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6월 2일, 2017년도 최저임금위원회 제 2차 전원회의 직후 - 그리고 3차 전원회의 중
곧장 "이거 다 촬영이 됐습니다. 큰일 났다. 이거"라는 누군가의 말이 들리지만,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의 웃음소리는 그치지 않고 계속된다.
최저임금 협상 문제를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이 장면은 지난 2월 28일, EBS에서 방영된 〈2017 시대탐구 청년 평범하고 싶다〉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