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에 곤충박물관에 아들이랑 갔었음... 거기서 고소애시식을 하고 있었음...
흔히 우리가 아는 밀웜... 저거리 애벌레? 인가 그랬음... 맛은... 그냥 마른새우 비슷한 맛이었음... 애벌레라고 생각하지 않고 먹으면 딱히 거부감도 없음... 근데 애벌레라고 생각하고 먹어서 그런지 살짝 거부감은 들었음...
아들내미(6살)는 맛있다며 많이 얻어 먹었음... 확실이 인식차이임... 아직 애벌레애 대해 거부감자체가 적은 애들은 시식하는데 잘 받아 먹는데, 어른들은 손사레치고 안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