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테스트하면 카스가 1위먹던데요 클라우드도 5위권이고

코카콜라와 팹시 블라인드 테스트랑 비슷한게 아닐까요?
코카콜라에는 약간 쌉싸름한 맛이 섞여서 팹시랑 같이마시면
팹시의 단맛 때문에 쓴맛이 많이 올라온다던데

블라인드 테스트만을 신용할 수 없는게 일반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는 자기에게 익숙한 맛을 찾게 되죠. 우리가 저 한국맥주 맛에 길들여져 있는거죠.
한국 사람들 중에 최근에야 해외맥주가 많이 들여와서 먹게 되었지. 이전에 독일 맥주 제대로 먹어본 사람들이나 있었을까요?
전 몇년전만 해도 라거만 먹었봤지 필스너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만일 독일 사람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 보세요. 1위를 먹을 수 있을까요?
저 유투버인 영국남자도 제일 좋아하는 한국 술로 막걸리를 꼽는데요
처음에는 막걸리 맛이 이상해서 정말 안 맞았답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그 맛을 알게들고 이제는 제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외국인 상대로 해서도 한국맥주는 순위가 높았음

에밀튜브에도 있고 다른 유투버들도 외국인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한게 있습니다. 결론은 개취입니다

맥주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데요 어떤 종류의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결과는 천지차이죠.. 카스가 1위라구요 말도 안돼는 소리 입니다. 님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님은 술을 잘 모르거나 맥주를 잘 모른다고 전 봅니다. 맥주의 세계는 넓어요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비슷하지만 미묘한 맛에 매니아들이 생기죠.. 어디가서 카스1위 말씀은 그냥 하시 않으시는게.. 유투브에서 맥주맛 모르는 외국인들 몇명 모아놓고 대충 블라인드 테스트랍시고 20대 초반 술 입문자들 모아놓고 하는 테스트 그게 객관적이라 보나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수입맥주 대거 들어온뒤로 발매된 국산맥주들 꽤 괜찮아졌어요.
 하이트,카스같이 물탄맛 나는 맥주는 저도 원래 아예 먹지를 않았었습니다

, 수입맥주만 한참 먹다가 오비 골든프리미어를 한번 고깃집에서 먹었는데 제 입맛엔 일단 일본맥주는 완전 제끼고, 하이네켄보다 더 낫더군요.

그리고 집에 쌓인 맥주 소진을 못해서 사오진 않고 시음만 해봤지만, 올해 국내 출시된 발포주 두 종류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특히 가격면에선 생수,콜라랑 별차이도 안나죠
 
 그거 아시나요? 사람들이 오가든 오가든 하면서 까는데 언젠가부터 맛이 오리지날에 가깝게 바뀌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오가든오가든 까기 바쁘죠.

 제 작년에 제가 근6~7여년만에 국내생산 "오"가든을 마셨는데, 호가든 생맥에서만 느낄수 있었던 오렌지껍질,고수향이 제대로 나더군요.

 하지만, "국산은 절대 그럴리 없어"라며 최근에 마셔봤지만, 오가든맛이다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오죽하면 오비에서 그런 편견때문에 얼마전부터 호가든 캔 생산중단하고 벨기에수입산으로 판매할까요?

 제가 호가든 매니아라서 구하기 힘든 샐리스화이트나 술집네서 가능하면 호가든 생맥만 마시거든요. ㅡㅡ
 집에도 호가든 포비든 프룻이랑 그랑크루 재어놓고 마심..

굳이 맥주 아니더라도 선민의식으로 사건, 이슈 등을 바라 보는 사람 들 많죠. 한국 맥주 맛없다, 수입 맥주 맛있다. 맛의 차이를 아는 나는 멋진 사람, 한국 맥주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등신같은 호갱들. 이런 사고 방식 가진 사람들 수두룩 하죠. 근데 실상은 남들이 인터넷에서 주장해서 일종의 주요한 흐름이 된 걸 따라하는 양떼에 불과.

저도 맹목적인 그런 사람들 보면 꼴볼견이지만, 맥주에 관해서 이걸 일부 소비자탓으로 돌리며 양떼로 폄하하는 건 과도하다고 생각 합니다.

 맥주에 관해선 거의 독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일부 거대회사가 국산시장을 아도를 치고 있었고 담합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가격 책정과 원가, 맛이나 품질향상보단 유명 연예인을 차용한 광고에 치중하며 맛은 그대로 인데 명찰갈이만 해서 신제품이라고 내놓는 수준하며, 타 중소업체가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게 높이친 관련 법 등 국내 맥주업체는 쌍욕을 먹어도 쌉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들이 쌓이고 쌓여서 이젠 품질향상이 되었어도 과도한 폄하와 외면을 받는거죠. 이건 자업자득 입니다.

 과연 해외맥주의 열풍이 없었다면 국산 맥주회사들이 현재수준의 품질을 갖춘 맥주를 내놓았을까요? 수십년동안도 변하지 않던 놈들이 갑자기 우리 소중한 고객님들을 위해 품질향상을 헤야지 했을까요? 그동안 국산 맥주업체들은 정말 땅집고 헤엄친거나 다름 없습니다. 소비자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별다른 경쟁없이 쉽게 돈벌던 놈들이 이제야 좀 투자하며 품질향상을 해놓고 소비자의 잘못된 편견덕에 피해를 본다고 주댕이 터는데 정말 아가리를 찢어놓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맥주에 관해선 국내 맥주업체는 더 당해도 싸고 그래도 자업자득 입니다.

최근 얼마나 바꼈는지 몰라도
몇년전 까지만 해도 국산 맥주는 맥주맛탄산음료 라고 까여도 할말 없는 수준이었는데요
결국 다 자업자득인거죠(지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평판탓)

국내 맥주 질이 낮은 원인이 원재료에서 과도하게 뽑아내서 그렇다던데
예를들면 독일같은 경우 재료 100에서 맥주 10이 나온다면 우리나라는 20, 30 을 뽑아낸다고
결과적으로 풍미가 많이 떨어지게 되는거죠

소맥이 독일맛이 난다고들 하더군여

여름철 목마를 때, 한국 맥주 마셔야 제 맛.
물인듯, 술인듯...
온도가 제일 중요한 재료.

독과점은 나쁜 것.

경쟁이 없으면 결국 피해는 구매자들에게

맥주가 도수가 약한가 우리나라가

카스,맥스가 4.5% , 드라이,클라우드가 5%
외국맥주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

도수보다는 맥아함량 차이요 국내에서 수치공개했다고 하던데 같은맥아량을 가지고 어떻게 더 많은맥주가 생산되는지 보면 알수가있죠 기적의 연금술을 펼치던지 효모가 알콜생성을 잘해서 맛이 떨어지던지...

원래 자기가 먹던게 제일 맛있음요 술뿐만 아니라고 음식도
와인블라인드 테스트하면 졸라 우끼는 결과가 나오죠 커피도 마찬가지 ㅎㅎㅎ
맥주도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거의 대부분이 국산맥주를 맛있다고 함..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음식 그 고유의 맛이 좋코 나쁨을 판단하긴 보단 각 브랜드 마다 고유의 맛을 감별하여
이맛은 어디 제품 비산거 므 이런 주관적인 평가를 하는거 같아요
프랑스 와인이 세계적으로 고급 유명하지만 제조과정을 보면 어처구니 없죠 마치 합성감미료로 맛을내는 소주같은 제조방법 -_-

한국인이 먼 타지에서 김치 된장 고추장이 목숨처럼 그립듯이 미국애들은
치즈버거를 미치도록 먹고파하죠 ㅎㅎ 자신이 늘 먹던 음식이 최고의 음식임

카스는 그냥...알콜 들어간 탄산음료지... 암...

서양애들 특히 유럽애들 맥주 부심. 인종차별 같이 선입견 있을걸요. 블라인드 테스트 보면 지들도 놀람. 예전엔 기네스만 먹었는데 쩝 어느정도 선입견이었다는걸 느꼈음. 지금은 오비라거가 입맛에 맞음.

블라인드 테스트 관련 유명 영상 보니...국내 맥주 관계자가 테스트 진행했고, 국내맥주업체 관계자가 알려주던...
사람들을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그러는지 모겠더라구요.

맥주라고 부르지 말고 유사 탄산 알콜음료라고 했으면 아무 상관없었을텐데...국제평균에도 근접하지도 못하고 유사맥주라고 불릴만한 맥아함량으로 맥주란 이름을 붙이니 사람들이 반발을 하는 거죠.
그나마 몇년간 맥아함량을 올린 제품을 냈었는데 최근 다시 떨어져서 유사 탄산 알콜음료맛이 난다는 글과 댓글이 있더라구요.

국내맥주 1위한 그 블라인드 테스트, OB측에서 했던데 ㅎ

술 알러지 때문에 술을 전혀 못마시는 내가 땀 흘리고 난뒤에 한국맥주는 한캔도 마실 수 있음. ㅋㅋ.
수입맥주는 좀 진한 맛이 나서 거부감이 드는데 한국맥주는 그냥 탄산음료에 알콜 탄 것 같음.

ㅎㅎㅎㅎ

이거 유툽에 소맥영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