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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9 13:16
[기타] 담배업계의 불만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8,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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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이스 17-11-19 13:20
   
공감이 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스펜서 17-11-19 13:21
   
팩폭 ㅋ
김간질 17-11-19 13:21
   
담배업계가 할말은 아니지만 술에대해서는 진짜 놀라울만큼 관대한 사회인듯 -.- 뭐 이건 전세계 공통인가
이황이이no 17-11-19 13:22
   
반박불가
멍게 17-11-19 13:26
   
술도 담배정도로 까지는 안해도 연예인 쓰는 것을 못하게 할 필요는 있죠
뻔지르 17-11-19 13:34
   
담배보다 술이 사회적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가는게 사실이니 까요.
♡레이나♡ 17-11-19 13:35
   
맞는말 ㅋㅋ
무적자 17-11-19 13:39
   
술은 지 혼자 개 되거나 죽으면 그만이지만.
담배는 피우는것 자체가 남에게 피해를 주니까 그렇지요..
     
천장무류 17-11-19 13:47
   
아니죠
음주운전이 있는데요
주폭도 있고요
          
축구중계짱 17-11-19 14:45
   
일상생활에 너무 가까이서 수시로 피해를 주는걸 말하는거 같네요.
집에 가만히 있는데, 밑에집에서 지네집에는 담배연기 안차게하려고
선풍기 창문쪽으로 틀어넣고 연기 내보내는 사람들은 피할수도 없잖아요.
겨울에는 창문이라도 닫지... 그외에는.... 그런 부분 말하는것 같네요.
그 외에도 정류장 횡단보도 걸어가면서 등등...
               
dfxcv 17-11-19 15:48
   
솔직히 대상에 대한 관대함 차이 아닌가요?
아니면 접촉하는 빈도에 관한거죠. 그런면에서 주관적인 해석을 할 뿐이죠
님 사시는 곳에 흡연자가 있어서 그런거죠.
아마 술마시는 사람이 있으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골목에 토사물이 있거나, 밟았거나, 벽에서 찌른내가 난다거나
밤새 고성방가를 한다거나, 집기를 부신다거나

전 개인적으로 흡연자가 상대하기 쉽더라구요.
취한 사람은 경찰까지 불러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술과 담배 아예 안하는 사람입니다.

객관적으로 술과 담배의 사회적 비용은 비교가 안됩니다.
다만 한국사회가 술에 더 관대하니까 이런 해석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거죠.
한국에서 술은 역사적 배경도 있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 기대고 있는 부분이 크기 때문이죠.
                    
축구중계짱 17-11-19 16:48
   
아뇨. 술취해서 꼬장부리는 사람도 있죠.
새벽에 복도에서 헛소리하고 잠깨우는 사람도있고, 길가면서 노래부르는 사람도있죠.
둘다 있다는거죠. 그건 어느곳에던 마찬가지구요.

골목에 토사물있죠. 하지만 담배밭을 만들어 놓은곳도 있는겁니다.
가끔 으엑~ 하고 지나가고, 벽에서 찌른내 나는것 같은건
담배도 마찬가지로 냄새 아주 고약하죠. 꽁초 엄청 버려둔곳 말이죠.
냄새에 대해서는 둘다 뭐 우위를 점할건 없죠. 똑같이 냄새나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술마신 사람이 피해주는건 한방 한방이 크고, 엄청 심각한것도 있지만
담배는 인상생활에서 엄청나게 흔하게 피해를 주는거죠.
저도 술 담배 안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흡연또한 심하게 시비붙으면 폭력 살인까지도 가죠.
위에 분은 일상생활에서 흡연에대한 피해가 술보다는 자잘하게 엄청 많은걸 말하는겁니다.
그건 사실이죠.
둘다 싫은 사람의 입장에서 당연히 길거리만봐도 아침부터 밤까지
흔히 보이는 무분별한 흡연자가 당연히 자잘하게 많은건 맞죠.

내 주변에 특히 흡연자가 많이 우연히 살아서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저는 술에 관대해서 이런 해석을 하는게 아니라
담배가 일상생활에서 자잘하게 피해를 자주 받는건 사실인거죠.
내가  술이 담배보다 피해가 적다고 했나요? 안준다고 했나요?
제가 말하지도 않은 딴주장 하시네요.

술 당연히 큰 사건도 일어나고 사건이 일어나면 크게될 확률이 높죠.
하지만 전체로 보면 술 기분좋게 마시고 얌전한 사람이 대다수죠.
하지만 담배는 그렇지 않죠. 대부분 노출된곳에서는 피해를 주는건 명확합니다.
자잘자잘하게 피해를 주는 점을 말한겁니다.

위에분은 술을 먹고 사고를 치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술을 마시고 담배피는것 자체만을 말한거죠.
술먹고 추태를 부리지 않는 점을 제외한
그냥 술을 마시면 그냥 마시는거에서 끝나는거잖아요. 그 순간은
하지만 담배는 피는순간 피해를 준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술은 먹어도 사람과 분위기에 따라 피해를 전혀 안줄수도있고, 크게 줄수도있는거니까요.
만약 술만 먹으면 모두가 추태를 부린다면, 이건 비교불가죠.
술을 무조건 마시면 사고가 난다는 전제로 말을하면 대화가 안되죠.
                         
dfxcv 17-11-19 19:40
   
그러니까 대부분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내용들이 주관적이라는 겁니다.
자잘한~ 한방~ 이런 부분들 또는 접촉하는 인상과 분위기 빈도 등등
제가 님께서 술과 담배의 비교했다고는 안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제 사견으로 시작한 내용일 뿐입니다.

술과 담배는 기호식품이므로 개인의 경험적 접근은 단순히 선호를 따지는 것 뿐입니다.
내가 '찍먹'인지 '부먹'인지의 논란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사회 전체의 효용에서 볼때
담배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피해를 입는다
술은 기분좋게 얌전하게 마신다는 등의 가정은 불필요합니다.

사회전체의 관점에서는 양산된 결과만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그 피해를 비교해야 마땅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술이 담배보다 관련된 부정의 접촉면이 적어도 발생하는 (-)효용이 크다면
개인의 기호,다수결과는 관계없이 더 해로운 것이라 정의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축구중계짱 17-11-19 20:13
   
//dfxcv

전혀 무슨뜻인지 모르시는군요.
글은 읽고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님말만 주구장창 말씀하시는건지 하나겠군요.
술과 담배의 피해에 대한비교는 사람마다 물론 다르겠죠.
님 개인적인건 좋지만, 님 논리자체가 전혀 다른 부분을 주장하고 계시는데요

담배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피해를 입는다 가 현실인데 왜 불필요한 가정인가요?
이상한 소리를 자꾸 하시네요.
님이 주장하는 논리자체가 그 피해를 입어서 사람들이 말하는건데
불필요한 가정이라뇨? 일단 님은 논리부터 앞뒤가 안맞으시구요.

술은 기분좋게 마신다 얌전하게 마신다도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불필요한 가정이 전혀 아니죠.

그리고 객관적으로 그 피해를 비교해야 마땅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재밌는 말씀을 하시네요.
님께서 술을 최악으로 항상 죽음이나 큰 피해를 예를들어 자꾸 비교하시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자동차와 술을 비교하면 어떨까요?
하루에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어느정도인지 예상하시나요?
담배와 술은 전혀 다른 식품이며, 그것을 하는 행위의 장소나 상황도 완전히 다르죠.

님이 그런식으로 말도안되는 논리로 객관적이라는 말을 하시니 좀 웃기네요.
님같은 논리면 자동차 타는게 술먹는것보다 더 해롭게 되겠네요.
그리고 더 부정적이 되겠네요?

논리가 정말 이상하신데.

술마시고 술로인한 피해도 피해고
담배피고 담배로인한 피해도 피해입니다.
두가지를 비교해서, 어느게 더 사회적으로 피해가 크다....
그리고 이것을 객관적으로 비교한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논리가 없는겁니다.

어느게 더 싫고를 주장하는건 개인의 판단이지 객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것이고

큰사건이나 피해는 술이더 많고
자잘하고 일상생활에서 훨씬더 많은 수의 피해를 받는건 담배죠.

자동차 사고가 엄청많고, 술과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사고가 크죠.
하지만 자동차를 타고, 개인의 선택으로 안전운전, 난폭운전, 음주운전, 무개념운전
여러가지 판단과 선택을 하겠죠.
그렇다고 자동차가 위험하다고해서 사회에 피해를주는 해로운겁니까?

술도 마찬가지죠.
술을 마셔도 기분좋게 적당히 마시고, 즐기고, 놀고, 스트레스 푸는 사람이 있듯이
과하고 기분나쁘다고 더마시고 이것이 적당량을 넘는 사람도있고
그중에서 개인의 선택으로 사고가나고, 시비가 붙는거죠.
술이 잘못인가요? 사람의 선택으로 일어나는거죠.

님은 이상한 주장을 하시는게....
개인의 선택으로 사고가 나는것을... 술이 무조건 만든다고 하는 겁니다.
술을 마신다고, 누구나 사고를 치고 하지 않습니다.
소수가 그러는거죠.

하지만 담배는 다릅니다. 자신의 의지로 그 피해를 안받을수있는게 아니죠.
주변에서 누군가 피면.. 피해를 무조건 받는점이 있죠.
그래서 담배를 자잘하게 일상생활에서 피해를 자주 받는다는거죠.
이런게 피해에요.

술마시고 사고친다고해서 그게 술때문인가요? 사람이 잘못된거지?
자동차타고 사고나면 자동차 책임이겠네요????
블랙박스 영상같은거 보면 시비붙을때, 서로 시비운전합니까?
잘하다가 어떻게 한명의 실수로 시비붙는 경우도많고, 무개념운전으로 시비붙는경우
어려가지 상황이 있는데, 이건 다 사람이 잘못하는겁니다.

술도 마신다는 자체로 피해를 입는게 아니라는거죠. 자동차처럼.
그래서 담배는 그런점이 다르다고 한것이고

완전히 다른개념인데, 객관적으로 피해를 비교하는 님의 주장은 어처구니 없는 억지죠.

더이상 말 하지 않겠습니다.

상황에 맞지도 않는 논리나 객관적 들먹이면서...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그냥 둘다 좋지 않은 식품이고

술과 담배는 그 피해나 상황을 비교하기 어려운 완전 다른 개념입니다.

그렇지만 술은 먹을때 주변사람이 피해받는게 아니라.

술을 먹거나 먹은후에 그 사람의 판단으로 남이 피해를 입는것이고


담배는 피는 행위 자체가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피해를 입는것이죠.

술의 최악의 상황을 비교하며 담배연기에 피해보는거랑 비교하며

그게 객관적인 비교다?

더이상 상대할 가치도 없는만큼의 무논리네요 ㅎ

수고하세요.
                         
dfxcv 17-11-19 23:13
   
//축짱님
제가 쓸데없는 말을 넣어서 오해하신 듯.
저는 개인적으로 술보다 담배에 관대하다 - 이부분만 뺴고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사회문제를 비교하는데 있어서 주관적 가치를 배제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담배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피해를 입는다 가 현실인데 왜 불필요한 가정인가요?"
사람마다 다른 주관적 가치 개입이니까 배제하는 겁니다.
"술은 기분좋게 마신다 얌전하게 마신다도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이것도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배제하고 비교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술과 담배에 대해서 접촉하는 면이 다른데,
술에는 관대하시고 담배에는 엄격한 잣대를 사용하셨습니다.

술과 담배를 비교함에 있어 최악을 상정해야 사회적 효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술과 담배는 모두 필요악이며, 딱히 비교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원문과 마찬가지로 기호식품이란 카테고리 안에서 사용자가 차별을 느낀 경우,        그 원인을 파악하기위해 비교할 때, 제 접근이 더 타당하다는 겁니다.)
마치 경제학에서 인간을 '이기적-합리적인 존재'로 상정하듯이 말입니다.
사람은 전과 절도 18범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전과1의 살인범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런 접근을 통해서 사회구성원들은
개인 각자의 선호와 무관하게 사회적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겁니다.

자동차의 경우.
만일 자동차와 담배를 비교한다면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원하시면 생각해보겠지만, 구태여 자동차와 기호식품을 비교해서 논거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저는 술이 무조건 사고를 유발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비교함에 있어,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악을 상정하는 연유입니다.
물론 누구나 사고를 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치개입은 "우리 개는 안물어요"와 같은 겁니다.
취하지 않은 정상인을 기준으로 취한 사람을 바라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경우의 수라고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너무 길어집니다만..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담배와 술의 (-)효용을 비교할 경우, 접근해야 하는 "방법론(자세)"에 관한 겁니다.
     
신호좀보고 17-11-19 14:06
   
그리 따지면 담배도 지 혼자 피우면 문제될거 없겠죠.. 남한테 피해주긴 술이 더 심한듯
          
무적자 17-11-20 23:33
   
2차 피해는 빼고...

술은 사람들이 모여서 술을 마셨을때 마신 사람만 피해가 가죠..
담배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곳에서 피웠을때 주위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죠..

그래서 요즘에 다 금연 구역이 되는거죠..
     
znxhtm 17-11-19 14:18
   
살상력은 술이 더 높은 것 같아요
     
페닐 17-11-19 14:45
   
밀폐된 방안에서 줄담배 피는 정도라면 모를까...
지나가다 담배 냄새 맡는 정도는 아무 해도 안됨
     
목마탄왕자 17-11-19 15:08
   
술마시고 사고쳤단 소린들었어도 담배피고 사고쳤단 소린 못들어 봤습니다.
퍽받이 17-11-19 13:44
   
인식도 그렇지만 담배가 좀 더 불쾌감을 줌 보기도 안좋고
     
dfxcv 17-11-19 14:07
   
우리 입장에서야 술에 대한 인식이 관대해 왔으니까요.
하지만 외부의 입장에서보면
음주 고성방가,길에서 자는 사람, 토할때까지 마시는 문화,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 등
담배보다는 음주문화에 이해를 못하죠.

담배야 뭐 즐기는 방법이 고만고만할테지만, 술은 천차만별이니까요.
그래도 한국이 음주에 너무 관대한 문화인건 사실이죠.
직설적인 친구들에게는
길에서 술냄새, 오바이트 냄새가 나는 나라라고 불릴 정도니까요.
gjzehfdl 17-11-19 13:50
   
술은 과하게 먹지 않는이상 건강에 해가되진 않지만 담배는 피는순간 썩어가는 느낌이랄까

담배는 피고나서 집에 들어가는 것만으로 자식들에게 발암확률을 높임
위현 17-11-19 13:51
   
ㅂㅂㅂㄱ
질소다 17-11-19 1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같이 17-11-19 14:04
   
맞는말이지 ㅋㅋㅋㅋ
잠비 17-11-19 14:05
   
술 쳐마시고 진상부리는거 정말 싫음 술값도 5배정도 더 올려야됨
     
알개구리 17-11-19 14:22
   
그건 좀 아닌듯 하네요...ㅎㅎ
일부 쓰레기 주폭들 때문에  선량한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이 피해보면 안되죠...;;
     
雲雀高飛 17-11-19 19:04
   
ㅠㅠ 술마져 ...그럼 인생이 너무 슬퍼집니다
이렴 17-11-19 14:42
   
맞는 말이네요 ㅋ
페닐 17-11-19 14:47
   
건강에 해롭기는 술이 더하다는 연구도 있음.
술때문에 죽은 사람이 담배때문에 죽은 사람보다 많다는 연구도 있고.....

울나라는 캠패인 국가(내가 만든말임)이다 보니...
금연 캠패인 시작하면서 담배에는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나라가 되버렸음..
술도 금주 캠패인 시작하면 장난 아닐껄?....

술냄새만 맡아도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던가.....ㅋㅋㅋㅋ
또자 17-11-19 14:48
   
담배는 피는데 술은 안먹는 사람입장에서 말해보면.. 담배 이상으로 술문제 심각합니다..  대학가에서 장사할때는 술장사를 안했음에도.. 아무데나 토해서 그거 치우는것도 일이에요. 음주운전운 차지하고라도 술먹고 와서 또라이짓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 그나마 대학가라 그렇지 중장년층에서 장사하는 분들 말 들어보면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습니다. 담배가 몸에는 해로울수 있어도 담배가 범죄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반면 술은 범죄의 원인이나 ㅅㅂ점도 될수 있음을 감안할때 우리 사회가 술문화에 대해 너무 관대한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술 판매율을 높이기위해 주류업체도 도수를 낮추고 여성 모델을 쓰면서 이미지를 과거 아저씨들이 먹는 두꺼비의 이미지에서 확 바꿔버린것도 큰 이유이긴 한데.. 술에 관대한 문화자체를 경계할 필요가 있는듯 하네요.
축구중계짱 17-11-19 14:58
   
담배던 술이던... 남한테 피해좀 주면서 살지마라....
또라이들 너무 많음.
술마시고 취해서~ 담배까지 물고 걸어다니는 극혐들은 뭐 ㅋㅋㅋ
그냥 담배도 모델 쓰게하고~ 술도 지금처럼 하고~

그대신 술먹고 사고치는거 더 가중처벌로 바꾸고.

담배도 다른 사람들 있는곳에서 조금이라도 피해가게하면 벌금 엄청 쎄게 때려야함.
층간 흡연도 마찬가지고.

누군가에게 피해준다는걸 알면서도 술이든 담배든 보란듯이 피해주는 사람들이 문제.
물론 남한테 피해안주려고 노력하고 적당히 하는 사람들은 해당안되는데
그런 극혐들이 하도 많아서 싸잡히는거.
     
피아노걸 17-11-19 15:13
   
격하게 공감합니다~!
피아노걸 17-11-19 15:12
   
술에도 간암 말기 환자 사진 올렸으면 좋겠다.
왜냐면 술을 적당히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절제를 알아야지~
쾌락주의자는 남에게 피해만 준다.
모라고라 17-11-19 15:16
   
술병에 취해서 길바닥에서 퍼진 사진이나 음주운전 사고 난 사진 붙여놓으면 좋겠단
경각심을 가지고 술 마시게끔
NightEast 17-11-19 15:37
   
임팩트, 피해의 강도: 술>>>>>>담배
시간 장소 불문 일상에서 빈번하게 피해를 체감하는 빈도: 담배>>>>>술
영원의 맞수 술 vs 담배

그리고 본문 취지에 맞게
음주운전 사고 사진이랑 피해자와 가족들 사연도 소주병에 의무적으로 쓰게했으면 ㅇㅅㅇ;;
tomcat7 17-11-19 15:38
   
담배연기 좀 맡았다고 어디 죽나?
하지만 술은 각종사고 범죄에 거의 끼여있는지라
남에게 피해주는 정도는 술이 훨씬 심하지
여자들에게 물어봐라
니들 남편 꼴초하고 주정뱅이 어느게 더 싫냐고
미월령 17-11-19 15:41
   
술은 자기건강을 해치지만, 담배는 자기는 물론 주변사람 건강도 해침.
     
dfxcv 17-11-19 15:50
   
술은 타인을 때리고 죽임. 술이 없으면 폭력과 살인 비율이 현저히 줄어들 것.
          
유리조각 17-11-19 16:37
   
술 쳐먹고 타인 때리거나 죽이는 것 처벌하는 만큼 담배연기 한모금이라도 원치않는 타인이 마시게 하는걸 처벌하면 인정.
하지만 현실은 많은 사람들 다니는 길에서도 거리낌없이 담배 펴대는 말종들도 처벌할 방법이 없죠.
인터넷에서는 다들 매너 흡연가들만 있는데 현실에선 쓰레기같은 흡연자들이 득실득실하죠.
               
dfxcv 17-11-19 16:47
   
술담배안하는 저로서는 상관없습니다만, 양측에서 무한 비교할거 같은데요 크;
이 게시물만해도 그런 내용이니까요.
비슷하게 술도 타인에게 권하지 못하게 해야할거 같고, 외국처럼 만취자에게 판매한사람도 처벌받을 정도까지 가겠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그정도 규제라면 자동차가 없어질 겁니다.
100프로 전기자동차가 나오기전까지는 말이죠.
               
팜므파탈k 17-11-19 16:55
   
그렇게 디테일하게 따지시면
거리마다  쏟아 부은 토사물들은 어쩔?
담배빵과 토사물 밟은 사람중 어떤게 기분이 더 더러울까요?
술취해서 비틀 대는넘들 피해 다니기 일쑤고
행여 시비 걸까봐 겁이나죠.
내가 화를 참지 못하고 때려 죽일까봐..
               
멍게 17-11-19 17:18
   
일단 길빵이랑 금연구역서 담배피는 게 중범죄가 되야지 술담배 비교가 될 것 같네요
어떻게 되건 담배는 피는 순간 옆사람에게 피해가 무조건 가는데 현재 기술로는 피는사람만 마시게 할 수는 없으니깐요
미월령 17-11-19 16:47
   
음, 난 술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내가 친구들 술주정은 받아줄 수 있어도 친구들은 내가 있는데선 담배 안 피웁니다.
내 친구들도 담배연기가 주변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해가 될 것을 잘 알고 있는거죠.
     
dfxcv 17-11-19 16:56
   
저도 술담배 안합니다.
술과 담배 혐오 차이는 자신의 의지가 투영되었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직접적적이죠.
그리고 이용자의 수도 다르죠. 아마 흡연자의 몇배는 되겠죠.
또 술은 안먹어도 함께 어울릴수 있지만, 담배는 그렇지 못하죠.
기호문화로서 관대해질수밖에 없는 차이점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양자에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주관적으로 계산하는 거죠.
하지만 현실에서 술과 담배로 발생하는 사회적 피해는 비교가 안되는 게 사실이죠.
참치 17-11-19 17:04
   
술에 취해서 주변사람들 아가리에 소주 막 들이 붓고 강제로 먹게하면, 붙여야죠. 별수없지..
     
overdriver 17-11-19 17:14
   
그렇죠. 이분말씀이 정답
팜므파탈k 17-11-19 17:10
   
공무원으로 있는 친구따라  감사?로 성동 구치소에 예전에
궁금해서 부탁해 따라 갔었는데
남자사동, 여자사동으로 나뉩니다.
직원 분들께 여자들은 무슨 죄로 주로 들어 오냐고 물었더니
대부분 절도와 사기.
남자들은 술먹고 낸 사고가  90퍼세트 넘는다고..
한마디로 술로인한 범죄가 90%란 얘깁니다.

술은  범죄로 이어 질수 있는만큼
저 반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서냥 17-11-19 17:36
   
연예인사진도 사진이지만 경고문구도 너무 작다고 생각
화려한외출 17-11-19 18:34
   
담배를 차라리 팔지마라

피우는 분들 공간도 확보 안하고 그냥 죄인 취급하면서

파는건 먼 개짓거린지 모르겠네....
케찰코아틀 17-11-19 18:34
   
술은 마시는 행위 자체가 타인에게 해가 되지않습니다.
위에 몇 분이 말씀하시는 경우는 술을 마시는 1차 행위 후 2차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말씀하시고 있네요.

담배는 피는 순간 타인에게 피해가 발생합니다. 따로 말씀드릴 필요도 없는 담배연기에 포함된 오염물질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불특정 다수에게 주는 광범위한 피해는 담배가 더 큽니다.
일본 방사능의 피해에 대해 일본정부가 변명하듯이 담배로 인한 피해를 입어도 당장 죽지는 않습니다.
다만 삶의 질을 현격히 저해 하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청구 할 대상을 특정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을뿐입니다.
결론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전제가 된다면 기호품에 대해 이렇듯 왈가왈부 할 일은 없을거란 겁니다.
     
50드론러쉬 17-11-19 20:00
   
경고사진 부착은 주 목적이 소비자의 건강을 우려하는겁니다

태아, 아동에 대한 피해 경고 사진이 있긴하지만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은 금연표시와 법률,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제정입니다



같은 논리면 술에도 경고사진 부착하는게 맞습니다
산골대왕 17-11-19 18:39
   
윗분들 담배 갖고만 그러시는데 엄밀히 따지면 자동차 특히 디젤 중에 시커먼 연기 뿜는차들  거기다
타이어 마모되면서 나오는 가루들 여기다 담배까지 피운답시고 차창 밖으로 담배 재 털면서 꽁초 틱틱 버린다면
더 죽여 주지요.
발에땀띠나 17-11-19 19:08
   
그래, 인정! 술 광고 금지시키고 경고문이랑 알콜중독과 간암 등의 사진을 게시합시다!
좋은소리 17-11-19 19:12
   
솔찍히 맞는 말이고 담배는 외국에도 그런 사진 넣으니까 하는거 같고
술은 외국에서 그런 사례가 없어서 안하는듯
좀 한국이 앞서서 나가면 안되나????
기준이 왜 항상 외국이 되야 하나
술병에도 연예인 사진 말고 간암 환자의 간 사진 넣읍시다.
50드론러쉬 17-11-19 19:58
   
사실 술도 국제보건기구가 지정한 똑같은 1급 발암물질이긴 하지 ㅋㅋㅋㅋ
이해한다 17-11-19 22:25
   
담배는 피우지만 술은 즐기지 않는사람으로서, 본인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수 있는 담배에 대한 대우는 충분히 합당하고 생각합니다. 다만 술 또한 피해를 끼친 사례가  많기에 비난에서 벗어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르미네 17-11-19 22:32
   
술 가격올리면 회식자리가 줄어들까..........?
레떼느님 17-11-20 09:51
   
뎃글보니,, 담배가 술보다 해롭고 남에게 피해를 준다고??? ?????????

극단적으로 보면 사실 장수한 사람들 보면 담배랑 별로 관련이 없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흡연자도 많음.
그런데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으로 건강상 피해를 입었다?? 솔까 x소리로 밖에 생각이 안듬

글고 담배연기로 피해보는건 엄청 순시간이거나 날아가면 영향 없잖아요?? 요즘은 대부분 길에서도 안피우고??
담배연기 한번 맡으면 죽는 무슨 모기약처럼 말하는게 되게 웃긴데 ㅋㅋㅋ
술먹고 꼬장부리고 토하고 소음공해가 더 보기 안좋고 곧바로 피해입는게 사실아님??
음주운전에 길거리 시비 붙고 심지어 술먹고 사람찌르면 심신미약으로 처벌도 약해지는 세상인데...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야지

고작 20년 전만해도 모든 곳이 흡연구역이었음. 사무실 버스 집안 어디든 ,,, 지금처럼 가격도 많이 올리고 공공장소 인식을 바꾼건 좋은 현상이지만(정부와 건보의 멋진 합작이기도 하고), 지금은 흡연에 대해 선을 넘어가는중임.
해와달님 17-11-20 10:12
   
이웃을 잘 만나니 술은 남에게 피해안준다고 생각하지요
아파트 계단,엘리베이터에 오줌,똥 자주 보면 저런 소리못하죠
일주일에 한번씩 고성지르며 떠들어서 경찰까지 오는 이웃하고 2년넘게 살았는데
결국 아파트에서 쫒겨났는데도 여전히 계단에 똥,오줌 몰래 싸는넘이 있어요
그나마 엘리베이터는 오줌 어쩌다 한번 보니 다행이고 계단은 술주정뱅이들 화장실이죠
모라카노 17-11-20 12:30
   
EDD202 17-11-20 13:45
   
술담배 모두 끊어부린지 한참전인 나로선 요런 논쟁을 보는게 재미따아 ㅎ
아무나 이겨도 되능디...
그래도 규제는 그거대로 하고, 술이건 거시기건 뭐건 광고엔 이쁜이들을 더 널리 적극적으로 쓰도록 하장
부분모델 17-11-20 15:02
   
위에 님들은 술과 담배를 몇시간 동안 마시고, 피운 뒤의 결과를 보면 될 것을 왜 쓸데없는 언쟁을 하고 있나요 ㅎ_ㅎ

솔직히 술때문에 친구나 지인과의 거리가 멀어지는 건 종종 봤지만 담배 때문에 그런 일은 내 평생 본적이 없지요.
건달 17-11-20 15:37
   
담배의 해로움이 좀 과장 된게 많음....
대표적인게 간접흡연인데... 밀실에 쳐 가둬 놓고 담배 연기 들이키는게 아니라면 거의 문제가 없음.
담배 연기 바람에 날려 냄새 맡는 정도로 병에 걸리거나 죽는다면 인간이 도시에서 산다는게 불가능한거죠
그러나 술로 인해 죽거나 폭행당하는 사람들은 어제도 오늘도 끊임 없이 많음
내가갈께 17-11-20 18:43
   
담배업계라 해봐야  하나밖에 더 있나 ㅋㅋ
그냥 케티엔지라고 하지 ㅋㅋㅋ
햄돌 17-11-20 20:00
   
거 차별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전쟁망치 17-11-20 21:29
   
술은 적당하게 마시면 약주가 될수 있지만 담배는 빼도 박도 못하게 그냥 피면 바로 망가짐
마칸더브이 17-11-20 22:42
   
담배 그림 찬성은 하는데 넘 과한거 같앵
니뮤 17-11-20 22:46
   
댓글보니 ㅋㅋㅋㅋ 담배피는사람들 대부분 술도 하지않나요?ㅋㅋ
DODARI 17-11-20 22:51
   
담배가 백해무익이고 술도적당선을 넘어서면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보면 어떨까요 술은 온갖 강력범죄와 파렴치 범죄의 방아쇠가 됩니다. 술이라고 봐주지 말아야합니다. 과음하면 인생 종친다고 표기해야합니다.
서냥 17-11-20 22:57
   
몇몇 담배의 해악을 부정하는 댓글을 보니 왜 담배에 그런 경고그림을 부착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이견의 논란없이 증명된 사실조차 부정하는걸 보면 그정도 그림은 보여줘야 경고라도 되지;
탱크 17-11-21 00:24
   
음주로 인한 피해가 흡연으로 인한 피해보다 적다는 어이없는 말이 중간중간 보이네요.
도로 파전, 술냄새, 폭언, 고성방가 등 가벼운 피해부터 폭행, 음주운전 등 심각한 피해까지 줄줄이예요.
음주는 흡연과 달리 그 자체로 피해를 주지 않는다 ? 음주도 그 자체로 피해 주는데요 ?
음주중인 사람은 위험성을 지닌 존재로 간주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목줄 풀린 개처럼.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보다 음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수십배는 됩니다.
상당수 선진국에서 옥외 음주 금지예요. 술병은 보이지 않게 해야하고, 아무데서나 팔지도 않아요.
그런데 왜 한국은 관대하냐 ? 담배와 달리 섣불리 건드렸다간 세수가 줄어드니까요.
술은 술집 영업이 몸통이니 주세 올려봤자고 담배는 개인이 소비하니 세금 직빵. 딱 그 차이예요.
oh34tj82 18-04-02 14:53
   
나름 일리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