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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6 19:37
[감동] 누나는 여고생.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11,820  


누나1.jpg

누나2.jpg



엄마의 잦은 가출, 아빠는 투병중, 오빠는 고3, 7년차 주부생활중인 류승주양.

어느날 가출해 연락없이 살던 엄마가 갑자기 나타나서 동생을 맡기고 사라짐.

엄마 없이 외롭게 자란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동생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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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자 17-11-16 19:42
   
누나가 예쁘네요..
김본좌 17-11-16 19:42
   
이거 예전에 봤던거 같던데 지금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나요?
llllllllll 17-11-16 19:42
   
확실히 본인이 직접 방송에 나와서 현실을 보여주는게 더 좋긴한데...
저렇게 후원들어가면 파리때가 정말 많이 꼬이더라구요.
내빠진통 17-11-16 20:41
   
저 엄마라는 인간은 도대체 얼마나 행복 해지고 싳어서 저런 애들을 버릴까........
책임감이라고는 쥐꼬리도 없는 년이 애는 참 잘도 낳네.....
얼마 안남았지...자식이 있으면서도 자식에게 차마 연락도 못하고 차디찬 쪽방에서 쓸쓸히 죽을날이......
블랙커피 17-11-16 20:42
   
학생이 정말 착하네요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합니다
여름바위 17-11-16 20:47
   
마음이 이뻐서 그런지 더 예뻐보이네요~~
winston 17-11-16 20:59
   
그럼 저 막둥이 아빠는 다른남자??
누리마루 17-11-16 21:06
   
너무 이쁘네
HHH3 17-11-16 21:21
   
심성이 귀한 아이다.
화니정 17-11-16 21:33
   
아직 미혼이신 분들..
외모 예쁜거 사실 중요합니다만 진짜 행복하시려면 저런 여성을 만나세요~
     
축구중계짱 17-11-16 23:17
   
저런 여성을 만나려면 저만큼 훌륭한 남자가 되야 만나죠.
          
유수8 17-11-17 02:21
   
222222222222
     
세레브로 17-11-17 00:42
   
저런 여성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내 자신부터도 잘 키워놔야함 ㅎㅎ 그게 예의
마구쉬자 17-11-16 21:40
   
어려운 환경에서 마음이 착하네..
절대 결혼 함부로하지 말아라..

저렇게 착한애는 또 이상한 애들한테 빠져서 결혼하는 케이스가 있더라구 ㅡㅡ;;
NightEast 17-11-16 22:15
   
한달에 몇만원이라도 후원해줄수 없으려나 ㅠㅠ
ByuL9 17-11-16 22:20
   
이런 아이는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Goguma04 17-11-16 22:21
   
엄마는 바람이 났나보네;;
개짖는소리 17-11-16 22:34
   
정말 이쁘네 ....
저런아가씨는 삶림도 기가막히게 할꺼 가족사랑할줄도 알고
abwm 17-11-16 22:58
   
저런 사람이 나중에 결혼하면 가족위할줄알고, 살림도 잘할거임. 얼굴이쁘고, 성격나쁜사람들보다 백배는 나음.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겉모습은 한순간이지만, 마음은 죽을때까지 가는거...
     
abwm 17-11-16 23:03
   
우리나라는 저런 힘든상황에서도 진취적이고 밝은 사람들이 많아야함. 그래야 이사회가 좀더 깨끗해지고, 밝을거임. 자신이 힘든상황을 겪어봐서, 남들을 위할줄 알게되는거..요즘은 애들을 돈으로 키우니, 인성이 안좋은 사람들이 늘어버린...
雲雀高飛 17-11-16 23:16
   
누나 정말 이쁘네요 잘 자랐어요
전쟁망치 17-11-16 23:36
   
저 아이들은 정부에서 필수로 지원을 해주어야 되는 취약 계층 이군요
obudeng 17-11-16 23:54
   
총각들이여 저런 여성을 만나야한다고..
peace111 17-11-17 00:37
   
와 진짜 착하다. 삶에 성공과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성격이 너무 예뻐서 에쁜 외모가 가려질 정도네요.
산골대왕 17-11-17 00:55
   
볼때마다 예쁘네요
알브 17-11-17 00:58
   
아니 도망칠거면 도망치지 다시 와서 애 맡기고 가는건 또 뭐야... 염치라곤 없는 여잔가?
Mahou 17-11-17 01:03
   
농담아니고 푼돈이나마 단발성 후원금을 내고 싶은데,
이런 경우는 어디에 문의해야 하나요?
참고로 저는 이번 사연은 상기 스샷으로 처음 접했고,
평소 영유아 기부는 하는 편입니다만, 바로 마음이 동하네요.
세상이 빌어먹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세상 누구보다도 어린 것들이 알아야함.
이건 내가 어른으로서 지키고자 하는 사고입니다.
     
냠냠이 17-11-17 01:24
   
짤에 번호 써있네요
싸대기 17-11-17 09:50
   
고맙구나 아름답게 사는구나...
의열단장 17-11-17 11:03
   
참 심성이 고운 여학생이네.....사실상 남자들은 이런 여자랑 만나야됨..
레스토랑스 17-11-17 11:50
   
ㅠㅠ
znxhtm 17-11-17 16:43
   
복 많이 받아라
망자의침묵 17-11-17 18:48
   
엄마는 쓰레긴데 딸은 잘컷네요
club4775 17-11-17 19:47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길 바라마.
내가 다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