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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1 12:08
[스타] 터미네이터 형님 근황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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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가 주지사 였던 시절 어느 호텔이 아놀드 동상 만들어주며 당신이 언제라도 

호텔에 방문하면 공짜로 방 하나 준다 약속함


아놀드는 주지사에서 물러난 이후 그 말이 생각나서 호텔을 찾았지만 호텔측에서 돈내라고 함


아놀드는 자신의 동상 근처로 침낭 갖고와서 깔고잠


그리고 "How times have changed" 라는 글을 남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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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8-02-21 12:10
   
신뢰는 쌓긴어렵지만 무너지는건 한순간인데..;; 돈몆푼에 이미지와 신뢰가 개판났군
아마르칸 18-02-21 12:29
   
이런일도 있군요.
rhaxoddl 18-02-21 12:50
   
이미지 관리 잘했으면 미국 대통령도 됐을듯
시선강탈자 18-02-21 12:51
   
저런 양아치 호텔은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만년삼 18-02-21 12:56
   
T-800도 이제 늙어서 참는다.. 예전같으면 동상 뽑아서 데스크 직원부터 후려쳤을 텐데..
알랄라뻥 18-02-21 13:27
   
독일태생이라 아무리 이미지 관리 잘해도 법적으로 미국대통령이 될수 없는 사람입니다.
     
동혁이형 18-02-21 14:07
   
오스트리아 출신인데요??
su수 18-02-21 14:15
   
장사꾼은 참
sunnylee 18-02-21 20:55
   
흠... 이래서 화장실 들어갈때 나갈때가 다르다..
볼티모어 18-02-21 23:27
   
저런~
셀틱 18-02-22 00:34
   
i'll be back 이러고 다시 올 줄 알았는데 안와서 나가보니 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