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은 커질수록 껍질이 두꺼워지며, 그에 비례해서 속껍질도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당도는 중간크기까지 당도가 올라가다가 그 이후부터는 크기에 반비례 해서 당도가 줄어든다고 하구요.
이런 귤이 유통되는 것은 제주귤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가치하락의 원인이 된다해서 감귤조례를 만들어서 생산양과 품질을 관리한다고 하네요.
소비자분들께서 잘 모르시는건 농산물 직거래시 믿을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가 가격에 현혹되시면~ 피해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저 크기와 같은 9번과 자체는 경매자체가 이뤄지질 않으며~ 사료용이라던가 쥬스용 상품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7,8번과 같은 크기의 감귤은 2L로 표시되며 1번같은경우 소과로 유통되며 가장 저렴한 가격에 경매가 진행됩니다.
가장인기 있는 적정 크기로는 2,3번 크기의 2s, s, 상품이 가장 가격이 높으며 M, L, 2L 순으로 가격이 형성됩니다.
또한 12월 14일자 최고 품질의 귤도 2만원 내외가 최고 가격으로 경매되었습니다.
또한 작년보다 감귤가격이 높아져 올해는 5KG소포장으로 출하되는 양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봐선 허가내지 않은 중간상인의 작업장으로 보입니다. 보통 저렴하게 저런상품들을 트럭장사분들이라던가 시골장터에 유통시켜 시골 노인분들에게 파는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또한 1번과 1.5번 사이즈의 소과는 의외로 맛과 향이 좋아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