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정말 허접하다는 걸 체감할 수 있죠. 채용정보라고 올라온 것들 숫자도 얼마 되지 않고 그 내용도 참...그냥 잘 알려진 알바사이트에 들어가서 일자리 알아보는게 백번천번 나은 수준이죠. 저런거에 매년 1500억 이상의 예산이 쓰였다니...15억이 쓰였다고 해도 절대 믿음이 가질 않네요...
현재 중동포함 해외지역에서 주로 뽑는 직종은 건설,식당 등 주로 몸으로 하는 노동이 주류입니다. 이번에 박통정부가 큰소리치며 지원해준다는건 해외취업 연수부터 알선까지 국비로 제공해준다는건데.. 사실 이건 MB정부때부터 있던 무용지물 정책만 좀 완화하고 말바꿔서 하는것뿐 절대 취업환경이나 급여나 상황이 좋아진건 아닙니다.
즉 해주는건 하나도 없으면서 입만 턴거고... 2015년 현재의 국민들을 70년대 탄광노동자 수준으로 생각하고 대충 독려해주면 나가겠지~ 라고 생각한거죠. 딱 70년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