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필러가 사고시 운전석 안전과 직결되기 땜에 점점 두껍게 만드는 추세죠.
그러다보니 저렇게 사각지대가 생기는데
차가 전진하게 되면 시야가 중앙에서부터 A필러쪽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첨부터 사각에 들어가진 않으니 전방주시나 숄더 체킹 같은 운전 교육으로 극복해야 할 듯 하네요
가려지는 위치에 딱 맞춰서 섰으니 저런거지;;
그리고 카메라로 보는거하고 사람 눈으로 보는거하고 시야각이 달라서 실제로 저정도로 심한정도는 아니고 차량은 움직이기 때문에라도 저정도도 아니고
체크하면서 전방주시만 잘하면서 운행해도 골목길 교차로 같은데서 A필러에 의한 사고는 안나요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더 위험하죠
작년에 투명A필러 개발끝났는데 이제 상용화 단계들어가기 전에 밑밥 까는건가보네요
A필러같은 경우 안전과 직결해서 소재는 물론 디자인 까지 변화하고 있죠.
하지만 BMW등의 몇몇 회사가 탄소섬유복합제질로 경량화, 안전, 디자인을 한번에 잡아가고 있는 반면,
국내기업은 초고강력장판(강철)의 비중을 늘려 안전함을 늘리고 있는 형편이죠.
따라서 경량화나 디자인(대형화)가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탄소섬유 자체가 강철보다 비싸니 머 대량생산만 하는 업체들의 비루함이라고나 할까.
물론 a필러 사각은 실제로 위험하기도 하지만 저 화면은 연출빨이 좀 과한 측면이 있네요.. 카메라 위치도 그렇지만 화각이 아무리 넓게 봐줘도 풀프레임기준 25~30미리대 준광각같은데 저러면 다섯명이 아니라 백명을 세워놓더라도 한줄로 세워놓으면 의미가 없죠.. 사람 눈은 풀프레임기준 50미린데..
토요타의 투명 A필러는 정교하게 배치된 거울이 사각지대 너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재규어의 투명 A필러는 카메라 화면을 비춰 A필러를 투명하게 만드는 방법이고
볼보는 '트러스 구조'를 통한 사각지대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했지만 보기 흉해서 폐기.....
현.기는 이런거 연구 안하나요..
그저 얇은 철판 덕지덕지 붙힌 굵고(?) 부실한 엄마손파이 A필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