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시골 큰집에서 진돗개를 큰 마당에 풀어서 오래 키웠었고, 방학때마다 일주일정도씩 지내다 왔는데 똑똑한 애들이었는지 한 번도 물린적이 없음.
물론, 오랜만에 가면 한 두번 짖다가 가까이 가서 냄새 맡게하면 급 친한척 핥기 시작, 근데 신기하게 자주보는 동네 사람들에게는 꾸준하게 짖음.
그러나, 성격 고약한 개들도 있으니 모르는 개에게 함부로 손 내미는 행동은 절대 금물.
특히 어린이들...
동물 방송 보니까 개 앞에서 뛰는 행동이나 급격하게 다가오는 모습이 개한테는 자신에게 해를
끼친다는 공포감을 갖게 한다고 함. 그래서 방어차원으로 오지마라고 짖어대고, 공격적인 행동을취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