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버의 자율주행 차량이 현지시간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의 한 교차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4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테스트는 중단되었으며 자율 주행 테스트 중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 관련업계, 학계, 시민단체에서 자율주행차량 시험 안정성에 대해 논란이 증폭될 것 같습니다.
안전성이 확보될때까지 재개해서는 안된다는 입장과 기술발전을 가로막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망 사건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