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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4 17:48
[기타] 하루 용돈 3만원이 적은가요?
 글쓴이 : 배리
조회 : 9,195  


용돈.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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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빵 18-02-14 17:50
   
돈이야 뭐... 항상 모자란거 아닌가요...?
퍽받이 18-02-14 17:52
   
난 일주일에 만원이었는데 ㅂㄷㅂㄷ
     
술나비 18-02-14 18: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고딩때 한달 용돈 1천원이었나 그랬어요. ㅡ,.ㅡ;;
긴양말 18-02-14 17:53
   
딸한테 개념을 심어주는것 보다는 엄마한테 자기 확신을 심어 주는 쪽이 더 빠를듯
만년삼 18-02-14 17:54
   
용돈은 주려면 한달 단위로 줘야 관리개념도 생기는데 하루 3~4만원이면 요즘 같으면 하루 쓰기엔 순식간이죠.
하루 4만원이면 30일 120만원임 ㅋㅋ

부모 둘다 의사같은 바쁜 직업이라 애한테 관심못줘서 돈이라도 많이주자는 느낌인데
기어코 자기들 인생만 챙기는거지 애가 커서 사회생활에 1이라도 도움되도록 해주고픈 마음은 없는듯..

그냥 평생먹여살릴 돈 부모가 버는거면 인정..
로보트킹 18-02-14 17:54
   
좀 걱정되네요
3만원이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닌데요.
한달이면 90만원... 거기에 핸드폰등은
부모님이 내 줄텐데...
한달에 몇십만원 정해서 본인이 조절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할듯 싶네요.
나중에 사회생활할때...좀 걱정스럽습니다.
winston 18-02-14 17:59
   
윗분 말씀처럼 달단위로 주세요
아끼려면 아낄수야 있겠지만
걍 푼돈처럼
다 쓰기 딱 좋음.
레떼느님 18-02-14 18:00
   
난 만원이었는데...
Irene 18-02-14 18:03
   
고1이 한달 90을 쓰는데 적다니;;
하루 5만씩이면 한달 150이 필요
하다는건데 심각하네요.
학교가 미용고라는게 의심스럽네요.
나쁜 애들한테 호구 노릇하는게
아닌가
poongjun 18-02-14 18:03
   
울 아들 한달에 3만원인데
HHH3 18-02-14 18:04
   
저거 어쩔 수 없음.
양 부모가 모두 일해서 애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돈이라도 주는거고
애가 좀 삐뚫어져도 우리 잘못이야 할 양반들임.
부모가 상담이 필요할 듯
귀환자 18-02-14 18:06
   
........상당히 잘못됬을것 같은데.
금수저도 아니고.....에휴.
제나스 18-02-14 18:07
   
고등학교때 한달 용돈 5만원,, 차비포함

당시 한달에 한번 5일제였나,, 거의 6일제였으니

버스비 왕복 1400원 x 24

한달에 거의 3만원 버스비,,

이것도 아끼겠다고 아침 5시반에 일어나서 걸어서 1시간넘게 걸리는 학교 뛰어가고

올땐 걸어오고 그랬는데 ㅎ,ㅎ

하루에 받는다니 참 부럽기도하고~ 

돈많은 집에선 뭐 알아서 잘 하겠죠

한달에 90만원 용돈 주는것도 좀 사는애들도 그렇게 받진 않을것 같은데

혹여나 학교에서 삥뜯기고 그런게 아닐런지 그런 걱정도 좀 드네요
삼각티백 18-02-14 18:07
   
달로주며 용돈기입장 꼭 써라구 해야하구요
주변친구들도 살펴야해요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돈 뺏기거나 요구해서 저러는거 일수도 있거든요
가생이만세 18-02-14 18:09
   
하루 3만원? 돌았나... 나 고딩때는 한달에 5만원이었는데 20년전 이야기도 아니고 불과 5년전에...
시선강탈자 18-02-14 18:15
   
하루3만원이 적으면 ..  뭘하고 다니길래? 그녀석 공부는 손 놓은건가?
hjuki 18-02-14 18:21
   
대학생 때 원룸 월세 제외
모든 식비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 교재비 재료비 등 자가 부담에
월 용돈 30만 원 이었는데...
ultrakiki 18-02-14 18:29
   
하루에 3만원이요 ???
su수 18-02-14 18:32
   
부모가 인출기도 아니고. 자식농사 실페
가리비 18-02-14 18:36
   
그런데 상식적으로 부모라는 사람이 저렇게 세상물정을 모를수가 있나? ㅎㅎ
돈이 많아서 용돈을 많이 줄수는 있지만 그렇게 주는 사람도 이정도 돈이면 고등학생에게 어느정도 수준의 용돈이라는걸 다 알면서 줄텐데..
또르롱 18-02-14 18:36
   
하루3만원 거기서 2만원만 저금해도 부자되거따
구원파밥줘 18-02-14 18:39
   
애가 삥을 뜯기고 있나보네
빨간사과 18-02-14 18:40
   
중학생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고등학생이 그러면 문제 있음
부모님이 일 하시니 돈으로 해결 하시는 건 이해 하지만;;
게임에 쓸 거면 용돈 모아서 써라 해야 하는데
NightEast 18-02-14 18:48
   
월단위로 주고 지가 관리해서 흥청망청 못쓰게 해야지
매일 매일 3장씩 주니까 관리도 뭐도 개념도 없고 그냥 그날에 다 쓰는거로 버릇이 드는거지;;
귓싸대기 18-02-14 18:48
   
하루 3만원이라..... -0-;;;

난 대부분 카드를 쓰지만...

한달내역 따져보면... 하루3만원 안되는거 같은데.... -0-;;;

돈 많이 버시나보네... 고1 딸한테 하루에 4만원씩 주겠다니..

고1이면... 알바라도 시키셔서... 개념을 잡아주셔야할듯 보이네요.

하긴... 하루에 4만원씩 주는데... 알바를 하겠음???
촌팅이 18-02-14 18:51
   
사정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릴 때
경제적관념 확실하게 못잡으면 커서 사고 몇번 치게 되죠.......

아....이불속에 들어가 킥 하고 싶다ㅠㅠ
전쟁망치 18-02-14 18:53
   
미용고 라면 이해 합니다...
미용쪽이 돈이 많이 들어감
     
미월령 18-02-14 18:59
   
저기 써있잖아요 옷사고 게임하는데 쓴다고.
미월령 18-02-14 18:58
   
하루에 3만원이라니, 헐. 저렇게 주게되면 결국엔 자립 못합니다. 벌써부터 5만원으로 올려달라고 하는 거 보세요. 조금 지나면 5만원도 적다고 투덜댈겁니다.
요즘 최저임금으로 성인도 하루 열시간 일해야 겨우 5,6만원 버는데, 고등학생 하루용돈으로 저런 거금을 주다니요.
저 학생 앞날이 너무 훤히 보이네요. ㅉㅉ.
봐봐봐또이… 18-02-14 19:01
   
하루 4만원으로 올려준다는데

저긴 다른 세계임..
ATropica 18-02-14 19:12
   
다른댄 어떤지 모르겠는대..
울쪽 미용고는 200명이 입학하면 300명이 되어서 졸업한다는 소리까지 들렸는대..
쌩양아치들만 가는 학교;;

성인인 나도 하루 3만원을 안쓰는대..
교통비 식비 통신비 다해도;;
니코타르 18-02-14 19:13
   
으흠... 전 고딩때 차비 제외하고 일주일 용돈이 5천원이었는데
ㅠㅠ
Habat69 18-02-14 19:18
   
나도 3만원 쓰고파 ㅠ.ㅜ
바로가기 18-02-14 19:18
   
일주일에 만워닝었는데...
소인배out 18-02-14 19:20
   
건물주고 부모님도 한달 용돈이 500이 넘으면 상관없음..
그게 아니면 자식이 쓰레기.. 앞으로도 돈 주고도 감사합니다 소리도 못 들을 듯..
ChocoFactory 18-02-14 19:22
   
그냥 기본적으로 생각해보면
하루 3만원 x 25일(일요일만빼고) = 75만원/월

고딩 한달 용돈이 75만원 !!!
밤트랙 18-02-14 19:26
   
차비, 책, 옷 구입비 다 제외하고 순수용돈으로 한달 30만원 정도면 아주 널널하다고 생각하는데..
하루 용돈보다는 주단위로 줘서 필요한거 있으면 용돈 모아서 쓰도록 하는 습관 들이는게 향후를 위해
좋을 듯 싶네요.
미용고 나와서 사회생활 하면 하루 3만원 버는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느낄텐데..
네스카페 18-02-14 19:29
   
이건 부모가 멍청한거다ㅋㅋㅋ
용돈이라는건 계획적으로 돈을 쓰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함인데
얘시키가 달란다고 쳐주니까 얘시키가 저모양 되는거지
누런봉다리 18-02-14 19:32
   
부모가 아이 잘 키우내 ㅋㅋ 저런 여자한테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해야되요 아이랑 같이 비슷한 또래 아니면 같은 학교가서 아이 10명을 상대로 하루 용돈 얼마 받는지 평균내고 그것만큼만 주면 되요 보니까 딸래미가 미용고 다닌다고 하는거 보니까 실습비용이다 하면서 엄마한테 엄청 구라까는거 같네요 저러면 아이한테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레이나♡ 18-02-14 19:32
   
좀 줘 ㅋ
기쁨 18-02-14 19:37
   
이건 걍 허구로 지어진 어그로 이거나 재산이 수천억 대인데 졸부라 금전감각 없거나.. 아님 미용고 다니는데 등교
 안하고 클럽다니는 막장딸 둔 룸싸롱 강남 풀싸 맛사지 등등 유흥가 운영하는 마담 엄마이거나 뭐 씌바 그럴듯~ 용돈으로 그리 주는건 애 똥 구렁텅이에다 집어넣는거지
시루 18-02-14 19:40
   
우리나라 직장인 남편들 한달 용돈이 얼만지 알고 그러나...
인생재발신 18-02-14 19:44
   
자랑할라고 쓴 글 아니면 주작일 듯
나 고딩자식한테 하루에 3만원 주고 있어요~
하나에 만원씩하는 1년 보는 책값도 부담되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천천히걷자 18-02-14 19:51
   
기가 막히네요
대학생 아들에게도 한달에 30만원 주는대!!
물론 교통비등은 따로 주기는 하지만요!!
마나스틸 18-02-14 20:03
   
나중에 더크면 10만원 안준다고 엄마 팰지도...
EDD202 18-02-14 20:12
   
주작이아니라면, 그 딸래미... 어디가서 삥뜯기고 오는거임.
고1이 용돈 월90이라는건데.... 적네 마네 할 싸이즈가 아님. 분명히 부모가 모르는 빨대가 등짝에 꼽혀있슴. 끝.
멍아 18-02-14 20:31
   
금수저네  어떻게 학생이 하루 3만원을써~ 말도안됨...
멍게 18-02-14 20:37
   
한달 90만원이면 방세 내고도 타지에서 대학생활 하는 학생들도 풍족하게 사는 금액인데..
깰라깰라 18-02-14 20:38
   
한달이면 90만원인가요?
평범한 직장인 한달 생활비 뺨치네요. 딸이 벌써 사회생활하지는 않을테고...
말좀하자 18-02-14 20:48
   
미용으로 돈은 벌지 몰라도 자식농사는 개판으로 하시네 성인이 되서 뭐가 되겠냐 ㅉㅉ
sunnylee 18-02-14 21:11
   
금수저내..
나는고3때부터 알바로 용돈벌어야 했는데.
대학때.장학금 못타면..
닥치대로 알바해 등록금 조금이라도 보테야 했는데.부럽.
그래서 나는 종강이 싫었음..
모래니 18-02-14 21:21
   
기혼남성의 경우 한달 용돈이 20만원이라면서요. -_-;
소천 18-02-14 21:23
   
주작이겠죠. 어그로 끌려고
아니면 부르주아 딸이거나
고등학생 평균용돈이 한달에 5~10입니다.
카스 18-02-14 21:54
   
왕따아님? 아님 친구들사이 호구나

일반 성인들도 술마시고

그렇게다녀도 한달90이면 마니쓰는건데;
나무아미타 18-02-14 22:31
   
빵셔틀인가보네요.

성인도 하루에 2만원이면 충분한데.
노을빛스무 18-02-14 22:34
   
하루에 3만원이면 미친거 아님???
주5일이라고 해도 한달이면 60인데?!
그날을위해 18-02-14 23:15
   
한달 120만원이 적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티모어 18-02-14 23:31
   
부모가 애들 망치네 ~
우왕 18-02-14 23:34
   
맞벌이 부모 중에 애한테 특히나 신경을 못쓰는 경우 이래요
다른생각 18-02-14 23:41
   
나 고딩때 하루용돈 천원이었음..
하교할때마다 배고파서 길거리 핫도그나 라면 사먹으면 500원 까이고..
쫄면이나 순대사먹으면 1천원 다쓰는 수준이었는데..
그거 조금씩 몇달 모아서 앨범 시디나 테이프 사서 듣기도했고..
참고서 구입비 삥땅친것과 합해서 애니설정집(물건너온것이라 졸 비싸던) 을 사서는 좋아했던 기억이있음..
우리때는 한달용돈 15만원씩 받던놈은 부르조아 취급했었는데..

그럼에도 별다른 불만이 없었고.. 궂이 용돈올려달라고 투정한번 안부렸는데.. 아마도.. 초딩 고학년때부터 새벽에 신문배달 알바하면서 용돈벌이했던것 때문일수도있겠고..
고딩때도.. 큰돈이 필요하면.. 식당 서빙 같은거하면서 조달했고.. 또 그렇게 일해서 조달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본문의 사례는 맞벌이를 하면서 애한테 느끼는 죄책감을 돈으로 치환해서 보상하려는 어느부모의 심리를 잘 보여주는것 같네요..
부모 본인들은 그렇게하면서 할도리 다하고있다고 합리화 할것이고.. 돈액수에 비례해서 애의 가치관은 망가지기 쉽겠죠..
zzins 18-02-15 00:22
   
아니 무슨 고딩 하루 용돈이 3만 원...
1만 원으로 해도 상당히 괜찮은 걸로 아는데 3만 원이면 와;;
한강철교 18-02-15 00:28
   
하루3만원 월90만원 적은돈이 아닌데
넷즌 18-02-15 00:41
   
부모가 애 버려놓네요.

일주일 용돈 2만원도 많은 겁니다.

아껴쓰고, 쓰고 싶어도 아끼는 습관이 중요한데,
매일매일 하고 싶은 거 다하는 나쁜 습성을 들였네요.
봉명이 18-02-15 01:21
   
용돈은 집안 형편에 따라 받는거죠

못살면 못받는거고 잘살면 잘받는거고

다만 합당한 이유와 서로 소통하는게 관건이겠죠

그냥 달라면 주면 그냥 돈주는 기계지 부모라는 타이틀 버려야죠
Goguma04 18-02-15 02:07
   
3만원은 너무 많은거같은데
월 90만원ㅋㅋ
렛츠비 18-02-15 06:20
   
이야 4만원으로 올려줄 의향은 있다니... 120이면 앵간한 세후 월급 엇비스무래 한 금액인데 .. 부모님이 돈을 잘버시나보군
루리호 18-02-15 08:11
   
부모가 돈이 많거나 연봉이 암창난부부인갑다... 

금액단위가 다르네....
깡패 18-02-15 15:45
   
친구들이랑 놀고 옷사고 그러면 하루에 3만원도 적지요..
whoami 18-02-15 17:28
   
저집은 용돈 액수가 진짜 문제가 아닌듯 한데요...
설화수 18-02-15 17:40
   
한달 용돈 15만~20만원이면 적당할것 같은데 뭔 하루에 3만원? 사회 생활 하는 성인들도 한달에 30~40으로 버티는데...  옷은 더 많이 사야되고 들어갈 곳도 훨씬 많은데.;;;
Force1 18-02-15 17:56
   
제길 성인이 나두 하루에 만원꼴인데 하루에 3만이면 많은거죠.... ㅂㄷㅂㄷ 나같은 경우는 버는 돈 대부분 적금 넣고 있음...
marsVe 18-02-15 20:18
   
내가 이상한건가... 하루 3만원이면 한달에 90만원이라는 소리인데 한달 90만원이면 넉넉한거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