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연예인들은 대단하고 훌륭하며, 존경하는 바이다
그러나 이런식 계산은 누가 봐도 말이 안된다
오른 부동산 시세로 그것도 그정도 되지 않을까? 라는 추정치로 200억? 이게 말이 되냐?
"내가 배추밭 팔지 않았으면 지금 수백억대 부자다" 라는 놈들 많다
그런 ㄱ소리랑 똑같다
다달이 일정액을 자동이체로 기부하는데, 언젠가 전화가 왔길래, 인사치레로 '조금해서 미안합니다.'라고 했더니, '미안할거 없다.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것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한다는거 자체가 훌륭한거다.'라고 대답하더라. 뭔가 뿌듯해지고, 크리스마스 쯤 애들이 쓴 편지 한통 오는데, 읽는 것도 재미남..
생색용이든 순수한 맘이든 기부나 봉사는 어떤 것들이라도 칭찬받아야 된다 봅니다.
그 행위가 누군가에겐 절실함이 되었을 수도 모르니깐요.
연예인들이야 그들의 수입에 따라 크게 보이는 거죠, 크든 작든 기부 문화는 좋은듯합니다. 갈수록 나만 아는 개인주의가 늘어가는 추세라서요. 평범한 사람들이 차 한 두잔 안마시는 돈으로도 누군가에겐 도움이되죠.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몇명이 모이면 더 좋겠고요.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하게 큰 액수의 기부'라는 인식을 벗어나는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