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내가 따져서 없어지지 않는건가?
사회적 인식이 다 그런데 나는 거기에 시류에 편승하는거 뿐임
그리고 틀린거도 없지
보통은 한자라도 더 배우고 머리 좋은 사람이 인성도 좋음
그리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이 더 나눌줄도 알고
대화도 어느정도 급이나 분야가 같아야 이야기가 통하는거지
시류가 다 그래서 편승한다는 님같은 사람이 많아서 저 안좋은 풍조가 사라지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보통은 한자라도 더 비우고 머리 좋은 사람이 인성도 좋다는 그 이상한 논리는 어디서 나오시는 건가요?
그렇게 말하는 님은 몇자나 더 배우셨는지 모르겠네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나 배우셨는지를 물어봐도 될까요?
아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인성이 별로 좋지 않으신것 같으니 물어보면 실례겠군요.
아래에 어그로 잘 끄는 분이라고 반응하지 말라고 해놓고
정작 바로 낚여서 반응하고 있는 나도 뭐 인성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어디가서 부끄러울 정도의 학벌은 아니에요ㅎㅎ
그리고 지역감정에대해서 할말 있는게 선거 투표보면 이미 경상도는 좌우파 보합세 지역이라고 볼수 있음
그에 반해서 전라도쪽 투표 보면 광주 같은 경우는 99퍼 에 가깝게 좌파 지지층인데 지역감정이 어디가 심각한가를 따지면 지금와선 당연히 전라도쪽이 더 심하다고 말할수 밖에 없음
물론 초면의 낯선 이가 연락을 해왔을 때 내치지 않고 받아들일 만큼 이황의 인품과 학식이 성인군자 급이셨던 것도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이황은 기대승을 인정했기 때문에 관계를 지속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인정할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학자였기에 나이 불문 대우해주고, 논쟁을 즐겼으며, 관직에 추천한 걸 지도 모른다는 거죠.
가령 기대승이란 사람이 요즘 말하는 일베, 아니 멀리 갈 필요도 없이 그냥 이문열 같은 사람이었다면..?
그럼 아무리 이황이라도 근묵자는 흑이라며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으셨을 지도 모르죠.
뭐 이문열 같은 놈과 비교하긴 좀 웃기지만 말입니다.
몇분의 지적이 있으셨음에 짤에 나온 영상을 다본 입장으로 말을 한다면.
마지막 지역감정에 대한것은 영상에서 대한민국 지역감정이 정치적으로 이용된 사례와
이용하는 사람들에 관한 얘기를 하던중이었기에 나온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옷이 바뀝니다. 영상이 다른것이죠.
다른 영상들 속에서 이황선생의 얘기를 발최해서 만들어진 짤이라서 가져온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후의 짤 몇개가 더 들어가있으면 좋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라도에 대해 한동안 빨갱이라 말하고 경상도는
친일파라는 방정식을 써서 정치인들이 이용을
많이했죠.
그이유가 6.25때 처절하게 괴뢰군 막아낸게 경상도고
반격때 빨치산 애들이 지리산과 전라도지역에 꽤 숨어
있었기에 그런 오해가 있었고 그게 와전되고 이용되다보니
전라도 빨갱이 이미지가 된것도 있죠
광주사태도 그런 류의 인식을 이용했고
엄밀히 따지면 전라도가 일본과 오히려 유사점이
더많은데도
이게 다 정치인들이 만든 아주 드러븐 짓이죠
전라도든 경상도든 잘한건 칭찬하고 못한건 욕하는
그런 시민의식도 필요하죠
근데 현실은 여전히 문빠 닭빠들은 여전히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