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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8 12:12
[기타] 10년 만난 여자친구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4,870  

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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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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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기 17-10-18 12:15
   
응 니가해
퀄리티 17-10-18 12:16
   
딱 저 상황만 보고 판단할게 아니라
평소 행실이 어떗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뭐꼬이떡밥 17-10-18 12:17
   
부부도 아닌데...

좀 무리 인듯해요

요즘시대에 잘아는 시어머니라도 1루라도 자진해서  병수발 들 여자가 몇이나 될까요?
     
웅컁컁컁 17-10-18 12:19
   
1루가 뭔지 잠시 생각했네요 -_ - ; 2틀의 전 날인가요 허허
     
캣타워번지 17-10-18 13:03
   
부부도 아닌데...라..
그냥 계속 부부가 아닌 남남이 되는게 낫다고 봅니다. 저런것도 여자라고
결혼했다가 완전 인생 조질듯...

10년을 만나서 거의 사실혼 관계에 양가 부모님 모시고 여행까지 다녀왔는데
단 하루 병원에 못있어주다니 저 같으면 내 눈깔이 제대로 ㅄ이었구나하고
바로 차버립니다. 저 정도 관계가 아니라 그냥 단순 친구나 직장동료라도
본인이 다쳐서 못갈 상황이라 어쩔수없이 부탁하면 들어줄 판인데... 사실혼
관계인 여자가 결혼 전이라고 단 하루도 병실에 같이 못있겠다면 결혼 후에라고
제대로 할까요? 저런 년들이 자기 집 일에 뭐 안해주면 금방 남편 욕하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잘아는 시어머니는 뭡니까? 잘 모르는 시어머니도 있나요? ㅎㅎ
그리고 1루는 야구이야기 하는줄...
     
작은앙마 17-10-18 13:34
   
그런 사람 안만나면 되요.
자기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 만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자기 부모님께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 부모님께도 잘합니다.
저희 커플은 서로 생일때 부모님 선물을 꼭 삽니다.
우리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제 여자친구는 어머님 퇴근하시면 매일 안마해드립니다.
할머니도 매주 1번씩은 찾아뵙고요.

그런 여자 만나면 됩니다.
그런 여자가 정상이죠.
그렇지 않은 여자가 많다고 그게 정상이 아닌겁니다.

남자고 여자고 부모님께 잘하고, 인성 좋은 사람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남자도 너희 엄마도 암걸렸으면 좋겠다는 소리는 실언이라도 하면 안되지 ㅉㅉ
아무리 그래도 할말과 못할 말이 있지...
노을빛스무 17-10-18 12:18
   
알아서 하쇼.
잠원동건달 17-10-18 12:21
   
해주면 고마운거지 안해주면 서운해할 일인가 싶네요.
그리고 너의 어머니도 암걸려 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대는 건 어이없네요.
설사약 17-10-18 12:23
   
와 윗분들 대박이다..  니가해 알아서하쇼 라네ㅎㅎ 미친..
10년을 만나오고 양가 부모와 여행도 다니고 결혼을 앞두고 그만큼 긴시간을 보고온 사이인데 ..
어쩔수 없이 가줄 사람이없어 단하루 겨우 하루를 부탁한걸 못가준다는게 말이여 방귀여..
저 글의 내용만을  보고 판단하자면 저여자랑 결혼 하면 조땔거 같다...
내친구나 내지인이 저런 상황이면 진짜 중요한 일이 없다면 백프로 가준다.. 와진짜..
LikeThis 17-10-18 12:32
   
10년 만나왔고, 사실혼 관계고, 여러번 만났고, 최근엔 여행도 다녀온 사이면...
마누라가 아니라 그냥 아는 친구라도 들어줄 수 있을 만한 부탁입니다.
평소 마누라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사람이 그런 부탁을 거절하니 당연히 서운하죠.
너희 엄마도 암 걸렸으면 좋겠다는 거는 실언이네요.
Or가레스 17-10-18 12:38
   
저라면 정말 절친한 5년지기 친구가 저런일 생겨서 부탁하면 들어줄거 같은데
이건 뭐 10년된 사실혼 관계인 연인이 친구만도 못 하네요
저런 사람이랑 어떻게 평생을 같이 합니까
가을바라기 17-10-18 12:38
   
몇몇분들 댓글이 가관이군요~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이리 우리사회가 변한건지 사람들 감정이 매말라 가는건지 어휴~
황룡 17-10-18 12:41
   
와 1년도 아니고 10년이면 여자가 좀 너무하는고만
그냥 헤어지는게 낫겠네 결혼해도 마찬가지 일텐데 뭘 그렇게 고민하나
우리매형은 울아부지 수술하셨을때 한달간 병수발 다해주고 매달 가는 병원길 힘드실까봐 잠실집에서 신촌병원까지 모셔다드리고 회사갔다가 명동에서 신촌병원가서 태우고 다시 모셔다가 잠실집까지 모셔오고 그걸 3년을 해줬는데도 회사땜에 어쩔수없이 베트남으로 이민가면서 제가 모셔야하는데 일때문에 들게 됐다고 죄송하다고 울면서 힘들게 얘기꺼낼때 여자나 남자나 사람 잘만나야하는구나 했는데 역시...
     
해와달님 17-10-18 12:57
   
권리인줄 아는 사람도 있어요. 10년 가까이 병원 모시고다니고 수발했는데
한번 병간호 안했다고 섭섭해하는거 보고 정 떨어지더군요.
하루 수발하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여자가 못된건 맞네요. 전 친부모도 아닌데 저런 시간을 허비했으니 멍청한거고
오구피자 17-10-18 12:46
   
뭘 고민하노 . 다른여자 찾어
공무원 17-10-18 12:50
   
댓글들 대박이네ㅡㅡ ㅋㅋ.. 진짜 화가난다

10년이 뭐야ㅡㅡ 난 알게된지 1년도 안된 동료가 부탁해도 들어주겠다.

아프신 분이 계시고,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도움을 구하고, 내가 여유가 되고 도울 능력이 되는데 알고 지낸 기간이 무슨상관?
간병이 좀 힘들 순 있어도 딱 하루고 불편할건 또 뭐야 정신빠진 사람 같으니라고. 아프신분 도와드리랬지, 누가 거기가서 비위맞추고, 재롱떨다 오랬어??

게다가, 사귄지 10년됐고, 동거중인 사실혼 관계인 여자친구라면 글쓴이 어머니가 시어머니가 되는건데. 그럼 여자입장에서도 어머님이 거의 가족아닌가??

세상이 정말로 미쳐돌아간다는걸 느낀다 정말

진짜 헤어지고 딴여자 찾길. 그전에 남자새끼도 사람 보는 눈도 좀 씻어내고
훈이야 17-10-18 12:56
   
앞에댓글 여자고만  진짜 댓글보고 소름돗았다
앞에 댓글단인간들 사실혼이 먼지는 알까?
사회생활 어케할까?
쭝얼 17-10-18 13:02
   
ㅋㅋㅋ 현대의 신 여성상 잘 봤습니다.
페미가 날뛰면 이런게 당연한 세상이 오는거지
밥무라 17-10-18 13:26
   
쉽사리 판단하진 못하겠다만 저같은 경우도 반대입장이라면 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배려와 희생을 못하는 사람같아요
작은앙마 17-10-18 13:28
   
와 앞에 댓글들 기가 찬다

야~ 명절때면 여자친구 어머님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 어렸을 때 키워주셨다고 여자친구가 항상 챙기는 할머니 선물도 같이 사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사랑스러우니 당연히 그 가족들까지 다 소중함
심지어 키우는 강아지도 아프다길래 맑은 공기 마시러 여행가고, 공원 데리고 가고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니가 암이라는데 불편?
야... 저런 사람은 만나면 안되죠... 인간미 없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임

윗 댓글 쓰는 분들은 자기 부모님한테도 못하는 사람이 분명할 듯
보통 자기 부모님 가족한테 잘하는 사람이 상대방 부모님한테도 잘함

ㅉㅉ

내 친구들은 바빠도 친구들 부모님 아프시면 병원 가고, 칠순 잔치는 와서 일 도우고 하는데 그런 인간관계 형성도 못했나봐요 ㄷㄷ
애니비 17-10-18 13:40
   
일방적 얘기라 해도 열거한 사실만 그냥 사실이면
여친이 아닌 현실 아내가 괴이쩍기까지 해서 윗분들이 그런 댓 다신듯
알아볼게 있나 싶은데 사람이 귀신보다 무섭다는 경우지 서운 차원이 아닌데
     
작은앙마 17-10-18 13:51
   
저기 본문글 가서 보니 댓글들 정신병 오겠네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problem&no=97158


와 원문 글 답변 보니...
진짜 쓰레기같은 인성들 많다 생각 되네요.
효도는 셀프라니 ㄷㄷ

그럼 내 부모님 빼고 친구 부모님이든 남편/아내 부모님이든 내일 아니라는 거네요.
와 진짜 댓글  읽다가 멘붕 오네요.

우리 아버지가 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외할머니/할아버지께 했던 효도를 봐왔고..
무슨 일을 해도 부모님께 친구든 심지어는 타인에게라도 사람으로써의 도리라는 걸 해야한다고 배워왔고...

주위 친구들이 인성좋은 애들만 있는건지, 항상 지금도 만나면 부모님 안부부터 묻고...
저보고 부모님께 잘하라고 매번 얘기하고...
만났던 여자친구들도 다 자기 부모님께 잘하고, 우리 부모님께도 잘하는 사람들만 만나봤는데..

심지어 회사 동료도 서로 부모님 챙기고, 그런 사람들만 있었는데...
원문 댓글보니 제가 인복이 있나 봅니다.
아 진짜 요즘 세상 또라이들 많다고 하는데...

사람들 인성이 이러니 또라이들이 많아지나 봅니다.
잠원동건달 17-10-18 14:56
   
거절하면 노발대발할 부탁은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란 걸 다시금 깨닫네요.
부탁은 거절할 권리가 당연히 있지요.
부탁을 거절해서 화난게 아니라 사실상 명령을 거절해서 화난 것?
     
작은앙마 17-10-18 16:15
   
그렇겠죠
님 말대로 xx 방조죄도 왜 강제가 되어야 할까요?
죽으려는 사람 막는건 막을 사람 마음인데요? 그죠?

사람 디지건 말건 관여 하기 싫으면 그냥 가는게 맞는건데요 그쵸?
어찌 감히 10년밖에 안만난 겨우 여자친구한테, 그딴 명령을 하는지 그쵸?

사실혼이라는 것도 그래요 겨우 동거밖에 안한 사람끼리 무슨 사실혼은 남이지 뭐 그쵸?


님도 윗 분 여자같이 사람냄새 나는 그런 분과 꼭 만나시고 두분이서 이혼하지 마시고 사세요 ㅋㅋㅋ 그리고 꼭 저런 분과 같은 분들만 친구하고 끼리끼리 사세요.

괜한 착한 보통 사람한테 빼먹을껀 쏙 빼먹고, 그러지 마시고요.
yoee 17-10-18 15:13
   
제 와이프가 시집온후 제 아버님이 당뇨합병으로 인한 만성신부전 걸렸었지요.
혼자 사시는 분이라서 참 어쩔까 싶었는데 와이프가 4년째 병수발에 밥 당뇨투석식으로
첫 딸애 출산할때 딱 일주일 제외하곤 식사까지 다 챙깁니다. 입원때 간병은 기본이죠.

이사를 아버지 아파트 옆에 동으로 와이프가 가자고 해서 왔었죠. 아버지 돌봐야 되겠다구요.
친척분들이 다 그러더군요. 원래 몇년전에 가셨을분을 아내가 이세상에 잡아두는 거라구요.

여자란게 결혼하고나면 남자의 남은인생을 결정합니다. 저글 쓴 글쓴이 딴생각 말고 헤어지고
댓글단 여자들같은 사람들과는 상종도 하지마세요. 여자가 거절할 권리 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런사람들은 똑같은 사람끼리 만나 자기만 생각하고 살면 되는거지요. 님은 그래살 이유가 없어요.


나는 그렇치않은 아내를 만나 제대로된 사람과 만나 사는게 얼마만큼 행복한건지 실감하며 삽니다.
왜냐면 그런사람과 만나 결혼하겠다는 목표를 양보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글쓴이님도 잘 생각하시길.
쓰레기들 가운데 반드시 옥석이 있습니다. 보석같은 사람을 찾아 이루어져야 되는겁니다. 포기하지 마시길.
     
황룡 17-10-18 18:20
   
1111
축구중계짱 17-10-18 17:32
   
자세한 상황이나 관계를 모른체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자신들이 쓰레기들 가운데 옥석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사실은 그 많은 쓰레기들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보니까 꽤 많은데 말이죠.
얍얍 17-10-18 19:18
   
글쓴이 남자를 무조건 옹호하는 의견들도 어이가 없는데요ㅋㅋ
너희 어머니도 암걸려야된다고 패드립 친거부터가 이미 옹호할수가없네요.
가볍게 다쳐서 병원에 있는데 술마시고 인터넷에 글쓰고 할 거 다하네요.
그시간에 어머니랑 같은 병원으로 옮기겠네요.
솔직히 친하게 지내는 친구한테 저런 부탁하면 들어줄 수 있을 부탁인데요.
10년 사귀었어도 둘이 안친한가보네요.
그정도 관계밖에 쌓아 올리지 못한걸 여자탓만하며 여기저기 자기 잘못이냐며 여자가 잘못한거 아니냐며 묻고다니는게 사이즈 딱 나오네요.
불짬뽕 17-10-18 19:32
   
주인공 바보야.  왜 그런거하고 같이 살아.... 새 사람 찾으세요.
록키발보아 17-10-18 22:37
   
위 댓글중 여자 옹호하는 인간들 죄다 여자들인가?
10년간 사실혼 관계면 헤어질때 온갖 이유대서 위자료 받을거면서??

10년 사귀었는데 안친하단말은 말이여 방귀여?
     
얍얍 17-10-19 02:07
   
10년 정도 사귀었는데 단 하루도 못있겠다고 말하니까 안친한거죠.
남도 그렇게 안대함.
서로 관계에 있어서 어지간히 소홀히 살았다고 봐야죠.
그게 비단 여자문제일까 생각하면 그건 아닌거 같네요. 둘다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ㅇㅇ
같이 살은 세월이 중요한게 아님... 서로가 얼마나 생각해주냐인데 그게 결여되어 있다는 거죠.
10년동안 뭘한건지 모르겠지만 재대로된 관계는 아닌듯...
하늘나비야 17-10-18 23:11
   
저 글만 보면 여친이 냉정한것 맞는 것 같습니다 남친 되는 분이 울분을 토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음  이건 양쪽다 말을 들어 봐야 압니다 특히 집안 문제는.. 시어머님과 며느리- 어째든 사실혼이니 그렇게 말 할수 있겠지요- 사이가 어땠는지를 봐야할 듯하네요  흠 제가 본 일이 좀 있어서 .. 엄청이 한쪽 이야기 만 듣고 못됬다 나쁘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럴만 한 상황인 경우가 있던 터라 와이프유방암투병중 시부모님 중 한분이 교통사고 당하셨는데 아주 크게 다치신건 아니였고 남편되시는 분이 병간호 해달라고 했는데 와이프분이 단박에 거절 하셨다고.. 당시 유방암투병중이란 소리를 않하셔서.. 와이프 되시는 분 욕 많이 먹었습니다 그 생각 나서 저 글만 보고 뭐라고 하긴 조금 애매 하네요 ..흠
천주 17-10-18 23:29
   
참... 10년전. 아니 5년 전만해도 세상이 이렇게 이기적이고 각박한 세상이 아니였는거 같은데.

왕래가 잦은 친구 부모님이 큰 수술을 하셨다고 해도 음료수 한박스 사서 찾아가보는게 너무나 당연했는데

위 글뿐 아니라 여러 뉴스 기사에서 보면서 느낀것은 몇년전에 우리가 당연히 하는 선행들이

요즘은 잘해야 선택사항으로 바꼈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단 몇년사이에 세상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넷즌 17-10-19 03:35
   
사람은 이유없이 싫은 사람이 있어요.

특히, 특히,
혼자서 오래 산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제3자가 보기에 정이 안가는 경우가 많아요.
예민한 처자라면, 한 순간에 그런 거 알아보거나, 마음이 허락을 안할 수도 있어요.

타인의 부모라고해서 무조건 배타적으로 보는 건 아닐겁니다.
누구의 말대로 뭔가 다른 원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야죠.
우리들의 일이 아니라고, 어떤 판단을 내려서는 안될 거라고 봅니다.

이런 일은
누가 잘했다, 나쁘다로 판단하지 마세요.
     
작은앙마 17-10-19 04:25
   
솔직히 그렇게 보기에는 여기나 원글 댓글이 심각합니다.
저는 지금 저 커플의 상황을 비난하는게 아니거든요.

솔직히 남자도 문제가 있고, 뭐 상황을 모르니 여자가 너무 한듯 해도 욕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요...

여기 댓글들만 봐도, 부부도 아닌데 부탁을 한다는 둥...
요즘 여자들 중에 부부라도 저런 부탁 안들어 준다는 둥...
그 외에 뭐 효도는 셀프라는 등....
별의 별 말이 있거든요.

그냥 저는 상황 잘 모르는 건 이해하겠는데...
상황을 보자는 댓글이 아니라... 그냥 효도는 셀프라는 둥의 인간미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충격이네요.

저 커플의 상황을 떠나서...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아프시다면... 그것도 홀 어머니로 아버지도 안계신 상황에서...
그걸 부탁이라 하고 거절도 당연한거다는 인식이 무서울 정도네요.
ibetrayou7 17-10-19 07:43
   
좋은 방법이네요.  어머니 아프신데 병간호 하루 부탁했을 때 들어줄 수 있는 여/난자를 만나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