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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5 10:59
[기타] 어느 날 갑자기 400억이 생긴 남자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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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7-09-25 11:02
   
적어놔야겠다.
뭐꼬이떡밥 17-09-25 11:03
   
대단하네요
하기기 17-09-25 11:16
   
이걸 믿지 못하겠는게...
상속포기도 있을것이고 방법도있는데...
그리고 매장만 33개랍니다...
구멍가게도 아닐것이고 좀 큰 매장일것인데... 거기다 일본은 부동산거품이니 만큼...
33개 매장이면 빚 그 이상의 가치일처인데...

그냥 에초에 가능성있는 회사니까 받은것이고
아들이 잘해서 매출을 올린건 맞지만 아주 믿바닥에서 성공했다는건 믿을수가 없군요.
오히려 그 33개 매장에서 버는 순수익이 은행이자보다 높을걸로 보여집니다
이자가 1000만이면 순수익금을 각 매장별로 100으로 따져도 3300인데

에초에 작은 회사에 400억의 빚이 있다면 파산임.

그냥 잘 짠 스토리일뿐이라고봄

마지막으로 작은회사가 매장을 33개 가지고있다는 소리는 개소리임
이미 중 대형회사임
     
모래니 17-09-25 11:41
   
그러게요.
매장 처분만 해도 충분할듯
     
탈곡마귀 17-09-25 17:50
   
게시물 보고 "오~!!!!" 했다가
하기기님 댓글 보고 "에이~ 역시나"
G평선 17-09-25 11:50
   
근데, 이자까야가 돈이 잘 되나봅니다.

400억이 적은 빚이 아닌데...
꾸우엑 17-09-25 11:57
   
일본애들 조작질은 참대단.. 기업이 부채를 가지고 있는건 당연한거지 회사가 파산수준으로 빛덩이라면
그것도 빛쟁이가 찾아올 정도면 이미 매장은 차압되고 경매로 넘어갔지 매장이 저사람 손에 넘어올수가 없지 설령 그런상황까지 은행이 봐줬다 쳐도 ㅄ아닌담에야 빛을 상속받는 ㅁㅊ사람도 없지..

안봐도 자산이 1000억이상에 부채가 한 400억 됬나보네 거참 ㅎㅎㅎ( 보통 담보물의 절반정도 대출 해준다 보고)

그러니 고스라니 매장33개가 저사람밑으로 넘어왔지 은행들이 어떤넘들인데 조금이라도 회사가휘청인다 싶으면 바로 차압들어오고 대출 회수 들어온다.

자본잠식을 넘어 순부채가 400억이 될동안 은행이 놔뒀을리가 없다
넷즌 17-09-25 12:05
   
글에서 뭔가 배울 생각은 안하고, 뭔가 시비부터 거는 사람들은... 성공하기 힘들어요.
     
카이조크오 17-09-25 12:37
   
시비부터 거는 사람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글을 읽을때 오히려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까요?
     
다미아빠 17-09-25 12:39
   
사회 생활을 어느정도 하고
돈이 굴러가는 원리를 대충이라도 알면
이 글이 지어낸 글이라는건 다 알아요
또는 아주 약간의 비슷한 스토리에 극적인 효과를 주려고 살을 덕지덕지 붙혔다던가요.

어느 누구도 부모의 빚 400억을 받을 놈은 없습니다.
괜히 저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믿고
자신도 이걸 교훈삼아 무모한짓 했다가 패가망신 당합니다.
     
보술이 17-09-25 13:36
   
좋은 마인드긴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 투성입니다.
첫째, 기업은 반드시 대출금이 있어야함 한마디로 빚이 있어야 신용등급이 올라감.
둘째, 33개 점포는 일본에서 엄청난 자산임. 400억은 걍 껌값.
셋째, 돈줄이 한번막히면 줄도산임. 나머지 점포가 살아날수가 없음.
넷째, 그 자신도 그 회사에 간부진 일거라 예상함. 살아날 가능성이 있으니 상속포기 안하고 물려받은거라 예상..
미스트 17-09-25 12:17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llllllllll 17-09-25 13:09
   
다 갚은건 존경할만 하지만 저렇게 일어난사람들의 책은 온통 자기가 다 한거밖에 없음...
부모는 아무것도 안 해줬고 다 내가 잘나서 됐다는 ,,,
나이테 17-09-25 13:09
   
언제적 구라인데 아직도 돌아다니네. 빚은 스스로 상속포기가 가능함. 연좌제인가. 빚을 대물림하게.
알면서도 물려받았다면 다 손익이 맞춰질 계산과 이유가 있는거지.
400억 빚도 말하자면 자산임. 누가 서민에게 400억 빚 내줄 이유 있슴? 재산이 있으니 내주는거지.
영원히같이 17-09-25 13:48
   
빚? 이거 그냥 포기하면 되는거 아닌가? 너무 미화한거 같은데;;
Irene 17-09-25 13:55
   
공기업이나 대기업, 재벌 계열사도 아니고
자본 잠식되고 부채만 400억 있는 중소기업은
아예 존재 할수가 없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빚만 400억 있는데 상속 받는
바보도 없습니다.

부채가 400억이고 채권자들이 법적 조치 안하고
독촉만 하는 수준의 기업이라면 자산이 부채보단
많다는 소리입니다.

그 말은 자산을 정리하면 빚 400억을 다 갚고도
남아서 상속을 받았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즉, 400억 부채를 물려 받은게 아니라 부채 정리하면
얼마라도 남는 재산을 물려받았다는게 맞죠.
산골대왕 17-09-25 14:24
   
애시당초 부채 이상의 담보물이 없으면 400억이란 돈을 빌릴 수 없지요.
zone 17-09-25 20:09
   
선택과 집중.
아구양 17-09-26 12:24
   
ㅎㅎㅎ.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자본보다 은행대출이 더많은 곳도 있습니다.
쉽게 파산신청하면되는데 뭐하러 갚냐? 라고하시는분들. 그건 개인생각차이입니다.
누구는 파산을 해서 빚정리를 그렇게 하는 사람이있는가 하면 누구는 그빚은 어떻게해서는 갚아야하는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있구요. 개인차지요.
     
비오는새벽 17-09-26 14:40
   
저 문제는 파산신청이 아니라 상속이자나요.
본인이 빌린 채무는 당연히 갚아 나가야지만 부모의 채무 상속이랑 같은 범주로 보긴 어렵죠.
레스토랑스 17-09-26 12:45
   
헐...
비오는새벽 17-09-26 14:39
   
부채를 물려 받았다기 보다는 아버지 회사지만 본인 명의의 빚이겠지요.(명의를 빌려준다거나, 보증인이 된다거나 등등)
상속이야 한정승인도 가능하니 한두푼도 아닌데 고스란히 빚을 떠안을 리가 없지요.
당나귀 17-09-26 15:58
   
1. 얼떨결에 아버지에게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았다. 
2. 그런데 장부상 부채가 400억이나 있다. (원래 아버지 때부터 그래왔음. 부채라기보단 사업방침일뿐)
* 부채가 400억이면 엄청난 기업임
3. 그런데 경기탓인지 창업자 계승여파인지 매출이 떨어지고 있음. 자산을 처분하면서까지 갚긴싫고..
4. 후계자가 뭔가를 했는데 좋은 타이밍에 경기가 살아나서 부채가 줄어듬.어쩜 아무것도 안해도 될지모름
5. 성공사례가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사업루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