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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1 15:19
[기타] 요즘 여중생들이 노점상 할머니에게 하는 행동
 글쓴이 : 햄돌
조회 : 1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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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앵두를 파는 할머니를 둘러싼 여중생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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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음 15-03-31 15:26
   
에이구, 착한 것들.
질렌할 15-03-31 15:31
   
흠 이거 꽤 예전에 본거 같은데
     
까끙 15-03-31 18:02
   
그럼 지금쯤 아줌마 됐겠네요.
쾍쾍 15-03-31 15:31
   
아 ~저 앵두 먹어본지 오래됐다.먹고싶네~
동그랑땡 15-03-31 15:55
   
어렸을때 집에 앵두나무가 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할게없음 15-03-31 16:14
   
착하네요.. 저런맘 가진다는 자체가 착하다는거임.. 물론 욕도하고 싸우기도하고 하긋지만.. 본성이 착한사람은 티가나죠.
초승달 15-03-31 16:33
   
이쁜것들 ^^ 저도 여중생때 학교앞에서 찹쌀떡 파는 할머니 계시면 애들이 과자 안사먹고
너도나도 달려가서 찹쌀떡 샀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그냥 찹쌀떡은 아니고 작고 동글동글
했는데 뭐라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ㅋㅋ 자두 파는 할머니도 계셨구요~
     
Realbot 15-03-31 16:55
   
경단이요?
          
초승달 15-03-31 16:56
   
앗!!! 허접한 설명이었는데 어떻게 아셨어요?? 감사해요 ㅋㅋ
단어가 기억안나서 답답했었는데 ㅋㅋ
     
햄돌 15-03-31 16:57
   
경단 맛있죠 ㅎㅎ

나도 경단 좋아함
          
초승달 15-03-31 16:59
   
저는 단걸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주면 잘 안먹는데 그렇게 친구들이랑 사먹으니까
이상하게 맛있었어요! 추억이네요~ ㅎ_ㅎ
CHANGE 15-03-31 16:43
   
잘한다~~!!
세발이 15-03-31 16:46
   
3학년 일진언니가 강매를 시킨것이면 반전!!
sunnylee 15-03-31 16:56
   
삼촌 웃음.....
슴새 15-03-31 18:19
   
저 할머니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예전에 비오는날 할머니가 길바닥에서 저렇게
시금치였나? 암튼 팔고 계시길래
"할머니~ 이거 얼마치에요? 남은거 다 주세요"
하고 사왔는데 어머니가 보시더니.. "그 할머니 아들이 이 동네 제일 큰 개인병원 의사야 이눔아.."
     
운드르 15-03-31 19:48
   
아들이 후레자식 아니면 어미가 아들 욕보이는 거네요;;;
          
슴새 15-03-31 20:18
   
그런게 아니라 노인양반이
집에서 쉬면 심심하니깐 밭일도 하고
그거 수확하면 나와서 파시는거;; 오래 됐는데
암튼 아들 성공하고 나서도 그러고 다니신데유
Alucard 15-03-31 18:38
   
이런 착한 녀석들 같으니라고!!
♡레이나♡ 15-03-31 18:49
   
착하다 ㅠㅠ
내일을위해 15-03-31 19:02
   
울딸보구싶다. 울딸도 저리 착한데......
팜므파탈 15-03-31 19:41
   
ㅎㅎㅎ
퀸스 15-03-31 20:32
   
아이들 너무착하네요 ^^
아기건달둘 15-03-31 23:49
   
워메 이쁜것들
코코로 15-04-01 00:21
   
요즘은 앵두보기 힘드네...
magnifique 15-04-01 01:02
   
익명의제보 ㅋㅋ 자기들이 그냥 찍어서 올린거같은데 그래도 정말 이쁘다 일부러라도 알려야된다
찌짐이 15-04-01 01:10
   
착한내여중
굿잡스 15-04-01 01:28
   
^^
똘똘2 15-04-01 02:07
   
어렸을 때 내가 살던 동네 시장통에는
허름한 호떡 파는 아줌마가 있었는데 말을 못하는 장애인이었음.
귀가 안들려서 말도 못하는 거라고 하는데 아무튼
말 못하는 장애인이라니까 어린나이에도 그게 측은해서 뭔가 군거질 하고 싶을 땐 꼭 거길 갔음.
그러던 어느날...
그 호떡집에서 채 10미터도 안떨어진 곳에 새로운 호떡집이 하나 생겼는데 이럴수가
거기서 파는 호떡은 버블호떡이라는 신식호떡이었음. 맛은 둘째치고 새로운 것에 끌리는 것이 사람의 습성이니
그때부터 장애인 아줌마네 호떡집은 장사가 안됐음.
나는 그게 또 너무 측은해서 친구들을 협박해서 호떡을 사라고 한 뒤
꼭 장애인 아줌마네로 데리고 갔음. 그러면서 나는 저거 버블호떡 맛 없더라 이게 더 맛있더라
그러면서 막 홍보도 함ㅋㅋㅋ
로우니 15-04-01 12:11
   
물론 사드리면 좋조 그런데.. 알고는 먹어야 합니다 뭐 시골 아니고 도시에서 저렇게 파는거 대부분..
도로변이나 그런데서 매연속에서 키운 작물이 대부분인데..아시겟죠...
     
햄돌 15-04-01 13:46
   
뭔 논리임?

님은 그럼 작물을 도시에서 안 사고

시골까지가서 사나보네요

참 세상 힘들게 사심

그리고, 도로변에 앵두나무가 어디있음?
     
블링블링 15-04-02 01:16
   
저기 딱봐도 시골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