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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6 06:12
[기타] 베트남전 미군 의무병의 기념품
 글쓴이 : 가위치기
조회 : 8,903  

베트남전 미군 의무병의 기념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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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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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파도 18-04-26 06:58
   
저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기념품이라 하기에는 상대방에게 많은 사연이 있었을 팔 일텐데...웃는게 웃는게 아닌지도...
역적모의 18-04-26 07:13
   
의무병이니 수술하면서 자른 팔 같네요.
깁스 18-04-26 07:18
   
절단 후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거 보니 나쁜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그렇지 저걸 가져갈 생각을 하다니
멍아 18-04-26 07:40
   
우리들 시선에선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그들만에 사연이 있겠죠
sunnylee 18-04-26 07:43
   
헐..
5뚜기 18-04-26 07:56
   
절단된 사람팔을 기념품이라고 갖고 가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커피향기 18-04-26 08:06
   
먼가 무서운데.....
lllilllill 18-04-26 09:10
   
https://www.amazon.com/Peaceful-Bones-Extraordinary-Friendship-Heart-warming/dp/069277078X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콩 부대장이었던 흐엉 누엔이 미군의 매복공격에 걸려 심각한 부상을 당했는데

미군 군의관이었던 새뮤얼 액설로드가 치료함. 새뮤얼 액설로드는 적이건, 아군이건, 민간인이건 환자는

치료한다는 간단한 원칙을 고수했음. 당시 의무병들이 군의관의 트렁크에 그 뼈를 봉인해서 넣어줌.

2011년 새뮤얼 액설로드의 손자가 우연히 뼈를 발견, 새뮤얼 액설로드는 흐엉 누엔이 당연히 죽었을 것으로

판단하여 가족에게 돌려주려고 손자와 함께 뼈를 들고 베트남으로 갔는데 살아있는 흐엉 누엔 만나서 직접

돌려줌.
여름한나비 18-04-26 12:23
   
자기 생명의 은인인데다가 적도 가리지 않고 치료해준 인격자라서 별 문제 없을 듯. 팔도 아마 군의관이라니까 수술 후 기념품 같은 걸로 챙긴 듯?
참치 18-04-26 15:36
   
분위기를 봐서는 도와준 사람이 환자의 팔을 보관했던 것 같은데,  기념품이라고 해석하다니;;;

뭔가 원문은 그게 아닐 것 같군요.  어디에 기념품이라고 했다는 것인지?? 가져간 사람이 직접 기념품으로 가져간 거라고 했나요?  그리고 우리말의 기념품과 같은 의미로 이야기 한건가요? ㅎㅎ
타디온 18-04-26 15:36
   
50년 동안 집에 보관했다는게 더 놀랍다.ㅎㄷㄷ
꼬락서니 18-04-26 16:23
   
위사진은 동료인거 같은데??? 적군이 아니라
그런데 과거 전쟁에선  적군의 신체일부를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행위가 있었음
예쁜 치아 /  귀  / 코  / 사람가죽 등등
달리다가 18-04-26 18:57
   
어째든 징글럽다.
대당 18-04-27 02:32
   
뭐냐...
Irene 18-04-27 22:02
   
뭔가 괴기스럽네요
볼티모어 18-04-28 15:08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