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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8 19:40
[감동] 햄버거집 알바 누나
 글쓴이 : 오비슨
조회 : 5,922  

햄버거집 알바누나.jpg






※ 출처 - 보x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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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m 17-09-08 19:53
   
아직도 한국에 이런 여자들이 있을까 싶네요

하도 메갈 페미나치 워마드 쿵쾅이들만 본지라..

한남 유충이라고 안판다고 할지도 ㅋ
     
아쿠야 17-09-08 20:47
   
주변여자들이 다그런사람들이에요???
난 넷상에서나 그런여자가 있다는걸알지 주변엔 단한명도 못봤는데
          
둥구벌 17-09-08 23:49
   
살인자가 나살인마에요 하고다니겟어요. 평범한사람인척하지.
               
Joker 17-09-09 00:32
   
물론 살인마가 평범한 사람인 척 하긴 하죠.
그렇다고 주위 사람들을 다 잠재적이든 실제로든 살인마로 보는 사람도 정상은 아니죠.
     
꿈나그네 17-09-08 21:19
   
ㅉㅉㅉㅉ
     
이렴 17-09-09 00:38
   
메갈들이 하는 말하고 똑같이 하시네
한국에 이런 남자가 드립 ㅋㅋ
역적모의 17-09-08 20:04
   
매일 편의점에서 아침 때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인사는 해도 별 말도 안하고 얌전히 먹고만 가는 저에게 어느 순간 이벤트 물품도 알려주고, 몇 가지 더 채워주려고 하려던 여자 알바생이 있었네요.

자기 돈 내서 준 건 아닌데, 꼭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려던 마음이 이뻐서였는지 참 호감가더라구요.
시루 17-09-08 20:08
   
뒤에 뭔가 반전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누나가 지금의 마눌...이런...ㅎ
쌈바클럽 17-09-08 20:20
   
국민학교 시절인데 버거킹이란게 국내에 있기는 했군요. 저는 이글에서 버거킹이 가장 충격이었어요.
     
오비슨 17-09-08 20:37
   
롯데리아 - 1979년 소공동 지점 최초 개장.
버거킹 - 1984년 종로2가 지점 최초 개장.
KFC - 1984년 종로2가 지점 최초 개장.
웬디스 - 1985년 종로2가 지점 최초 개장. (1998년 본사 계약 종료)
맥도널드 - 1988년 압구정동 지점 최초 개장.
하디스 - 1990년 종로2가 지점 최초 개장. (2003년 본사 계약 종료)
파파이스 - 1994년 압구정동 지점 최초 개장. (1990년 들어온 '뽀빠이 치킨'은 본사 부도로 즉시 망함)
          
쌈바클럽 17-09-08 20:44
   
제가 인천 변두리 출신이라 국딩땐 롯데리아 밖에 못 봣었거든요.
어려서 몰랐던 걸 수도 있고요.

생각보다 최초개장은 엄청 빠르네요. 롯데리아 처음 본것도 저는 90년 무렵이었던거 같은데..
그것도 집에서 겁나게 멀었고...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종로 대박!
               
오비슨 17-09-08 20:53
   
쌈바클럽님 댓글 읽고 저도 궁금해져서 대표적인 버거 프랜차이즈들 찾아보았어요.
저도 잘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거 17-09-09 12:33
   
하디스 치킨은 종로2가에서 먹어봄. kfc가 풍미,향이라면 하디스는 짠맛으로 승부.
쿤타 17-09-08 21:59
   
국딩땐 훼미리라고 감자튀김에 빠져지냈었는데...아메리카나는 아직도 영업을 하더군요
sunnylee 17-09-08 22:24
   
명동 피자인에서 알바할때가 생각나네...
오구피자 17-09-08 22:54
   
동전모아서 햄버거 사먹으러 오는 꼬맹이가 얼마나귀여웠을꼬 ㅋㅋ
레스토랑스 17-09-09 01:01
   
ㅋㅋㅋㅋ
미스트 17-09-09 03:52
   
제가 생각하는 여성상은 저런 겁니다.
항상 미소를 지으며 묵묵히 챙겨주는 사람..
세상이 좁다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다 상처입고 돌아오는 남성까지도 옆에서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람..
그런 부드럽고 참하고 다소곳한 이미지가 제가 간직한 여성상임.
이런 여성상에 부합되는 여성을 찾아보기가 너무 힘듦.. 솔직히..
뭐 남성은 말할 것도 없고..
하늘나비야 17-09-10 02:04
   
마음 따뜻한 분 만나셨네요  저도  살아 온거 뒤 돌아 보면 이런 분들이 참 많았다 싶네요 비올 때 우산이 없어 비맞고 갈때 우산을 씌워 주셨던 분  버스 탓는데 10원 이 모잘라 쭈볏 거릴 때 괜찮다고 하셨던 버스 운전사 아저씨 초행길에 혼자 버스 잘 못 타서 무서워서 울것 같은데다 차비도 딱 맞춰서 주셔서 그 버스에서 내리면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한 상황인데 버스 잘 못 탄것 아시고 차비까지 돌려주시며 길건너 어디서 어떤 버스 타면 된다고 알려주셨던안내양언니 새벽 장사 한다고 트럭타고 간난 아이 안고 돌아 다닐때 아침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말씀하시던 어느 시골 마을 할머니 참 많습니다 그 외에도  나혼자 걸어온 길 같은데 뒤 돌아보면 날 향해 미소 지어주었던 분들이 참 많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분들 이제 얼굴도 희미해졌지만  한번씩 문득문득 생각이 날때마다 감사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얼마나 다른 이들에게 베풀었는지.. 부끄럽기도 하고..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