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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1 14:58
[기타] BBC에서 조사한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소설
 글쓴이 : 가위치기
조회 : 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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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만세 18-04-11 15:02
   
곰돌이 푸 원작이 소설이었군요.
뭐꼬이떡밥 18-04-11 15:13
   
오만과 편견은 정말....

언니는 5천 파운드 버는 부자와 결혼하고 자기는 1만 파운드 버는 부자에게 시집간다는...

이건 아니다 정말...
     
안경좋아 18-04-11 15:24
   
한드의 원조?
삼디다스 18-04-11 15:18
   
판타지소설이 많네요.
해리포터는 번역을 잘 못한건가.. 조금 읽다가 너무 노잼이라 버렸는데.
     
키드킹 18-04-11 15:33
   
해리포터는 평소에 판타지소설같은걸 많이 읽은 사람에게는 그냥 흔한 아류작 정도로 느껴질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아직도 왜 해리포터가 그정도로 인기있는지 모르겠음.
          
딸기파이 18-04-11 15:54
   
초딩이 나옴
이 세계물임
마법을 씀
주인공 행동마다 착각물
초딩,중딩,고딩,성인 로멘스 있음.
미중년의 선생님이 멋있음
마왕이 나옴.
마왕을 물리침.

(이렇게 보니 전형적인 라노벨 스타일이네요.)
최소한 실패할 이유가 없는 스토리라고 생각함
          
위현 18-04-11 16:14
   
해리포터가 아류작이라니....
장르소설만 15년 넘게 읽었지만 처음 들어보는 의견이네요.
해리포터 자체의 매무새는 둘째치더라도 한국에서도 흔히 말하는 아카데미물은 2000년대 넘어와서나 나왔던 소재죠.
해리포터가 90년대에 나왔다는걸 생각하면 오히려 선구자에 가까워요.
     
gjzehfdl 18-04-11 16:23
   
그런가요 저에게는 인생작인데. 중간중간 등장인물 성격표현이라든가 연출이 상당히 수준높다고 생각해요
          
라릴루 18-04-11 18:35
   
저도 연출이나 등장인물 표현은 좋았는데... 문장력이 너무 별로였어요. 극적인 상황을 유치하게 만든달까... 아마 나라마다 문단의 짜임새가 달라서겠죠?
fanner 18-04-11 15:36
   
어라 대부분 읽은거네? 의외의 것들이 많네요.
깁스 18-04-11 15:41
   
책보다 영상으로 본게 더 많네요 ㅋ
아나키스트 18-04-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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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가 18-04-11 15:47
   
음....
모래니 18-04-11 17:34
   
반지의 제왕은 읽다가 몇번을 잠들었는지... -_-;
     
Raknos 18-04-11 18:08
   
ㅋㅋㅋ 초반에 진짜 힘들죠.. 전 중후반부 부턴 그래도 엄청 빠져서 봤네요
     
ncser 18-04-11 21:58
   
전 결국 잠들었습니다. 두 번 다시 그 책이 펴지는 일이 없었죠.
     
팔룡이 18-04-12 17:22
   
제가 1997년도에 본거 같은데 옛날책이라 글자크기는 작고 쪽수도 1권이 2~3권보다 몇배는 많아서 읽는데 일주일넘게 걸린 기억이 나네요. 1권이 참 지루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2권 3권은 엄청 재미있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Raknos 18-04-11 18:07
   
셜록홈즈가 없을수가?
kuijin 18-04-11 18:13
   
황금나침반 참 재밌는데 영화는 조졌....읍읍!!!!
추구남 18-04-11 18:52
   
유럽 섬나라가 좋아하는 소설을 관심도 없을 우리가 왜 알아야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전 기억에 의하면.. 더구나 저 언론은 한국 지속적으로 까기로 유명한 매체 아니던가요?
     
유리조각 18-04-11 19:44
   
아무도 알아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아요..
관심있는 사람들은 아 저렇구나 하고 보면되고 관심 없으면 그냥 무시하면 돼요.
제목이 낚시성 제목도 아닌데 굳이 들어와서 비난조의 댓글 다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비뉴켄티 18-04-11 21:21
   
크흡
     
삼디다스 18-04-11 22:11
   
모르겠으면 읽어보세요.
170년전 작품 제인에어는 전세계 로맨스의 어머니 같은 작품입니다.
지금 한국의 로맨스 드라마 영화조차 제인에어의 영향력을 받고 있습니다.
잔잔한파도 18-04-12 01:20
   
오만과 편견, 제인에어 다 좋은 작품이죠. '은하수를 여행하는...'은 나중에 읽어보고 싶네요.
psyke 18-04-12 12:32
   
섹스피어가 없네요...
반지의제왕....이거 초딩부터 30년 넘도록 보다말다보다말다를 반복해서 거의 20년 걸렸습니다ㅏ..
왜?..지루하고 난잡하고 헷갈리고, 논리개연성도 없고 도무지 1페이지이상 연속으로 읽을수가 없습니다..
하루 1페이지씩 봐두 20년 분량을 절대아닌데..이 책의 90%를 군시절에 봤습니다..
도저히 보면서 상상력 자극도 안되고, 머리에 들어오지도 정리도 안됩니다..
영화와는 많이많이 틀립니다..프로도가 간달프 만나고 여행을 떠나기까지 30년이 걸립니댜..
타디온 18-04-12 13:38
   
살짝 부끄럽게 책 보다 영화로 본게 더 많네요..ㅜㅜ

책을 읽지 않는 자가 문맹자 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가 ?  -마크 트웨인
텅빈하늘 18-04-12 18:44
   
조지오웰 강추
여행노트 18-04-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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