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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9 08:32
[유머] 박명수 부인 한수민 이종격투기 카페 이력...ㅎㄷㄷ
 글쓴이 : ZeGa
조회 : 14,774  

수민.jpg

그 등업되기 어렵다는 이종카페 정회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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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5-03-29 08:51
   
프로필에 '박명수 부인'이 빠졌네.
흑룡야구 15-03-29 09:17
   
박명수 같이 저렴한 말 분사하는 사람과 살라면 어떠한 기분일 지 모르겠습니다.

박명수 씨 개인적으로 너무 약아 보여서 비호감인데 가정에서는 또 다를까요?
     
위아원 15-03-29 09:32
   
실제로도 약간 짜증과 화가 있는 성격이긴 한데 방송에서처럼 말을 함부로 하거나
고성을 지르는 타입은 아니라고...
          
흑룡야구 15-03-29 09:43
   
하기사 보이는 것과 실제는 다르겠죠.

뭐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저는 TV에 박명수 씨 나오면 돌립니다.

돈도 좀 버시는 분이 출연료 제 때 안 들어오면 메니저, PD들에게 그렇게 전화를 해 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좀 그렇다라고요.

물론 그게 맞을 지는 모르나 사회적 인지도에 걸맞는 격을 지닌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아원 15-03-29 10:03
   
돈을 좀 버는 사람이든 아니든 자기가 일한 댓가가 제때 들어오지 않으면
누구라도 불안하고 싫지 않을까요? 좋은 사람이라 말할 순 없겠지만
딱히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도 안 들어요. 그냥 동네 흔한 아저씨같은 느낌??

예능인의 개그가 취향에 안 맞아서 채널을 돌리는 건 시청자 마음인데
이상하게 볼 게 뭐 있나요.
전 개인적으로 장동민씨의 개그를 잘 못 봅니다 ^-^;;
                    
흑룡야구 15-03-29 10:08
   
저도요 ^^
     
매튜벨라미 15-03-29 09:36
   
실제로 그렇다면 저바닥에서 매장당했겠죠
철저하게 사용되어지고 가치없거나 인성 거지같으면 매장당하는게 방송계에요...
그냥 캐릭터를 실제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박명수가 그렇게 싸가지가 없다면 10년 가까이 한솥밥 먹으면서 일할수가 있을런지
작가, PD들과 호흡맞추며 DJ를 수년동안 할수 있을런지
과연 의문이 드네요
          
흑룡야구 15-03-29 09:44
   
방송계에 보면 시청률 만들어 주니까 시간 늦고 안하무인이지만 써 주는 연예인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실제가 보는 것과 다르다면 다행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호감가는 캐릭터는 절대 아니더라고요.

인물의 비하로 들렸다면 그것은 좀 송구하네요.
               
스파이더맨 15-03-29 09:53
   
박명수가 ... 시청률 만들어 주는 타입은 절대 아님 ㅋㅋ
               
풍류남아 15-03-29 19:42
   
이전의 탁모씨가 그랬지요. 시청률 좀 뽑는다고 안하무인, 신정환과 더불어 가장 대본을 안보는 사람이고 방송 작가들에세 막말을 쏟아내던 사람.. 결국 공중파에서 조금씩 쫓겨나더니 사고가 터졌을 때 아무도 같은 편을 안들음.. 심지어 현 마누라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림받을 처지에 몰렸어도 사람들은 전부 탁씨 잘못으로 알았다는... 나중에 진실이 나오기 전까진....
     
천장무류 15-03-29 09:38
   
방송에서는 윽박 지르지만 대기실에서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합니다.
컨셉이 강해서 비호감이지 방송에 보이는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고후 15-03-29 09:42
   
봉사도 많이 하고 기부도 남 모르게 많이 한다네요.
          
흑룡야구 15-03-29 09:45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우리 사회에 눈치를 보고서라도 움직이는 공인이 눈치도 안 보고 후안무치한 공인보다야 낫죠.
               
magnifique 15-03-30 01:33
   
방송인에게 왜 실생활에서의 도덕성을 따지십니까...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인물 자체가 마음에 안드시는거 같은데 그게 인물의 비하가 아니면 뭡니까 그리 호감가는 캐릭터가 아닌 정도가 아니라 아예 혐오감을 가지고 계시군요 그럼 애초부터 그렇게 말씀하세요 괜히 얌전한척 대단한 도덕적 잣대를 댄거마냥 본인 포장해서 비아냥 대지 마시구요 참 보기 안좋습니다
     
꿀과메기 15-03-30 12:22
   
실제로는 안그렇다네요. 무한도전 스텝으로 있던 주변인의 얘기로는요~
성격도 좋고 사람 괜찮대영. 아무래도 컨셉을 처음부터 그리 잡아서 다시 잡긴 힘들것 같기도
해요 ㅎㅎㅎ 처음엔 정말 싫었는데 보다보니 저런 캐릭터도 하나 있어줘야 재미나더라구여 ㅋㅋ
천장무류 15-03-29 09:52
   
그냥 성격이 성질 급한 욱하는 동네 아저씨인데
추가적으로 이해 타산적인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딱 이 수준을 넘어서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sireeus 15-03-29 10:15
   
자기꺼 자기가 챙겨먹는데 뭐라하긴 그렇고요
박명수가 티비에서처럼 그렇게 얍삽하거나 싸가지없이 사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기부도 몰래 꾸준히 해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10억기부 할부로 한다가 그 소리일거에요
앵두 15-03-29 10:58
   
보통 가족에게는 다른 사람들 많죠. 좋은 경우든 나쁜 경우든..
월렛 15-03-29 11:43
   
매니져와 코디네이터가 10년 넘게 같이 일하고 있고 코디가 박명수를 거의 친구처럼 대하는거 보면 자기만 아는 이해타산적인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hawnow 15-03-29 12:32
   
박명수 호통은 방송컨셉이고
실제론 주변사람에게 매우 잘 대해줍니다.
박명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이야기는 잘 알려져있죠. 몇 년째 같이 일하고 있고.
그 이전에는 박명수 치킨집 CEO 시절 알바생 이야기도 있죠.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도전(가수,작곡가, DJ)으로 일반인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죠.
로이드 15-03-29 12:43
   
저건 합성이겠죠
게으른곰 15-03-29 15:13
   
근데 이해타산적인 측면이 없다고 할 수는 없어보이던데요
무한도전 가요제같은거 할 때만봐도 자기 돈벌이로 이용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이거든요
컨셉이라고만 볼 수없는게 실제로도 가요제 노래로 행사 엄청 뛴다고...
다른 무도멤버들이 재밌는 무대를 꾸밀려고 고민한다면 박명수는 자기 행사뛸거 생각해서 강짜까지 부리던데요.
그리고 나이먹고 먹고살만해서  그런가 무한도전에서 예전같이 열심히 하지않는거 같아서 별로임
우주대항해 15-03-29 15:23
   
TV에 한 사람의 진실된 모습이 나올리가 없잖아요.
가가맨 15-03-29 17:09
   
연예인은...

코디랑 매니저...얼마나 오랫동안 같이 일하고...

스텝들 평을 보면 그사람 인간성 나옴..

그리고 자기 스스로의 못난점을 인지하고..돈이나 몸을 쳐발르면...서로 상충이됨...
mago 15-03-29 17:46
   
글쎄요 무한도전에서 5년이상 버텼다는것 자체가 이미 인성에서는 충분히 검증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설령 실제 인성이 안좋더라도 그걸 표시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쪽에 지인이 있어서 듣는 소문이 몇개 있는데 방송컨셉상 모습이 조급하고 약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여리여리한 성격이라 들었어요. 상처도 잘받고 자기 그래서 남 상처주는것도 싫어하고
초승달 15-03-29 17:53
   
박명수 인성 괜찮다고 들었어요 ㅋㅋ 유느님이야 뭐 ㅋㅋㅋㅋ
 제가 직접 경험해본 무도 멤버 (였지만ㅠㅠ) 는 노홍철이 진짜 된 사람이더라구요.
카메라 돌아가고 이런거 상관없이 늘 엄청 예의바르고 친절하고 밝고 그랬어요 ㅋㅋ
와 무슨 연예인이 이렇지? 하고 깜짝 놀랐었던 기억 있습니다 ㅋㅋ
브리츠 15-03-29 18:41
   
박명수와 일하는 주변인을 보면 알수 있죠
유재석도 그렇고 메니져 코디도 그렇고 10년 이상 가는 사람 입니다
겉과 속이 컨셉과 같다면 절대 인간관계가 오래 가지 않죠
aosldkr 15-03-29 19:05
   
저 정회원이라는 게 몇만원 몇십만원 후원해주면 붙는 이름이라고 들었는데....
끄으랏차 15-03-29 20:07
   
박명수는 조금 더 가면 소시오패스 그런데 그 조금을 더 안간 경우 라고 생각합니다.
소시오패스의 여러가지 특징이 있지만
박명수씨 같은 경우에 자주 보이는게
남들이 호의나 배려를 하는걸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라는거예요.

뭐 제일 편한 예가 가요제같은 경우인데
GD 잘나가던 시절에 다들 금전적인 부분이나 화제성 이런거 생각하면 GD랑 하고 싶었겠죠.
그런데 그 뭐라해야하나 상대 기분도 생각하고 원래 룰이 있으니까 서로 양보하는걸로 갈때에
계속 들이대서 상대와 주위에 부담을 줘서 승낙할수 밖에 없게 만들죠.

이런건 상대가 정색하고 거절하면 분위기 바로 쌔해지고 녹화 다 편집해야되잖아요.
더더군다나 상황에 따라서 거절한 사람의 인성문제로 몰릴여지까지 있고
이런 여러 부담때문에 상대가 소위 울며 겨자먹기 가 될수밖에 없는 상황을 통해 자기 이익을 좀 취하죠.

이게 사실 그냥 웃어 넘길수 있을때는 참 좋은데
사회생활하면서 이런 식으로 남의 호의와 서로간의 암묵적 배려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람들 참 많이 보거든요.
뭐 흔히 보면 서로 눈치보며 양보하는걸 자기는 그런 분위기인줄 몰랐던양 냉큼 집어가는 사람들 같은거 말이죠.

그런거 겪다가 받은 스트레스를 풀라고 그냥 웃고 즐기려고 tv 틀었는데
거기서도 똑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더란거죠.
그럼 사실 좀 짜증나죠. 웃자고 하는것도 알고 컨셉인거도 아는데 내가 그런 행동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있으니 웃기지가 않은거죠 그런 일들이 떠올라서 짜증만 나는거죠.

반대로 인기도 여기서 생기는거죠.
화내고 싶었을때 못 낸거. 그냥 나도 휙 하고 챙기고 싶었는데 못 챙긴거
사실 일반적인 예의만 차리고 지낸 사람이라도 이런 경우 참 많았을거예요
근데 TV에서 그런거 다 시원하게 그냥 해버리는 사람이 있거든요.
대리만족이랄까 그런게 있는거죠
여하튼 양날의 검입니다.
     
hawnow 15-03-29 21:57
   
제 생각은 소시오패스라고 하는건 좀 너무 많이 나간게 아닌가 싶어요.
성격적으로 박명수는 너무 여려요.  그래서 강한 성격의 사람이랑 합을 맞추지 못합니다.
강호동이나 장동민이 그에 해당하죠. 호통을 치는데 반대로 호통을 들으면 움추려드는거죠.
소시오패스라면 주변사람을 잘 이용해야하는데 박명수는 반대로 주변사람을 잘 이용하지
못해서 어거지로 들이대는 타입이랄까요.

제가 보기엔 박명수 본인이 가진 한계를 잘 알고 있는거 같아요. 예능에서 톱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나오고 사랑받고 있지만 그저 인기없던 예능에 출연하던게 지금에 와서 큰 사랑을 받던것 뿐이죠. 연예인이라는 직종이 화려하게 보이지만 프리랜서라 수입이 일정치가 않은 것도 잘 알고 있어서 그래서 항상 목이 말랐던거 같아요. 개그맨에서 가수로. 가수에서 작곡가에 최근엔 DJ까지.
가진 욕심에 비해 자신의 재능이 부족해서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죠.

무도 내에서만이 아니라 예능인 전체 중에서도 현실적인 사람으로 한 손안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소시오패스라고 생각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도 꽤 있을거에요. 평범한 재능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발버둥 치는 거죠. 그래서 주변사람들과 본인까지 상처입으면서 나가는거죠.
          
끄으랏차 15-03-30 12:07
   
글을 잘못 읽으신거 같은데
소시오패스가 아니란 얘깁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는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같은 정신적 문제의 성향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그 경향이 유독 더 심해서 그렇게 분류되는거고요.
그런 경향자체가 없으면 오히려 그 사람이 정신적 문제를 가진거고요.

사실요 평소에 착하다 알고 보면 착하다
이런 말 정말 부질없는 얘기예요.

인간이 하는 행동중의 95%가 정상범주를 벗어나지 않고 정직하거나 착한 일입니다.
나머지 5%가 선인이냐 악인이냐를 결정지어요.

그래서 알고보면 모든 사람이 다 착한겁니다.
95%는 정상이니까요.
♡레이나♡ 15-03-29 21:10
   
우와 정회원
고지호 15-03-29 22:06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 대해서 방송에 나온 부분만 가지고 판단 한다는 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는 판단이나 비난을 보류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김길동 15-03-29 23:49
   
박명수 선행이나 미담도 있죠. 근데 본인이 개그캐릭과 그게 맞지않아서 굉장히 언급되는걸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올해초에 나온 박명수 기부이야기(?) 유재석이 장난으로 던진거였는데 할부로 죽기전까지 조금씩 계속 하겠다고 했죠. 그게 쉬운것만은 아닌..
김길동 15-03-29 23:50
   
보통 연예인 인성 볼려고하면 매니저나 코디분들이 얼마나 자주바뀌는지 보면 나온다는데 명수형 보면 오래가죠.
magnifique 15-03-30 01:36
   
여기 사람들 정상이 아닌가보네;; 어떻게 방송의 일면을 가지고 아무런 근거없이 소시오패스니 실생활에서 같이 못살겠느니;; 저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연예인들이 있지만 이렇게 근거없는 말을 곁들이며 비하하진 않는데...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하지 무슨 되도 안되는 궤변으로 정당화 시키는지 다들 참 보기 역겹습니다 이런 근거없는 말들이 사람하나 죽이는겁니다
넷즌 15-03-30 06:25
   
울 나라 연예인들은, 내일 당장 모두 쓰레기 처분해도 방송의 질에 아무런 영향 없음.
군자의도리 15-03-30 09:43
   
혈세를 받아먹으며 우리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치인이나 공무원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세요..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나 사소한 말다툼 따위가 대단한 이슈가 되는게 슬프네요.
진짜사나이 15-03-30 19:35
   
김국진이 까칠한 성격이랍니다 /
촬영끝나고 싸인좀 해달라고 했더니 싫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