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꿀은 항상 신선한거 아니였나요?
안썩잖아요.

안 썩지만 수분이 날아가고 순수한 꿀이 아니면 발효현상도 일어남

'수분이 날아가서 순수한 꿀이 아니면 발효현상도 일어남' 이 부분이 오해할 수 있는게 수분이 있어야 박테리아가 호흡하는 과정에서 알코올이나 젖산이 생성되는 발효가 일어납니다. 즉, 발효가 됐다는 것은 100% 꿀이 아니라는 거죠. 100% 꿀은 모래니님 말처럼 안썩습니다. 그 말은 발효도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100% 꿀이 맞아요. 수분이 있는 꿀도요..

기본적으로 처음 벌들이 꽃에서 꿀을 체취 해 올때는 수분이 포함 돼 있습니다.
체취해온 꿀에 수분을 벌들이 몇날 몇일을 날개짓해서 수분을 날려 버리는겁니다.

발효가 되는 꿀들은 벌들이 체취해오고 바로 사람들이 꿀을 빼내서 수분이 제대로
제거가 되지를 않아서 발효가 되는겁니다.

최초 꿀의 상태일때는 수분이 포함 돼 있는게 맞고..

그걸 벌들이 수분을 제거하고 난다음
사람들이 꿀을 빼내면 발효가 안되는 수분이 없는 꿀이 돼는 겁니다..

10몇년간 시골에서 양봉했었는데..
꿀 빼내서 묽으면 다시 벌통에 넣어서 수분 제거한 다음 다시 빼 냈습니다.

좋은 지식 알아가네요~ 굿밤되세요

꿀이 상하지 않는 이유는 특정 성분때문이구요, 수분이 없으면 벌들이 먹을수가 없어요, 먹지도 못할거 뭐하러 수분을 제거하죠? 입이 빨대.
벌집안 날개짓은 집 온도, 네비게이션 공유.

오오 너무나 좋은대요

@,.@ 와우

헐 ㅋㅋ

벌꿀 창고 빼았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