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를 수 있을거 같은데 유리가 깨졌다는 사실은 알지만 지딸이 던진돌에 깨졌다는 사실은 모를 수도 있음.. 그리고 위에 사진보면 남편도 있고 일가족인데 부부끼리 이야기 하는걸로 보아서 딸아이가 던지는 돌을 못보았을 가능성이 큼 오히려 보았을 가능성은 아빠가 보았을 수도 있는데 아빠도 딸이 던지는 방향이랑 90도로 보고 있는지라 못볼 수도 있음..
아이가 돌을 야구공 던지듯 던진게 아니라 가만히 있다가 저렇게 던진거라서 의식하지 못했을 수도 있겠네요.
아줌마의 시선이 모자이크 처리되서 안보이니 보고 있었는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네요.
다만 주변인의 증언을 바탕으로 보면 소리가 크게 나면서 깨진듯한데 마지막 짤 보면 아줌마가 안고 있던 아이를 꽉
안으며 움찔하는데 깨지는 소리에 움찔 한거 같은데, 관건은 자기 애가 깨뜨렸다는 생각을 못할 수도 있다는 거죠.
위에 여러분들이 말한듯이 강화유리 특성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그냥 생각하기에 '갑자기 퍽~! 하면서 뜬금없이 깨졌네?' 하고 말죠, 못 본 상태라면 그런 경우에 '아이고 우리 애가 깼네?' 생각 안하겠죠. 정작 자기 딸 손엔 아무것도 없고 큰 움직임을 보인것도 아니라고 느껴지면요.
모자이크 안된 영상에서 어머니의 시선과 표정을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이상,
블박 주인만 고의성을 생각해볼 수 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