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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3 12:11
[기타] 45만원 하숙집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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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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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7-09-23 12:16
   
보통 이런곳은 밥값을따로 받는데 ㅎㅎ
파로호 17-09-23 12:16
   
음..
퀄리티 17-09-23 12:17
   
좋은거 아닌가
Joker 17-09-23 12:17
   
대학에서 기숙사 짓는다고 하면 단체로 몰려 가서 자신들 생존권 보장하라며 결사 반대 시위하면서, 학생들에게 저 정도는 최소한의 양심으로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술나비 17-09-23 12:45
   
ㅋ 난 대학에서 도대체 왜 주변 건물주들의 생존권을 보장해 줘야 하는지 알 수가 없음.
가리비 17-09-23 12:21
   
서울에서 이정도면 엄청 싼거죠
넷즌 17-09-23 12:25
   
서울에서 저 정도면 망설일 필요가 없죠.
zone 17-09-23 12:47
   
서울이라면...인정.
스나이퍼J 17-09-23 13:13
   
연대 근처라면... 저정도면 혜자 아닌가요? ㅋ
sunnylee 17-09-23 13:27
   
연대 근처 라면..진짜 싼거임..
미스트 17-09-23 13:41
   
하숙집이라면 장소불문하고 생각해 봐도 뭐..
위현 17-09-23 14:27
   
공과금 아끼고 밥까지 주는거면 괜찮네요
바보임돠 17-09-23 15:51
   
2끼면 충분히 싼듯
다크고스트 17-09-23 17:36
   
그냥 밥 없이 방값만 해도 45만원이면...
아이구두야 17-09-23 22:37
   
밥주는거면 괜찮네요
보통 저정도 두끼 식사면 한 십만원 정도 내야 된다고 하지 않을까요?
나 대학때 식사비로 7만원인가? 받아갔던 기억이 나는데
전쟁망치 17-09-24 05:34
   
서울이라면 뭐...
그런데 진짜 별로다 미안
레스토랑스 17-09-24 22:17
   
오..
노을빛스무 17-09-24 22:49
   
이 정도면 좋은 거예요.
제가 00학번인데 한양대다닐 때 그나마 후진 곳이라고 하는 대학교 바로 앞 동네가 아침 저녁 2번 챙겨주고 독방이 40만원이었습니다.
이게 벌써 10년 넘은 이야기인데 저는 그 돈도 없어서 고시원 살았고 같은 과 형이 그곳에 살아서 과제 할 때 몇 번 가봤네요.
저것보다 작은 제가 사는 고시원방이 창문있고 30만원이었네요.

그 당시에 한양대병원 입구에서 한양대기숙사 쪽으로 가는 언덕길쪽에 있는 원룸 전세가 3000이었고(이것도 굉장히 얻기 힘들었어요. 전세는 거의 구하질 않아서), 한양대 정문에서 도로따라서 언덕같은 곳으로 올라가는 곳에 있는 화장실 딸린 고시원방이(그당시에 고시텔이라고 불렀죠) 50만원이었습니다.

거기 근처에 있는 주택에 딸린 조립식 건물에 사는 친구는 보증금 2500 월세 25에 살았죠. (조립식 건물이라 겨울에 얼어죽음. 너무 추워서 자비로 단열공사를 간단하게 했는데도 추웠어요.) 근데도 싸게 구했다고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좋은 원룸 전세가 5000까지 갔습니다. 당시에 왕십리역 근처가 비쌌어요.
(고시공부하던 동창이 그곳에 살아서 몇 번 가봤는데 좋긴하더군요)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학교 다닐 당시에 생각하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학교 주변 집값 무시무시합니다.

그래서 기숙사를 늘려야 해요. 감당이 안 됩니다.

한양대는 특히 기숙사가 너무 작아요. 들어가기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