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그 분은 저 작은 확률이 자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쪽에 비중을 두니 그 말을 하는거고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에 의해서 자기 아이가 공격받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교통사고보다도 확률이 적어요.
그런데 여기 댓글 보세요.
미친짓인거 마냥 얘기하고 있죠.
자. 지금 저 분들이라면
그보다 확률이 높은 교통사고 얘기를 하면
평범하게 차타는 영상이나 도로가 인도를 걸어가거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보고도
죽을려고 환장했다고 얘기하는거예요.
근데 보통은 안하잖아요.
오히려 그러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냐고 생각할텐데요?
심지어 미국 경우에는요
부모한테 학대당해 죽은 아이 수가 반려견에 의해 사망하는 수보다 많아요.
수십배에 달합니다. 참고로 미국 가정의 약 절반가까이가 반려견을 키웁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있는 영상에도 못죽여서 안달이다 어쩐다
이런 얘기를 하는게 과연 정상일까요?
좀 너무 오버하는게 아닐까요?
경각심을 전혀 가지지 말아야 한다. 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건 아닙니다만
문제에 비해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고 과민반응하는걸로 보입니다.
이 문제의 해결법은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거죠 ㅎ만약에 개가 물어서 사망하거나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무조건 개주인이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해요. 미국 봐보세요 ㅎㅎ 개한테 사람이 물렸다 하면 개주인도 처벌이에요. 만약에 그로인해 사람이 죽으면 살인죄구요 ㅎㅎ반려동물이라는 사전에도 없는 단어 만들어서 쓰지 맙시다 반려는 반려자 밖에 없어요. 사람한테 쓰는 단어임.
반려 동물은 또 하나의 가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개와 아기가 동등하다 여기고, 절대 물지 않는다고 믿는 것 뿐이죠. 굳이 왜 같이 두는 지에 대한 논쟁은 의미 없다고 봅니다. 각자 선택에 대한 댓가를 치르면 그뿐이죠. 반려견을 자신의 아기와 같이 둔다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니 굳이 욕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반려견들에 대해 평소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방송 하나보고
전부 좆문가가 되서 득달같이 달려드네요.ㅋㅋㅋㅋ 꼬라지가 참...
반려견이 아이를 절대 물지 않는다... 라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개들도 사람들처럼
케바케고 성격이란게 있습니다. 순한 개가 갑자기 미쳐서 아이를 무는 건 극히 희박한
일이라는겁니다. 멀쩡히 잘있던 사람이 갑자기 하루 아침에 미쳐서 아무에게나 식칼 휘두르고
다니는 확률만큼 낮다는거죠.
물론 다른 사람들은 산책나온 개가 순한지 사나운지 몰라서 겁먹을수 있으니까
목줄도 하고 큰개는 입마개도 해서 민폐를 끼치면 안되겠지만 집안에서 키우는건데
쥐뿔도 모르는 키보드 좆문가들이 애를 죽이려한다느니 뭐니 아는척하는 꼴은 좀 어처구니 없네요.
사람이 죽었는데 무슨놈의 '욕하실거면 그냥 가라'는 소리를 법을 강화해서 미연에 방지하자는건데 이게 나쁜건가요. 누군가 지나가다가 총 맞아 죽었으면 그냥 운이 나쁜건 아니잖아요. 총 쏜 놈도 나쁜놈이고 총 팔아 제낀 놈도 나쁜놈이 겁니다. 더 나쁜놈은 그냥 수수방관하고 내버려두는 놈이고요. 상식적으로 이런건 이해관계가 필요한 것 아닙니까? 방지하려면 뭐라도 해야죠 ㅎㅎ 법으로 총기를 금지한다던가 하는 규제가 필요한거죠.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더불어 사는 사회 잖아요 ㅎㅎ그리고 키우던 개한테 아이물려 죽은 부모는 멍청한게 맞는겁니다.
어떤분 말씀대로.. 책임을 주인이 철저하게 지면 됩니다.
신고도 당연시 되야된다고 생각해요. 목줄 안하고 공원에 다닌다. 당연히 신고(근데 어디로~? 이게 문제네요 ㅡㅡ)
목줄 안하거나 입 안막은 개가 행인을 물었는데 사람이 죽었다? 과실치사
더 나아가 살인교사까지..
공원에 개풀어놓는 사람들 신고 어디로 하는지 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세요.. 개 키우는 사람들 정모같은거 공원에서 하는거 종종 보는데.. 좀 심각해보입니다.
단지 정서상 의미고 인간, 본인 위주로 글캐 생각하는 것뿐
현실적 동물이 인간같이 사고,행동하진 않겠죠.
만약 그렇다면 혹성탈출, 멸종전쟁입니다.
동류나, 본인도 때론 통제못하면서 다른 종에,종속체인 동물을 믿는다는게 글치만
그건 자윤데 타인의 안전이나, 더욱이 저항할수 없는 생명을 최소 통채로 맡기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