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 1979년 소공동 지점 최초 개장.
버거킹 - 1984년 종로2가 지점 최초 개장.
KFC - 1984년 종로2가 지점 최초 개장.
웬디스 - 1985년 종로2가 지점 최초 개장. (1998년 본사 계약 종료)
맥도널드 - 1988년 압구정동 지점 최초 개장.
하디스 - 1990년 종로2가 지점 최초 개장. (2003년 본사 계약 종료)
파파이스 - 1994년 압구정동 지점 최초 개장. (1990년 들어온 '뽀빠이 치킨'은 본사 부도로 즉시 망함)
제가 생각하는 여성상은 저런 겁니다.
항상 미소를 지으며 묵묵히 챙겨주는 사람..
세상이 좁다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다 상처입고 돌아오는 남성까지도 옆에서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람..
그런 부드럽고 참하고 다소곳한 이미지가 제가 간직한 여성상임.
이런 여성상에 부합되는 여성을 찾아보기가 너무 힘듦.. 솔직히..
뭐 남성은 말할 것도 없고..
마음 따뜻한 분 만나셨네요 저도 살아 온거 뒤 돌아 보면 이런 분들이 참 많았다 싶네요 비올 때 우산이 없어 비맞고 갈때 우산을 씌워 주셨던 분 버스 탓는데 10원 이 모잘라 쭈볏 거릴 때 괜찮다고 하셨던 버스 운전사 아저씨 초행길에 혼자 버스 잘 못 타서 무서워서 울것 같은데다 차비도 딱 맞춰서 주셔서 그 버스에서 내리면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한 상황인데 버스 잘 못 탄것 아시고 차비까지 돌려주시며 길건너 어디서 어떤 버스 타면 된다고 알려주셨던안내양언니 새벽 장사 한다고 트럭타고 간난 아이 안고 돌아 다닐때 아침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말씀하시던 어느 시골 마을 할머니 참 많습니다 그 외에도 나혼자 걸어온 길 같은데 뒤 돌아보면 날 향해 미소 지어주었던 분들이 참 많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분들 이제 얼굴도 희미해졌지만 한번씩 문득문득 생각이 날때마다 감사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얼마나 다른 이들에게 베풀었는지.. 부끄럽기도 하고..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