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러한 처벌은 꽤나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저 상황을 거의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린다는 건 또한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봄.
저런 상황을 공개해도 되는 때는
아이가 이 일련의 일들이 자신의 흑역사였다고 인정할 만한 시간이 흐른 후에 공개했어야 한다고 봄.
다만, 한가지 저 아이가 지난번 잘못으로 이러한 처벌을 받았고 그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취지에 동의한 상황이라면 뭐.... 그것을 피해자에게 알리는 방법도 되는 것이고....
애 아버지가 BJ도 아니고 자신의 아이 교육방법을 알리고싶고 자신의 문제아 아들을 교육하려는 노력을 하고있단걸 외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영상을 찍은 목적이 설명되는데 지들이 SNS에 관종질 한다고 남까지 그렇게 몰면 안되지 자식 교육 잘하는거고 나쁜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에 대한 편견인진 모르겠는데 전 마지막 장면을 경찰에 잡혀가는 아버지로 상상했었습니다.
아이를 학대한다고 신고 받아서 잡혀가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지막 까지 봤네요.
개인적으로는 부모와 자식 둘다 좋은 의미의 훈육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확실한 패널티를 받으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게 되었을 것이고
부모는 자신의 시야안에서 자식의 잘못된점을 지적하고 고쳐줄려고 하니 괜찮은 훈육방법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