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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3 13:21
[기타] 뇌 과학자가 설명하는 귀신의 존재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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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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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t69 17-07-23 13:24
   
아 다행이다
난 내뇌의 측두엽엔 문제가 없나보다
화이트헤어 17-07-23 13:25
   
알기쉽게 설명좀....제 뇌가 굳었나봐요
     
천장무류 17-07-23 13:45
   
뇌의 특정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잘못된 정보를 보내고
신체는 그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믿고 반응한다는것 같습니다.
     
화려한오후 17-07-23 14:51
   
비슷한 예로 냉동창고 들어가서 같힌 사람이 얼어죽은 신체와 같은 몸의 증상으로 죽었는데 알고봤더니 냉동창고는 꺼져있는거였죠.
재미있는 17-07-23 13:51
   
사실 우리가 느끼는 통각, 시각, 청각, 후각 등등 전부 뇌가 전기로 처리하는 정보일 뿐이긴 하죠.
불교적 이론과도 일맥상통하는데,
뇌에 특정부위를 자극하면 그냥 온 몸이 아프다고 느낄 수도 있고, 뭔가를 만지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고, 뭔가를 보고 있기도 하게 되죠.

세상이 존재해서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게 아니라,
내가(뇌가) 있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거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영화 메트리스처럼)

세상이 완전 무로 돌아가도,
뇌에 자극만 계속 주면 우린 지금처럼 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시골가생 17-07-23 17:08
   
일체유심조가 그런 의미입니다.
이 세상이 있든 없든, 우리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아는게 아니라 오직 마음(뇌)이 받아들인 것만
알 수 있을 뿐인다.
정묘 17-07-23 17:55
   
어떤 문명체가 지속적으로 개별인공지능을 가진 가상현실을 만든다가정할 때, 가상현실속 인공지능체도 스스로 후에 가상현실을 만들어서, 가상현실속 가상현실이 만들어진다는 설이 있더라구요.

우리몸을 구성하는 탄소원자의 99%이상이 비어있는 공간이라 생각할 때, 또 1% 이하의 양성자와 전자의 인력 척력 에너지가 우리 주변의 모든걸 구성함을 보면 이런 궁금증이 더 생기네요.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우리가 실제존재하는 진리의 모습은 우리가 실제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남습니다.

근데 우리가 사는 세계의 가상현실을 만든다 가정할 때,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한 손실율이 있다하면, 가정현실속 사람(인공지능체)가 가정현실을 만들고, 이것이 무한히 반복된다는 것은 불가능하겠네요. 그냥 헛생각이나서 끄적입니다.
     
머시기 17-07-23 19:36
   
분하지만...  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쪽빛바람 17-07-23 18:14
   
https://www.youtube.com/watch?v=oGVVgQ4xTHw&t=7s    가상현실로 인형의 몸 속에 들어가다!

https://www.youtube.com/watch?v=vxJDQdvd-sQ    인간의 뇌 속, 의식을 켜고 끄는 스위치를 찾다

이게 저 뇌과학자분이 말하신 것들..  흥미로움
레스토랑스 17-07-23 22:57
   
음.
산골대왕 17-07-24 09:15
   
음.. 전 귀두엽만 넘 발달해서
윰윰 17-07-24 11:19
   
플라시보 효과와 일맥상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