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땜에 시야가 가린게 아니고 아마 택시는 50~60미터전쯤에 저 멀리서 뭔흰색차가 중앙선 넘어거 가는거 봤을껍니다. 그리고 자기 바로 앞에 있던 스타렉스가 브레이크 밟는거도 봤을꺼구요.(내옆앞에 차가 아무상황도 없는대 브래이크 밟으면서 서행을한다? =앞에 뭔가 있다=일단 나도 서행) 어린집차량은 멀리서 그걸 봤기땜에 서행하면서 온거고 택시는 그냥 와서 설마 내가 직진하는대 들어 오겠어?이러고 드리 박은거구요. 저거 블박 영상 넘어 가면 내가볼때 택시 최소 30나올듯. 마지막 10미터까지도 브레이크 밟지도 않네...상대가 잘못한건 맞지만 저런건 방어 운전 을 안한 잘못도 큽니다.
저긴 상식적으로 핸들 완전 꺾어서 한번에 도는게 맞는 곳이니 멀리서 유턴 시작한걸 봤다고 해도 그 차가 후진해서 1차로로 넘어올 것이란 것을 예측 못하죠. 일단 1차로로 오던 차가 속도가 빠른 상태도 아니었고 승합차에 시야가 가려서 유턴 차량이 후진하는것을 볼 수 없었던 상황이라 100:0 90:10 까지는 나올 상황인듯.
교통법이 작년인가 바뀌었을꺼에요. 불법유턴보단 신호위반인거 같은데...상대가 법을 어겼다고 박아버리고 상대에게 모든 과실을 뒤집어 씌어버리는 것은 불가능하죠.
내가 잘못한부분이 있다면 상대가 교통법을 어겼더라도 그에대해 처벌받는 거죠. 접촉사고시 전체를 갈아주는 것에서 부딪힌 부분만 책임있는 걸로 같이 바뀌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