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적어도 님이 그런 것쯤은 아는 사람 중 한 분일 거라 여기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님은 마치 교묘하게 포장된 언론기사를 보고 잘못된 판단을 내린 적이 없었던 것처럼 당연하다는 듯이 내용 보단 내 시선이 잘못된 탓이라 말하고 있는데, 그렇게 자신만만하신가요?
저거 이후.. 서래마을가서..볼것 없다느니.프랑스어 하는 사람 없다는니.
지나가는 프랑스인 잡고 질문하는게.. 한국 어떻습니까. 살만 합니까?
그리고. 프랑스어 돼는 카페가서 프랑스식 빠게트로 요기하고.
나중엔 초대한 친구와선. 부침개 가게가서..막걸리 먹다..
프랑스서 선물로 가져온 와인 자국와인 먹으면.
부침개,전하고..잘어울리지 몰랐다.
대본 설정이라도 좀.. 그런듯..
누가보면 외국에서 한 몇개월 적응하느라
자국 음식 ..향수병 걸린지. 착각하게 하는 부분이 간혹 보임..
물론 외국가서 입맛에 안맞는건 개인차는 있다지만..
이번 프랑스 친구들은 그닥 호감 느낌이 안가는듯..
방송내용관 무관 합니다만 프랑스라는 나라는 유럽이나 북미 빼고 다른 대륙 사람들 무시 엄청 하는듯 합니다.
미스트님이 댓글 다신 과거의 영광에 빌붙어 산다는 말 전 어느정도 공감 합니다.
제회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프랑스와 관련된 얘기를 하자면...
저희 회사에서 조립 생산되는 제품을 유럽이나 북미쪽에 수출을 하고 있는데 물류비나 A/S 문제로 프랑스에 같은 제품 만들어 유럽과 북미를 담당하게 하려고 프랑스 엔지니어와 메니저등등 저희 회사로 기술 이전 등의 문제로 입국을 하여 며칠간 설비를 배우며 당당하게 하는말이 "자신들은 기술 대국이라 100% 무인화 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1개 라인에 2인 작업에 검사자까지 총 3인 작업)
1개 라인을 제작하여 프랑스로 보냈고 몇달후 그 라인을 토대로 100% 무인화 했다는 그룹에 자랑을 했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 가져간 1개 라인과 프랑스에서 만든 100%무인 기계 1개라인 총 2개 라인이면 가능하단 판단하에 한국에서 생산하던 유럽및 북미 물량을 프랑스로 이전 하였고 몇개월후 100% 무인 라인 생산 중단이란 연락을 그룹에서 받았고 그 물량을 한국에서 다시 처리 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사장(그룹에서 2~3번째 서열)이 한다는말이 "일요일까지 한국에서 풀로 가동 하면 되지 않느냐".... ㅡㅡ;;
그당시 프랑스 주 32시간 근무인가? 그걸로 파업하고 농성하고 난리칠때임...
프랑스 회사는 결국 한국에서 가져간 1개 라인으로 근근히 버티며 생산을 하였고 모자란 수량은 결품은 막아보자며 한국 회사에서 주,야 24시간 풀 가동해서 올 1~4월까지 일요일도 없이 근무 했고 아직도 2주에 한번만 쉬는 고행을 하고 있지요 ㅡㅡ
그렇게 기술 대국이네...큰소리 치던 프랑스 회사는 어찌 되냐구요?
내년 2월쯤 완전 철수 시킵니다 ㅡㅡ
프랑스 물량을 중국과 인도에 설치해서 물량 처리 한다고 하네요.
오늘도 신규 1개라인 입고되어 내일부터 셋업 들어가고 시운전후 문제 없으면 중국 회사로 보내려 하고 있지요.
솔직히 유럽중에 프랑스란 나라나 사람들이 과거 영광에 사로잡혀 주변국이나 아시아, 아프리카 무시하고 깔보는건 최고인듯 합니다.
물론 케바케 겠지만 제 경험상 그러하고 제 생각에 유럽의 짱대는 프랑스란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처음 접하는 음식이 낯설고 이상할 때도 만지만, 오히려 새로운 걸 접함으로서 자신의 가쳐진 입맛을 새봄 맞이 하듯 신선할 때도 있지요.
프랑스의 코쟁이들도 다 같이 폐쇠적이고 자국 만세주의자들이 아닌이상 멀리 와서 자극적이로 매운 떡복이를 저렇게 즐기면서? 공개적으로 먹어주진 않을 걸로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