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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0 12:59
[기타] 북한산 정상에서 김밥 먹으면 안됨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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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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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찌 18-03-20 13:00
   
으잉 ~ 산 정상에 왠 고양이들이 ;;
텅빈하늘 18-03-20 13:02
   
나눠 먹고 살자냥
winston 18-03-20 13:03
   
뭐여.. 깡패여?  ㅋㅋ
깁스 18-03-20 13:04
   
응 저리 많아요?
쪼남 18-03-20 13:06
   
     
눌카 18-03-21 09:42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산고양이들이 멀리서 밥주면 와도
저렇게 가까이서 사람들과 있지는 않을텐데
휴꿈 18-03-20 13:10
   
고양이들이 야생성이 커지면 들개들처럼 상위 서열의 맹수가 되겠네요. 그때는 김밥만 먹지않을수도..
     
Elan727 18-03-20 19:54
   
저희 회사 짬타이거 사료도 먹이고 있는데 이미 새들도 잡아 먹고 있습니다. ㄷㄷㄷ
          
사과맛사과 18-03-20 21:19
   
?! 거의 삵 처럼 되고 있네요....ㄷㄷㄷ
대당 18-03-20 13:33
   
와....무슨 냥이가 저렇게 많은지
태양속으로 18-03-20 13:53
   
저기 오드아이 고양이 있음.....착함. 태생이 그런건지 다쳐서 그런건지를 잘 모르겠음.
아라미스 18-03-20 13:54
   
저기만이 아니라 농촌에도 길냥이들 넘칩니다.. 번식력이 좋은 놈들이라..
빠가살이 18-03-20 14:16
   
들개(유기견)와 멧돼지를 피해서 왔나? 정상에 파리도 많은데...
지리산 반달곰들은 쵸코바를 하도 받아 먹어서 이가 죄다 썩어서 골치 아프다고 하던데...
얘네들도 쵸코바로...
     
내가갈께 18-03-20 14:21
   
인프란트 해줘야겠군요
     
차가운홍시 18-03-20 17:13
   
아니 먹이주는것 까지는 인정으로 어쩔수 없다고 쳐도 ... 쵸코바는 좀 안주면 안되나... 나쁜 마음으로 하지 않았다는건 알겠지만 좀 아쉽기는 하네요.
우훗 18-03-20 14:22
   
캣맘들이 길냥이들이 먹이 주는걸 못끊거든요 일종의 중독이죠.외롭다가 길냥이들이 자길 반겨주고 애교를 떠니까 착각을 하는겁니다 결국 길냥이들 개체수만 폭증하고 냥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주는데 그게 문제라는걸 전혀 인지를 못해요.스스로 불쌍한 생명을 거둬주는 자선가쯤으로 생각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동물학대자로 몰아버립니다
     
과사 18-03-20 15:10
   
캣맘은
1. 고양이가 사람한테 정붙이지 못하게 근처로 오면 쫒아냅니다.
2. 개체수가 늘어나지 않게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중성화 사업에 참여합니다.
3.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비난하니까 똑같이 비난하겠죠. 그냥 가만두면 서로 편합니다.
고양이덕에 쥐새끼 안보이는거고
캣맘들 덕에 고양이가 쓰레기통 뒤져서 거리 지저분해지는거 안봐도 됩니다.
당신보다 훌륭한 일 하는 사람들이니 잘알지도 못하면서 뇌피셜로 비난하지 마세요.
          
뮤으 18-03-20 16:01
   
우리동네 캣맘이랑 다른 캣맘인가 보네요

다른동네 살면서 우리동네 까지와서

주차된 자동차 밑에 밥을 주고가서 동네 사람들마다 만나면 서로 언성을 높이게되는

사람에게는 이기적이고 동물에게만 이타적인 (사실 자기 위안을 위해서겠지만)

캣맘만 봐서 본대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듯하네요

정치인들이 일부라고 쉴드치지만 사람들이 욕하는거랑 마찬가지
               
과사 18-03-20 16:18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서 캣맘 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캣맘들한테도 까입니다.

사람문제인지 지역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물한테만 이타적인 사람이 사람한테 이기적인 사람은 못 본거 같네요.

반대로 동물한테 이기적인 사람은 사람한테도 이기적인 사람이 많았습니다.
                    
싱그런하루 18-03-20 17:03
   
우리 동네도 그러더군요
                    
개개미 18-03-20 21:30
   
전 동물한테 이타적인 사람한테 4년동안 괴롭힘을 당했는데요 ㅇ...ㅇ;;?

자기의 개한테는 무한 애정을 보이고.. 그 개로 인해서 4년동안 약먹으면서 버틸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한테는 지극히 이기적이더군요..
                    
쭝얼 18-03-21 01:53
   
혼자 상상의 나래를
          
아구양 18-03-20 16:11
   
1. 짐승은 밥주는 사람하네 정붙입니다.
2. 지자체 중성화 수술  공짜로 하는거 아닙니다. 다 세금입니다.
3. 모든걸 제대로 알고 비난한다고요? 그러면 제대로 알때까지는 입닫고있어야합니까?
               
과사 18-03-20 16:24
   
1. 정붙이려 하기 때문에 야생성을 위해서 강제로 쫒아내야 합니다.
2. 고양이 잡는것도 인력비용 나가니까 캣맘들이 세금적게 나가게 직접 잡는건데요?
고양이 개체수 줄이려고 하는 지자체의 사업인데 왜 캣맘한테 세금 문제를 돌리죠?
개체 조절 사업은 고양이 싫어 하는 사람들 민원 때문에 생긴 사업이니 비난하고 싶으면 그쪽을 비난하세요.
3.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실에 입각해서 비난해야지 추측으로 비난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나요? 마녀사냥이라는 말과 지금 미투운동 같은거 보면서 드는 생각 없나요? 집담 게시판만 봐도 왜구들이 허위사실 유포 하는걸로 까고 있는데 왜구랑 같은 수준으로 놀자는 건가요?
그리고 비난을 했으면 그에 대한 책임도 지면 되는겁니다. 몰라서 헛소리 해서 한소리 들었으면 공부하고 고치던 반론 하던 하면 됩니다.
          
화려한외출 18-03-20 20:54
   
저희동네 캣맘 있는데
욕먹고 있습니다.
길거리 우선주차주변에 지저분하게 박스 만들고 주차 방해하고
사람보다 고양이가 우선이라면서 썡떼씁니다.
주변 사시는분들하고 트러블도 많고 암튼 고양이 좋아하는 저도
모른척 하고갑니다.
          
캬하하퍼밀 18-03-20 21:34
   
과사님도 제대로 알지못하고 비난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신거 같네요. 우훗님보다 훌륭한 일 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그 말을 하려면 적어도 님도 우훗님이나 캣맘이라고 칭하시는 분류의 분들이 다 뭘하고 사시는지 실시간으로 알고 계셔야 겠죠? 본인도 잘알지도 못하시고 비난을 하시면서 왜 남에게 그것을 강요하시나요? 님 역시 뇌피셜입니다.
               
과사 18-03-20 23:12
   
저분이 일반화의 오류로 모든 캣맘 비난 했는데요? 그래서 동일하게 대응 해준거 뿐입니다. 민폐 끼치는 사람도 있겠지만 캣맘이 하는일은 긍정적인일인데 뭐가 뇌피셜이란건가요 구체적으로 집어 보시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면서 캣맘하는 사람은 당연히 문제죠. 그래서 반대의견 안달았고 동의하는 의견도 남겼고요. 그리고 저사람처럼 캣맘을 싸잡아서 애정결핍. 잘못된 개체증가 상식으로 인한비난. 성격이상자로 대하는건 문제로 안보이시나요? 내말에 말꼬리잡고 싶으면 저사람꺼부터 지적하고 해보시죠.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중립성없이 끼지 마시고요. 마지막으로 님은 허위사실을 포함해서 비난하는 사람한테 비난하지 말라는게 강요라고 생각하는군요. 뭐 그렇게 생각 하신다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G마크조심 18-03-20 15:29
   
그러고 보니 1985년도 12월자 학생과학 잡지에 이런 게 있었어요.
"만약 쥐가 급속도로 불어난다면 "
거기서는 쥐가 앞으로 미래에 엄청 불어나서 인간을 습격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지금 현실은..? ㅋㅋㅋㅋ
     
dfxcv 18-03-20 23:52
   
캣맘이 문제로 여겨지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기동네에 고양이들이 증가하거나 자리잡는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요
근데 어짜피 버려지는 유기동물이 1년이 수만마리인데 그 사람들 탓해봐야 해결책도 아니죠
캣맘이 없어진다고 고양이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그냥 눈에 보이니까 싫은거지

딱히 보기 나쁘지도 않잖아요.(사람따라 다르겠지만)
분명 동물애호가에도 지식이 풍부한 사람과 그냥 이기적인 사람이 존재해요
그걸 캣맘은 다그렇다고 일반화하면 무리가 있죠
아무튼 그런 분들이라도 존재를 해야 뭔가 해결하려는 접점이라도 생기겠죠
동물보호법이 강화되고 그러면 동물번식-키우는 행위까지 까다로워지잖아요
그럼 예전보다 좋아질 겁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뭐든 하는게 좋은 겁니다
     
포퓸 18-03-21 13:29
   
님은 님주변에 어려운 불우이웃을 측은히 여겨 도와주는게 님을 반겨주고 애교를 떠니까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x들이 자기주변에 100원 이라도 안도와주는 x들임 ㅋㅋㅋㅋㅋ/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는 사람이 자기주변 불우 이웃도울 확률이 너보단 훨씬 높다 ㅋㅋ

넌 너주위에 10원 한푼도 안도와주지?  x x x ㅋㅋㅋ
달리다가 18-03-20 15:42
   
냥이가 등산을...
가생이만세 18-03-20 15:49
   
산 정상에 길고양이가 있으니까 뭔가 기분이 猫하네요.
가남 18-03-20 16:13
   
모르는 분들이 많군요.
마운틴 짬 타이거 입니다.
병아리쓸빠 18-03-20 16:28
   
ㄷㄷㄷ
boomboom.. 18-03-20 16:42
   
고랑이네
아이온 18-03-20 16:59
   
살 찐거 봐라~ 얼마나 삥뜯은거냐? ㅋㅋㅋ
스랜트 18-03-20 17:13
   
산 정상에서 밥먹고 있는데 한 마리가 1m 거리에서 뚤어지게 쳐다봄..
밥 안준다고 하니까..쿨하게 가버림..
알개구리 18-03-20 17:30
   
저러다 호랑이로 진화 ?....
雲雀高飛 18-03-20 17:53
   
오호라 북한산에 한번 가봐야겠구나
부분모델 18-03-20 19:31
   
아이고 ㅠ_ㅠ
sunnylee 18-03-20 20:30
   
마운틴...ㅋㅋㅋ
선괴 18-03-20 21:43
   
감악산에도 고양이 두마리가 정상에 있더군요.

겨울에 홀로 물도아무것도없이 정상 오르다 죽을뻔했는데.
정상에 고양이가있어서 놀란기억이 나네요.
더구나 어르신들 고기구워먹는데 옆에서 얻어먹던..
카리스마곰 18-03-20 22:01
   
사람 손을 타서 먹을것도 얻어먹는 거죠.
유기묘들이 뭔 죄요~ 버린 사람들이 잘못이지.
팅동탱동 18-03-20 22:47
   
산정상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한겨울을 어떠케 보내죠? 등산객들도 없을텐데
su수 18-03-20 23:21
   
많네요.
넷즌 18-03-21 00:23
   
고양이가 정력에 좋... 아,,, 아니.
Sulpen 18-03-21 12:04
   
슬픈데 짤은 웃기네요 ㅎㅎ
오라버 18-03-21 13:19
   
우리나라 쥐 없어진거랑 고양이는 별 상관 없어요..
뭐 약간은 잡아 먹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야생에서 먹이 구하기 힘들어진 너구리과 동물들이 도시의 하수도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쥐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줄었다고 하네요.
     
과사 18-03-21 14:38
   
아래 자료 보듯이 수도권은 산악/구릉 1000ha당 너구리 한마리 삽니다. 산악/구릉에서 저정도니 도심화 된곳은 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수치로는 1년에 2 ->1250마리로 늘어나는 쥐 개체 감소 못 시킵니다.
그리고 다른 자료에서 전문가가 쥐의 감소 원인중 하나는 고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4/2017041401829.html
http://webbook.me.go.kr/DLi-File/099/009/5591767.pdf
원형 18-03-26 02:35
   
8~90년대에는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