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고등학교때 생각나네요..친구중에 두명이 산넘어 산골 마을에 사는 친구들이었는데..어느날 눈이 엄청와서..그마을에 버스가 못들어갔나봄.ㅋㅋㅋ둘이 점심때쯤 학교왔는데 얼굴이 벌개 져서 왔길래 야 얼굴 다얼었나부다 난로와서 불이나 쬐..했는데 그놈이 하는말이 오면서 팩소주 하나씩 들고 빨때로 쪽쪽 빨면서 오느라 얼굴이 벌개진거임 ㅋㅋ눈길 해치면서 왔다는데....하여간 그 놈들 힘이 장사들임...체형들도 딱...임꺽정이나 마당쇠 스타일들 ㅋ갑자기 그친구들 생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