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길때 눈마주치는거 난.. 진짜 민망하던데.. 

그래서 가끔 안덮어 주고 그냥 하면 덮어달라고함.  변명으로 그게 편해요..  대사는 준비해 놨지만.

단 한번도 왜 그러냐고 묻진 않더라..  자기들도  아는거겠지 ?

오크인데도 안덮어주는걸 보면 ..

독특한 취햐이거나
수건도 아깝거나
눈감고 감가거나....

훈남이면 몸도 밀착 시키고.

꼭 덮던데;

저말에 공감가는게 정말 잘생긴 꽃미남은 아니지만 그 최민수형님스타일 비슷한 후배가 있는데
머리자르고 있다길래 가봤더니 머리 감겨주길래 보고있는데 와 그누님이 아주 부비부비를 ㅎㅎㅎ
얼굴에 수건도 안덮어주고 오죽하면 수건 덮어달란 소리나올때까지 모른척하고 있더라구여~

수건 덮고 안덮고는 샴푸 짬빱 맞습니다

 하지만 얼굴 화장 진하게 하고온 여자분은 물어보고 해드립니다

 그리고 남자분은 꼭 해드립니다, 얼굴 보기싫어서

 -한때 디자이너 -

난 안덮던데....으흐흐흐

전 그냥 덮어주라고 함-ㅅ-;; 민망민망

내게는 늘 그냥 하던데..
오징어 처음보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야...;;

응? 원래 수건 덮는 거에요?

미용실마다 다르던대 어떤곳에는 덮고 또 어떤곳에는 안덮고

미용실30년 운영하면서 이런류의 글에 젤로 ㅄ 같은 댓글이 가슴 밀착하는걸 착각하는것임...
매일 수많은손님 샴푸하다보면 밀착하지않고 머리 만 들어서 샴푸하면 힘이너무 듦...그냥 그게 다임
그걸 서비스로 아는 ㅄ 이 꾀많음..
수건 덮는게 귀찮으면 안덮는것임
수건 덮으면 샴푸중에 자꾸 수건이 흘러내려서 샴푸하는 직원이 빨리못끝냄...
바쁜 미용실이거나 바쁜시간대면 수건 안덮는게 습관이되고
한가한 미용실이거나 한가한 시간대면  수건을 덮게됨 ...그게다임
바빠도 수건덮는 부류는 윗글에 화장많이한 여자.
거북한아저씨. 땀냄새나 머리에 냄새나는 사람 정도.
안덮는 부류 남녀학생들 또는 평범한 청년 나이적당한 아줌마정도...

얼굴 보기 싫어서

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