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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6 12:16
[기타] 택배 노동자의 하루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7,734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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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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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칸 17-12-16 12:18
   
택배에서 알바로 일하면 사람들
도망갔다는 이유가 있었군요..;;;
쪼남 17-12-16 12:24
   
노가다보다 몇배는 더 더럽고 힘든게 터미널 분류임.
겨울에 인천에서 잠깐 해봤는데 진짜 사람 할일 아닌듯.
죄다 춥고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도망치고 조선족, 짱개들만 남음 ㅋㅋㅋ
그렇다고 시급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목,허리도 망가지고 편돌이가 천배 남.

그리고 위에 문제점들은 택배비만 올라가면 다 해결됨.
일본이랑 비교해봐도 2분의1, 3분의1밖에 안됨. 그냥 말도 안되는 가격임.
2천원대 택배비 내면서 고객 갑질도 쩔고 하여튼 사람 할일 못됨.

그리고 김치박스 하나 터져서 천만원 넘게 배상한 경우도 봄
고급옷감 죄다 버리게 되서. 천원 벌려다 천만원 배상 ㅅㅂ ㅋㅋㅋ
     
12척 17-12-16 12:38
   
택배비 올린 만큼 택배회사 이익만 늘어남.
소비자는 택배비 오른 만큼 서비스 향상을 원하기 때문에 택배기사 처우는 더 열해지면 열악해 졌지 나아지지 않음.
갑을 관계를 군형 있게 조절 해야 하는데 대기업 택배사 조져서 갑질 못하게 하는 수 밖에 없음.
          
쪼남 17-12-16 12:45
   
택배회사들 돈 잘버는줄 아는데 택배사들 재무제표만 볼줄 알아도 이런 뻘글 못쓸듯.
               
12척 17-12-16 12:57
   
택배기사는 개인 사업자고 택배사랑 갑을 관계임. 갑이 갑질해서 을 빨아먹는 구조임.
갑이 택배사, 을이 택배기사! 택배비가 오르면 그 과실은 다 갑이 먹고 책임은 을이 지는 구조라는 말임.
택배사들이 먹고 살기 힘들면 지들이 알아서 m&a 하거나 망해서 구조조정이 되야하는데 을 빨아서 버티는 거임.
아무리 택배비가 올라도 절대로 을이 좋아지지 않음. 낙수효과 같은 거임.
돈 된다 싶으니 대기업 너나 없이 뛰어들어서 과당경쟁 되는 거고 을을 보호 하면서 갑중에 몇개가 뒈져야 해결 되는 문제임. 과당경쟁과 피빨리는 구조가 문제지 택배비 올라서 시장이 윤택해지면 승냥이들 이 더 뛰어듬.
                    
쪼남 17-12-16 13:17
   
택배비가 올라가야 갑을이 상생함. 그외는 답이 없음.

택배회사가 한해 100억 이익 올리면 돈 잘 버는것 같지
자본/자산에 비하면 형편없는 수준임. 은행 이자만도 못함.
물가상승률까지 대입시키면 실질적으론 마이너스도 많음.

터미널 하나 지을때마다 백억 단위로 돈 나가는데 그돈은 어디서 충당함.

갑중에 몇개가 뒈져서 시장이 잘 돌아가봤자 어차피 누군가 또 뛰어듬. 무한루프임.
                         
12척 17-12-16 13:33
   
맞음 그게 시장임. 시장상황이 좋아지면 또 누가 뛰어듬.
그리고 현재 시장상황이 안좋아도 갑은 을의 피를 빨아 먹고 있지 상생하고 있지 않음.
택배비가 올라도 계속 빨아먹지 절대 상생 안함.
결국 택배비 이전에 을을 보호하면서 갑을 조져야 하는 거임.
택배비가 오르면 갑이 을의 피빨아먹는 구조가 상생 구조로 변할거라는 무지개 빛 상상은 뭘 근거로 하는 거임?
                         
쪼남 17-12-16 15:33
   
현재 갑이 을 피빨아먹는 구조는 맞음. 이건 택배사뿐만
아니라 편의점, 외식업 등 거의 모든 프랜차이즈가 마찬가지임

택배비가 올라도 피빨아먹는 구조는 근본적으로 변하지도 않고 변할수도 없음.
다만 을이 피를 빨리더라도 현재보단 현금 상황이 개선되기에 버틸 여력이 생김.

2천원에 배송수수료 요율 40프로로 800원 받았으면
택배비가 3천원 오르면 1,200원을 받으니까 당연히 좋아질수밖에 없음.

신규회사가 등장하거나 기존업체라도 사업 확장을 공격적으로 한다면
다른 '갑'보다 '을'에게 수수료를 더 높게 주는 회사가 나오기 마련이라
기존 갑들도 한없이 피 빨아먹을수는 없는 일임. '을'이 죄다 떠날테니.

무엇보다 지금 갑이 돈을 잘 버는게 아닌데 더 조질것도 없음.
한해 앉아서 몇조원씩 벌고 영업이익률 십프로 훌쩍 넘어가는 은행 이런데나 조져야지
가뜩이나 불쌍한 업종 조져서 뭐함. 직장인(갑) 월급도 젤 짠데가 택배업계인데.

한해 영업이익 2~3% 낼까말까인 회사들을 더 조지면 그냥 뒤지라는 소리지.
                         
12척 17-12-16 15:55
   
지금은 갑이 을을 빨아서 버티는 구조라서 죽으면 을이 죽지 갑은 안죽음.
또 을은 갑에게 불공정 계약으로 메여 있어서 빨려서 죽을 지언정 못떠남.
을이 죽어 없어지면 수평보충되기 때문에 갑은 채산성이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버틸만함.
결국 갑이 을을 빨지 못하게 해야 하는게 첫째임.
경쟁력 없는 갑이 합병을 하던 도산을 하던 해서 시장정리가 되고 과당경쟁이 해소 되는 거임.
채산성 좋아지면 갑이 을에게 수익율 보장함?
택배사 채산성 좋아지면 택배기사에게 돈 더주는게 아니라 그 돈 가지고 신규 사업에 투자함.
환율조정해서 수출 잘되게 하면 서민들은 물가 때문에 죽어나는데 대기업은 해외공장 늘리는 거랑 같은 거임.
                         
쪼남 17-12-16 18:55
   
계속 똑같은 얘기만 되풀이 되는데 과열경쟁은 지속될수밖에 없음.
택배사 몇개 사라지고 합병된다고 과열경쟁이 간단히 해소되는게 아님.
삼성택배, CJ-대한통운, 옐로우캡, KGB 등 그동안 수많은 택배사들 사라지거나
합병되고나서 택배기사나 대리점 입장에서 더 좋아진게 1만큼이라도 있음?
갑을 조지면 을은 잘살거 같음?? 갑이 살려고 더 피 빨아먹으면 먹었지
                         
12척 17-12-17 11:34
   
자꾸 재무제표 이야기 하시는데 재무재표는 원래 그렇게 만드는거에요.
이익이 발생해도 이익을 최소로 나도록 계상하고 손실이 발생해도 손실이 최소로 나도록 계상하는 거에요. 그래야 세금 덜내고 주가가 덜 떨어지니까요.
말씀 하신것 처럼 대형택배사 망해도 택배기사 좋아진것 없어요.
택배사는 원래부터 택배기사 쥐어짤 생각만 있지 상생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어요.
이건 택배비가 오르고 안오르고 상관없는 일이라 택배기사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호가 없으면 마찬가지라고요.
계속 갑이 을 빨아서 버티는 구조가 문제라고 말하고 을 입장에서 갑을 조져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아저씨 눈에는 갑을 조져서 망해야 한다는 말만 눈에 들어오는거죠.
이런 자료가 인터넷에 도는건 을 입장에서 갑 조질 준비하기 위해서 여론 형성하려는 거고요. 이런 여론에 맞서서 택배비 올리면 상생이 이루어져서 모든게 해결 된다는 말을 하는 건 감성에 호소해서 물타기하려는 거죠.
                         
12척 17-12-17 12:35
   
시장상황이 진짜 X 같으면 과당경쟁은 사라져요.
현재 택배시장은 아직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파이가 커지는 것을 보고 채산성이 나빠도 택배기사들을 쥐어짜서 버티면서 치킨게임 하고 있는 거죠.
나중에 치킨게임의 과실은 대기업이 먹고 책임은 택배기사들이 지는 상황이라 치킨게임의 과실도 책임도 대기업이 지게 만들어야 하는 거죠.
현상황이 계속 되면 택배기사 쥐어짜기는 앞으로도 계속되고 치킨게임 끝나면 가격장난으로 소상공인들 까지 쥐고 흔들꺼임.
               
50드론러쉬 17-12-17 00:59
   
모든 회사가 그래용

잘벌고 못 벌고가 아니라

재무제표 ㅋㅋㅋ
     
시선강탈자 17-12-17 00:36
   
하긴 사업자로 들어오게했으니 4대보험이 문제가 아니고 상품 손상에대한 보험처리도 회피했으니까 이건 뭐 달리는 시간폭탄이네요
택배 회사가 어딘지 몰라도 진짜 개양아치네
이런 불공정 계약 고발하면 그로인한 부대비용과 업무 진행시 3년치 쯤의 수익을 뜯어내어 보상받게끔 하는 법같은게 나와야 대기업놈들이 소시민 등쳐먹는 깡패짓을 못할텐데
오뎅거래 17-12-16 12:28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리면 다 해결됨 근데 올리는회사는없음 왜냐면 경쟁에서 떨어지니까 그리고 올려봤자 자기들한테 이익은 안가니까 그리고 구매자나 판매자도 500원 올리면 민감하게 반응함
지금상태로 3년이상 지나면 택배업자는 외노자 밖에 안남을듯
     
즈믄다솜 17-12-16 12:40
   
기본이 2500원이죠. 무게 따라서 지금도 가격은 틀려집니다. 쌀이나 소금 같은 경우 20kg을 넘지 않게 해야 보내 줍니다. 시골에서 쌀 한가마니(80kg)을 보내면..4개로 나뉘어서 보내야 합니다. 하나당 약 5000원의 수수료가 들어가구요. 이런 물건 이라도 택배 본사가 2000원만 가져가고 나머지를 택배 기사들이 가져 간다면 그나마 덜 억울하지도 모르는데..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요즘 밤 10시에도 배달하는 택배 기사님들보면 얼마나 힘들지 짐작은 갑니다. 그럼에도 택배가 비싸다 징징 거리고.. 조금 늦었다고 개. 지.랄 발광하는 인간들보면 대부분이 지가 치장하고 처발르고 처먹는것에 비하면 정말 티끌 정도밖에 안되는 비용 이란걸 스스로 자각을 하지 못하는건지 참 역겨울때가 많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물한잔 줄게 아니라면 그 얼마 안되는 돈 줘가며 징징거리지나 맙시다. 한국만큼 오늘 보낸 택배가 다음날 올정도의 능력을 가진 나라 없음을 행복해하고 말이다.
          
오뎅거래 17-12-16 12:45
   
개인 택배요금이 문제가 아님 쇼핑몰 택배 요금이 문제가 좀 있음 이거만 3000원으로 통일시켜도 왠만큼은 버틸수 있을정도임 거기다 2500원도 경쟁 때문에 택배업체가 2500원 다 받는것도 아님 이것까지 금지시킨다면 7년간은 버틸수 있을듯
               
시발가생 17-12-17 00:52
   
개인은 5000원이던데...'ㅂ'
푸르나 17-12-16 12:37
   
택배비 올린다고 해결될것 같진 않음. 올라간 택배비는 그대로 회사에게 들어가겠죠. 법 자체를 뜯어 고쳐야지 가격만 올린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님
다나끔 17-12-16 14:12
   
고용 피고용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택배노동자들은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고용되어서 월급받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기업입장에서는 고용하는게 아닌지라, 전혀 부담이 없죠.
구몬이니 빨간펜이니 하는 학습지 같은것들도 마찬가지 체계입니다.

그런데 일본 같은 경우.
일반 택배비가 한화로 7000원이 조금 넘어가는데요.
이정도의 물류비를 국민이 감당할 수 있다면야. 어떻게 해결 되겠죠.
지금 우리나라 택배체계는 너무 저가 경쟁인지라,
택배회사에서는 송장 스티커 사이즈를 줄이는거 까지 경비절감을 해 가면서
몸부림 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흑룡야구 17-12-16 15:15
   
다 로봇이 하면 됩니다. 앞으로 20년 이내에 저런 직종은 다 사라질 것입니다.

되려 저런 노동집약적 일들이 전부 로봇으로 대체 되어야 산업의 새로운 혁명이 일어납니다.

더이상 고용이 없는 사회가 될 것이고, 노동도 정신적, 창조적 일 말고는 다 사라져야 합니다.
대통령님 17-12-16 15:23
   
택배비 800원 가져가면 30%수익 보는겁니다. 나머지 회사가 챙겨가는거 아닙니다. 분류작업비, 발송수수료,노선비, 등등 다 떼집니다. 2,500원 이하택배운임 수두룩 합니다. 그 택배마진을 발송기업이 챙기는 구조로 택배회사는 적자입니다. 기사님들이 산재 넣으시면되나 거이 넣으시는분못봤습니다. 회사간의 경쟁때문에 조금이라도 더싸게 보내려는 업주들때문에 CJ 갔다 롯데갔다 한진갔다가 다시 CJ가고 그럽니다. 화물규격or 무게 속이고 우선 물량확보하는 영업을 하니 물량은 늘어도 회사는 별로 남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100개해도 편하게 일하던일을 요즘은 200개를 해야 하니 힘이드는거죠... 1 층에 가벼운옷 여러건 오면 이득이죠
미련퉁이 17-12-16 15:24
   
부당한줄 알면서 왜 하는걸까요?
줄거리만 듣자 하니...일용직 잡부만도 못한데...
다른일을 찾아 보시는걸 권하고 싶군요
     
오뎅거래 17-12-16 17:17
   
님이 하던 업종이 상황이 안좋아지면 바로 업종 변경할수 있나요?
그냥 말로만 된다 생각 하지마시고 깊게 생각하세요
저 사람들은 차량 부터 바꿔야합니다 조금 시간 지나면 접겠지만 바로바로 접을수는 없고 또한 개구리 익듯이 점점 환경이 않좋아지고 있어서 변경 못하고 남아있는겁니다
상황이 어려운 상가 들러서 물어보세요 왜 업종 변경 안하고 이러고 있냐고
그거랑 똑같습니다
산골대왕 17-12-16 16:40
   
먼저 시민들이 공무원들부터 철저히 감시하고 비리같은거 못저지르도록 물론 정부의 노력 또한 있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그 공무원들이 또 저런것들 제대로 감시하고 한다면 차츰 지겠지요.
앞으로 좀 기다려 보는 수 밖에는 없을듯 싶습니다.
스타싱어 17-12-16 18:33
   
택배기사는 저 힘든 상황에서 무리하게 배송해야하고,

문제생기면 고객과 업체 양쪽에서 까이느라 고생,

고객은 고객대로 시스템이 저렇다보니 제대로된 서비스를 못받아 문제......

(실제로 우리집은 한번도 택배기사가 제 얼굴을 본적이 없음.

벨눌러서 나가보면 현관문앞에 택배만 덩그러니 있거나,

몇시쯤 온다는 연락도 없이 택배만 집앞에 놔두고 문자로 '문앞에 두었습니다'라고 날라오는 경우가 대부분.

오늘만해도 제 플스프로가 플스박스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6시간동안 아무도 없는 현관문앞에 있었음)



이득은 결국 회사만 보는 시스템인가?

윗분들 댓글 보면 택배 회사도 별로 안남는거 보면 어디도 제대로 이득보는데가 없는데

왜 이런 시스템이 자리를 잡게 된건가 모르겠네요....ㅡ.ㅡa

아~~

쇼핑몰 회사가 이득인가???
나루루 17-12-16 18:46
   
아파트 는  택배 2-30개실고 엘배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하나씩던져주면 되잖아요.
개당 오백원씩만해도  2만원.
아파트가  최소10개동은 넘으니  아파트 하나만잡아도  20만원이네요.
택배힘들다고 해도하는이유가있는거죠.
저런아파트  두세면 하루  40 -60정도  이익이남죠.
폰비  한달  칠팔만원.
기름값  하루 십만원까진 안될테고.

택배배달원만큼도 못버는 분들도많을텐데
     
한숨 17-12-17 07:13
   
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택배 2-30개 실고 하나씩 던져주다니  ㅋㅋ
댁은 아파트 살면서 매일 하루에 한개씩 택배주문해서 받아요? 누가 들으면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매일 하루에 한개씩 반드시 택배 받는줄 알겠네 하루에 40-60 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
거기다 우리나라가 전부 아파트 단지로만 이루어진줄 아나
     
세니안 17-12-19 19:42
   
실제로 하루에 진짜 많이 배달하는사람이 300개에서 350개 정도 돌리는데 하루 그렇게 배달을 하려면 아파트 뿐만이 아니고 단독주택 빌라 엘리베이터 없는 빌딩 등등 10시이후에 끝나서 복귀 함 그렇다고 매일 300개 350개씩 물량이 나오는게 아니고 보통 가장 많이 몰리는 요일이 화요일이 최고로 많다가 점점 수량이 줄어듬 토요일의 경우 보통 120개 정도 많이 나와야 150개 정도의 물량이 나옴 그렇게 돌려야 한달 보통 4천개에서 5천개 정도 되는데 그정도 돌리는 분들이 베테랑급들의 이야기임 그리고 그정도 돌리고 집하라는것을 해야 대략 450만원 내지 500 좀 안되게 돈을 벌죠 기름값빼고 밥 굶고 그리고 물건 분실이라도 하면 택배원이 물어야하고 그러다 보면 결국은 가져 가는돈이 일한거에 비해서 턱없이 적은 돈이기는 함 명절이나 이런때오면 새벽까지 배달에 잠도 2시간도 못자고 일하는 경우도 생기고 어쨌든 극한 직업중에 하나이긴함
풍선3개 17-12-16 18:56
   
택재 정말 힘들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하루 종일 일하는군요 ㅜ
아날로그 17-12-16 19:00
   
부정하고 싶고....씁쓸한 이야기지만....

학교다닐 때....부모님들이..."공부 열심히 해라"....라는게 잔소리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직은 대한민국에선 '진리의 잔소리' 였다는 걸 깨닫게 되죠.....

당장 2~3년은  힘들고 어려워도
발전가능성이 높은 쪽을 선택하길 추천합니다.
축구중계짱 17-12-16 20:28
   
사람들이 잘 모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