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시군요 엑신을 기억하다니 90년대 중반 당시 아디다스의 엑신, 나이키의 에어조던 및 맥스, 리복의 샤크 3대장이었죠 당시 기억으로는 아디다스 엑신이 7만원대, 에어조던이랑 맥스가 당시 99,000원 리복의 샤크도 9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가장 비싼 신발이었죠 지금은 20만원 넘는 운동화도 흔하지만 저도 중학교 1학년때 용돈 몇달 모아서 샀던 에어맥스 바클리2 일명 점박이 에어맥스 99,000원에 사서 학교에 갔다가 하루만에 신발을 도둑맞아서 선생님한테 말했더니 학생들 하교까지 늦추고 훔쳐간 사람 찾아서 선생님이 돌려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3학년 선배중에 하나가 제 신발을 훔쳐갔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