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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6 04:37
[유머] 워크넷에 이력서 올려놓은 취준생이 받은 문자 ~
 글쓴이 : 별찌
조회 : 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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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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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 18-04-16 04:39
   
헬조선에서 살다보니 저런 거에 이젠 화도 안 난다
딸기파이 18-04-16 04:44
   
조상신이 도왔네ㅋㅋㅋㅋㅋ 입사했으면 지옥될뻔함ㅋㅋㅋㅋ
hihi 18-04-16 05:19
   
워크넷에 올렸으면 여기저기서 전화올건 분명한데...

지 꼴리는대로 전화받는단건 진짜로 절실함이 부족한거 아닐까요?

난 이게 왜 유머인지 모르겠고 업체쪽 비난하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네요.

니가 저 업체쪽 담당자라고 생각해보세요...ㅠ.ㅠ

그러니까 니들이 취직을 못하는거예요.
     
호랑고양 18-04-16 06:16
   
음; 사진만 봐서는 사정이 있어서 못 받아서 인거일 수도 있고 부재중이 와있으니 궁금해서 문자로 '누구세요' 라고 물어본거 같네요...

그냥 누구세요라고 물어본 문자에 저 인사담당자는 상당히 꼬여있는 심보로 답변한거 같고요.
     
잠원동건달 18-04-16 08:14
   
힘들다고 물불 안가려야 절실한 건가요?
힘든 상황일수록 정신차리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
     
운드르 18-04-16 10:26
   
인사 담당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깁스 18-04-16 12:23
   
???
     
블링블링 18-04-17 00:51
   
전화를 안받으면 안뽑으면 그만이죠. 저런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은게 어이없는거죠.
     
파키즈 18-04-17 12:27
   
잡았다~~~
레떼느님 18-04-16 05:49
   
?? 뭐가 유머임?
sunnylee 18-04-16 07:04
   
ㅎㅎ 직업을 구하는거지..
취업회사를 정하는건 구직자 맘.. 아닌가.

보통은 2-3번정도 전화해 안받음 포기 하지 않나?
정 필요한 인재면.. 문자로 메시지 회신 답변을 넣을텐대..
그리고 제대로 된 인사팀 있음
업무이기 때문에..
절대, 본인 기분에 따라 저렇케 글 쓰지 않죠.
귀환자 18-04-16 08:02
   
무슨 노예도 아니고.....본인이 직접 직업을 구하는것을 가지고 왜 저딴짓 거릴 하는거지?
늙은이 18-04-16 09:04
   
저도 이게 왜 유머지 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군요.
사실 내 내면에는 아직도 그 꼰대라는것이 남아 있나 봅니다.
그렇게 현 시대에 맞춰 보자고 노력 했건만....
또 한번 요즘 젊은 분들의 생각을 엿 볼 수 있었네요.
Kard 18-04-16 09:50
   
근데 문자에 "누구세요" 라고 있는거 보니
전화를 받을수 있는 상황에서 그냥 전화 안받고 있다가 문자로, 역으로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담당자 입장에서는 좀 황당할수도 있겠네요
우왕 18-04-16 10:10
   
이걸 문자로 훈계 하고 있는게 꼰대
달리다가 18-04-16 10:54
   
으와~~여기서도 갈리네.
배움의 길은 끝이 없구나....
타디온 18-04-16 11:14
   
덕분에 쓰레기 회사 하나 걸러졌네..
hasila 18-04-16 11:14
   
현대 취업난은 일자리가 없어서 못가는게 아니라 가고싶은곳일자리가 없어서 못하는거임 취업난이 취업난이 아닌거임 기업입장에서도 동등한사람을 뽑는다. 생각하고 모르면 가르치면 되지라는생각으로 뽑으면 안됨.뒤통수 맞기 좋음. 칼같이 자를 생각하고 뽑아야뎀 그들도 안맞으면 칼같이 나가니깐
우디 18-04-16 11:39
   
채용단계부터 갑질하려는 회사네.....

전화를 받던 안받던 회사가 연락하면 엎드려 기다려라....이건가?
깁스 18-04-16 12:24
   
풍년이네 저긴 비디오네요 비디오
너울 18-04-16 13:51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나머지는 추측만 해야 하는데,

그런거 치고는 다들 너무 단정짓고 말하네.
서냥 18-04-16 16:15
   
군대냐;
개구바리 18-04-16 20:56
   
근데

우리회사 인사담당 부장님 말 함 들은적 있는데...
면접약속 잡아놓고 오전에 오는거 확인전화 했는데
전화해도 안받고 몇통해도 씹더라는..
특히 여직원 구할때 면접약속 잡아놓고 걍 씹는 개매너 여자들 참 많더라고..

남직원 구할때는 전화는 받는데 못간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뭐.. 면접볼려고 부장님 과장님 다 스케줄쪼개 있는데
걍 오늘 면접있는거 깜빡했다던가? ㅋㅋㅋ

중소기업의 비애죠... ㅠㅠ
아무거나 18-04-17 02:03
   
취업은 쌍방이 서로를 원해서 해야죠.
저런 간절함을 요구하는 회사는 그 간절함을 이용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저 '누구시죠?' 라는 말은 워크넷에 올려놨기에 물어보는거지 아니라면 스팸으로 생각하고 무시했을겁니다.
잔잔한파도 18-04-17 12:12
   
간절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