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7-07-23 13:26
[기타] 렉카차 긁었는데 견적이 900만원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6,805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1. 좁은골목길에 렉카있길래 머뭇거리니 지나가라고 유도함

2. 진입이 어려워 후진하다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 920만원청구 + 아프시다고 한의원 통원치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동탁 17-07-23 13:34
   
상식적으로 저 견적데로 다 보험처리 해주는 보험사들도 노답!!
바로가기 17-07-23 14:11
   
만2천원짜리 부품 8개가 96만원이 되는 매직 견적서ㅋㅋ
화려한오후 17-07-23 14:48
   
이제 저런거 안통할 텐데요...보험회사 직원이 저 렉카 기사랑 아는사이가 아니라면....
넷즌 17-07-23 14:53
   
보험사기로 고소해도 될것 같습니다.
레미 17-07-23 14:59
   
얼마전 보배드림에 나왔던건데
보험회사직원은 이렇게 해줄수밖에 없다고 하고....
그래서 조언을 구한다고 했는데
별다른 해결책이 안나왔던거 같아요
꽃밭에김군 17-07-23 15:02
   
한식뷔폐 17-07-23 15:43
   
렉카뿐만 아니라 택시기사나 일반 양아치운전자들도 말도안되는 견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저런 좁은 골목길 내가 엄청나게 바쁜상황 아니면 상대보고 지나가도록 난 가만히 있음
지나가라고 손짓하건말건 난 쫄려서 못가니 니가 재주좋음 지나가라고 버팀

예전 경험담으로
눈길 운전하다 브레이크 밀려 정차해있던 포터들이받음..(살짝 찌끄러진 수준)
한 50대 후반쯤 되보이는 대머리까진 차주쉐끼가 병원가야겠다고 막 잡아땜
딱봐도 그지랄 할거같아보여 먼저 휴대폰 녹음기 켜두고 차에 안타있는것 봤다고 그 차주쉐끼는 타있었다며 실랑이 버림
결국 아파죽겠다며 난리치다 119차에 실려가고 병원행 ㅡㅡ
보험사직원옴 난 상황설명을 하고 블랙박스보여주고 박을당시 보험사직원이 차안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함
보험사직원 그 늙은이새끼 보험사기로 고소하겠다며 서류작성하고 감
텅빈하늘 17-07-23 17:26
   
그네스러운 인간들이 곳곳에.
Mahou 17-07-23 22:04
   
옛날 생각나네요.
제가 잘못한 것은 맞는데, 차에 기스자국도 안남을만큼 신호대기중에 툭 건드림.
정확히는 내 차는 멀쩡, 앞차는 번호판 나사자국정도? 흔들림도 당연 미세했겠죠?
2명이 타고 있었는데, 2분 다 입원하심.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이 처음엔 멀쩡하게 저에게 삿대질을 우렁차게 하다가,
보험사 직원이 오니까 갑자기 주저앉으면서 온갖 힘없는 척은 다함.

추가로 자전거가 2차선까지 튀나와서 내 백밀러에 자전거 손잡이가 스쳤던 적이 있는데요.
당연히 넘어지긴 커녕, 균형만 잠시 흔들렸을 뿐이였겠지요?
상대가 나이 많은 아재라 그래도 한마디 건내는 것이 예의라 여겨서 말을 건냈더니,
자전거에서 내리고, 갑자기 다리 붙잡고 죽겠다고 외치심 ㅎㅎ
이건 진짜 얼척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뭐 중간과정 생략하고요.
내가 만원 줬더니, 자전거 타고 유유히 떠남.
이분께 인상적이였던 것은, 뜬금없니 자기 아들차가 내 차보다 좋다며 화냄.
당췌 왜 하셨는지 아직도 미스테리.

세상엔 별 그지같은 놈들 많습니다. 전 항상 이 전제를 두고 살아요.
레스토랑스 17-07-23 22:57
   
산골대왕 17-07-24 09:13
   
저런 양아치새끼들은 걍 콩밥이 보약일듯
닥터 17-07-24 11:55
   
살다보면 신기한게 이 넓은 우주에 얼마나 많은 생명체가 있을까 하는것 하고 나의 상상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경이롭기까지한 생양아치 쓰레기 똥같은 새끼들이 상상이상으로 많다는것..
비오는새벽 17-07-24 19:07
   
완전 미틴 견적서네
미월령 17-07-24 19:34
   
정비소하고 짜고치는 놈들입니다.
고소할 것을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