 한국의 한 국제공항에서 여행자 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질서를 지킬줄 모르고 공중도덕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중국관광객들 때문에 열받아서, 셀피 비디오를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후 이 비디오가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에 올려졌고, 다시 유튜브에 올라 전세계의 수백만명이 중국인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이 비디오에 대한, 재미있는 현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사람들이 예절과 공중도덕과는 무관한 사람들이며, 문명인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는 반면, 중국인들은 외국에 나가서도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고 무질서하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중국인들을 감싸기에 급급하며, 오히려 동영상을 올려 중국인을 모욕한(?) 태국 여자모델을 욕하는데 전념하고 있네요 ^^
중국인 또는 중국계 외국인들의 전형적인 댓글
"The many people I see cutting in line or scrambling for spots when I go abroad turn out to mostly be Taiwanese or Korean, but the locals can’t distinguish and simply see them as Chinese. Especially when Taiwanese people do bad things and are called out for it, they all say they are Chinese, when normally they say they are Taiwanese…"
내가 외국에 나갔을때 줄서 있는데 새치기를 하거나 우르르 밀치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그런 놈들의 대부분이 대만이나 한국 사람이라고. 그렇지만 그 지역 사람들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구분못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중국사람으로 보지. 특히 대만 사람들이 나쁜 행동을 하다 걸렸을때, 그 인간들은 전부 자기들이 중국 사람이라고 말한다니까. 그 놈들은 평상시에는 자기들을 대만인이라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