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거 보니까 시원했지만 누군가 받아서 조금더 말해줬으면 했던게 일본은 어쩌자고 방사능 물질은 바다로 방류하냐 생각이 있는 인간들이냐 따져 물었으면 했는데 아무도 더 이어가지 않아서 아쉬웠고
이러니 요즘 비정상이 노잼이지 생각했음
예전에 에네스가 똑뿌러지게 할말 다하는게 좋았는데 최근의 비정상들은 어째 진짜 정치인보다 더 말을 아끼더라

서로 형,동생하는 한국식 유대관계가 이미 맺어져 그런거 같습니다.

원래 치열하게 토론하는 맛인데 자기들끼리 친해지다보니
서로 사정 봐주면서 적당히 하는 정도.그래서 이번에 한번에 털고갈듯 보이네요

그리고 저 일본인이 나이가 젤 어린편인데다 일본인 특유의 다테마에에
한국의 형님대접을 해주면서 주변에 호감을 산듯.
왕심린과 형님 동생하더니 왕심린이 일본까는 모습이 싹사라짐.

반면 오헬리엉은 원래 성격이 시크한데다
주변에 교류가 잘 없어서 저런반응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다때마에? 앞에서다? 겹쳐쓰는 한자어는 아닌것같고 맥락상 모시기보다는 앞에서 살살거리기같은 처신같은 단어인가여?

다테마에... 속마음을 바로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고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게 돌려 말하는걸 말한다고 합니다. (흔하게 말하는 겉치레식 표현 이라고 하네요)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우리나 대부분의 사람이 일본가서 적응을 못하는 문화중 하나하고 하네요

근데 저기 일본대표라고 와있는 사람한테 더 따져 물어봤자, 저 사람 개인한테 화풀이 하는 것 밖에 안 되지 않나요?
그거 보면서 속은 잠시 시원해질 수는 있어도, 쪽바리들이 자국 토론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패널 집단 린치하는 모습이랑 겹쳐져서 썩 좋게 보이지는 않을듯요.

저기가 싸우는곳은 아니잖아요 ㅋㅋ;; 쟤한태 따져서 싸운다고 해결될 문젭니까

후쿠시마 얘기 나오면 뭐라 말합니까 ㅋㅋㅋ
일본대표가 후쿠시마 옹호하는 말을 해야합니까? 아니면 사죄를 해야합니까?
이미 다들 아는 얘기고 거기서 더 얘기해봤자 토론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니까 본 주제에 대해서 말하는거죠.
이런걸 가지고 무슨 전처럼 토론이 활발하지 않다 하는건지.
서로 의견이 달라서 서로 말하려고 격렬해지는건 최근까지도 많았는데요.
주제에 따라서 비정상 대표 개개인이 관심있고 얘기할만한게 있는거고,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있는거죠.

프랑스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들만 모르는...방사능 국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