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두부 90일..

대한민국에 소비기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기업 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으로 오픈 프라이스와 함께 추진하던 정책인데 너무나 말이 안되는 제도라서 시행되지 못했습니다.

소비기한 제도의 목적은 변질된 식품을 먹고 생기는 소비자의 피해를 기업의 책임이 아닌 소비자의 책임으로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시행이 되지 않았기때문에 우리나라에 존재하지도 않는 걸 마치 진실인양 얘기하서는 안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유통구조에서 유통기한 내에도 변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현실을 무시하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 처먹고 책임은 스스로 지라는 개소리를 믿지 마세요.

뭐였지 유통기한 1년 지난식품을 뭐 섞어파니 유통기한이 1년 더 늘어나는 기적도본거같았는데

미개봉이라도 두부 몇일만 지나도 바로 쉰맛 나는데 무슨소리?

요구르트는 설탕이 듬뿍 들어간 건데도 (물론 미개봉) 유통기한에서 며칠만 지나도 바로 상하던데....
첨가물이 없는 흰색 요거트가 10일씩이나 버틴다는 게 신기하네요. 흠

어떤 사람이 저런 걸 만들었을까요?
대량살상을 꿈꾸는 사이코패스입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