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일본의 방사선 피폭기준이 1mSv지만 제염작업을 해도 낮출수 없기 때문(후쿠시마 20km권내 고농도지역에만 한함)에 그 기준을 5mSv로 높였다 다시 그것도 문제가 있어서 20mSv로 잡은것을 아마 얘기하는것 같은데 그 부분에 관해서는 기준을 바꾼건 맞지만 나머지 부분은 오히려 다른 나라보다 기준치가 더 강함. 더 강하게 만든 이유는 자국내 국민과 해외의 편견을 없애기 위함이 큼.
그리고 낮은 방사선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는건 호메시스 이론에 근거한것인데 이건 아직 논란이 많고 국제적인 컨센서스가 아직 없음. 현재까지는 통용되는 이론은 아님.
과학적인 사실관계는 설령 이완용이 와서 그 말을 하더라도 맞으면 맞다고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세종대왕이 와서 틀린 얘기를 하면 틀렸다고 이야기를 해야 하구요. 도대체 과학적 사실관계를 가지고 쉴드니 일뽕이니 그 얘기가 왜 나와야 하는지? 특별히 그 문제가지고 댁과 생각이 다른 얘기를 하면 기분이 나빠야 하는 이유는? 저는 댁이 그걸 가지고 딴지를 거는 것이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제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댁이 뭔데 이래라저래라 정체성까지 언급하는지? 저는 제 눈에 보이고 흥미가 있는 이상 가생이에 상주한다면 100년이고 1000년이고 똑같은 소리를 할겁니다. 다른 반박이 나와서 제 생각이 바뀌지 않는 이상.
댁이 연예에 문제에 관심이 있던 스포츠 문제에 관심이 있던 그건 댁의 자유입니다. 제가 방사선 문제를 포함해서 과학전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제 전공이 자연과학이라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방사선 문제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라든지 작년말부터 시작된 지열발전소 문제라든지 작년의 여름의 경우엔 탈핵문제라든지 재생에너지라든지 과학과 관련한 토론엔 제 눈이 보인다면 참여를 합니다. 제 수많은 과학적 관심중에 방사선 문제는 단지 하나에 불과합니다. 제 생각과 주장은 누구 듣기좋으라 하는 소리도 아니고 누구 듣기싫으라고 하는 소리도 아닙니다. 오직 제가 공부하면서 배운것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뿐입니다. 생각이 다르면 공부하시고 정정당당하게 상대하세요. 벌레색히들 마냥 ㅃㄱㅇ다 좌파다 정체성 운운하지나말고 댁들이 벌레 운운하고 일베운운하는게 부끄러운짓인겁니다. 양심이 털라지 않은이상.
- 일본여행갔다가 암걸려서 돌아올수도 있다
: 심지어 체르노빌 사고에서조차 방사선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WHO에서 인정하고 있는건 갑상선암뿐입니다. 후쿠시마의 경우는 아직 그것마저도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방사선으로 인해 암발병 및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근거도 아직 없구요.
위에 호메시스 이론도 이야기를 했지만 이것도 비교적 소수긴 하지만 인정하는 나라들이 있고 학자들이 있습니다. 호메시스도 화학적 호메시스가 있고 방사선 호메시스가 있는데 화학적 호메시스의 경우는 네이쳐같은 주요저널에도 대략 2000년대 이후에 10편이내의 논문이 올라올정도입니다. 하지만 국제기관이나 미국같은 나라는 아직 인정을 안합니다. 몇몇 학자들이 다른 몇몇 사례와 관련된 논문을 올릴수 있는데요. 논문 하나 달랑 올라왔다고 그게 검증이 끝난게 아닙니다. 그건 검증의 시작이지 결론이 아니에요. 그래서 방사선이나 이것과 관련된 인체의 영향과 관련해서 신뢰성을 가지고 평가할수 있는 국제적인 기관의 결론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There have been recent reports about thyroid cancer cases being diagnosed among children exposed to low doses of radioactive iodine as a result of the Fukushima accident. These reports should be interpreted with caution. A large excess of thyroid cancer due to radiation exposure, such as occurred after the Chernobyl accident, can be discounted because the estimated thyroid doses due to the Fukushima accident were substantially lower than in Chernobyl. Nevertheless, the highly-sensitive thyroid screening of those under 18 years old at the time of the accident is expected to detect a large number of thyroid cysts and solid nodules, including a number of thyroid cancers that would not have been detected without such intensive screening. Similar or even slightly higher rates of cysts and nodules were found in prefectures not affected by the nuclear accident. The substantial number of cases that have already been observed in the Fukushima Health Management Survey have been considered likely due to the sensitivity of the screening rather than to radiation exposure. Further analysis of epidemiological data being currently collected in Japan will be necessary to evaluate a potential attribution of thyroid cancer to radiation exposure.
Apart from the dramatic increase in thyroid cancer incidence among those exposed at a young age, and some indication of an increased leukaemia and cataract incidence among the workers, there is no clearly demonstrated increase in the incidence of solid cancers or leukaemia due to radiation in the exposed populations. Neither is there any proof of other non-malignant disorders that are related to ionizing radiation. However, there were widespread psychological reactions to the accident, which were due to fear of the radiation, not to the actual radiation doses.
조심해서 나쁠거 없잖아요 ^^;
실제 검사결과를 보여드렸는데 이상한 사람들가지고 fact check하시니 뭐라 할말도 없네요.
자료 싸움 더 해봐야 도돌이표 될것 같으니 신념대로 많이 드세요.
그리고 저도 나름대로 수치 및 전문가에 근거한 자료로 제출했는데 종교의 영역이었다니 참.. ㅎㅎㅎㅎ
조심한것과 사실관계를 이야기하는건 다르죠.
과학적 사실관계와 관계없이 본인 스스로가 조심할수는 있습니다. 그건 개입의 영역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실이 이렇다 뭐하지말아라 남에게 이야기 하려면 그건 과학적 사실이어야지 개인이 생각하는 조심성의 영역이 아니여야죠. 수돗물이 안전하다 사카린이 안전하다 GMO가 안전하다 MSG가 안전하다 이건 과학적 사실관계에 기초해야 합니다. 개인의 주관 또는 확정되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신뢰성이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님의 머리속에 "일본"이라는 단어만 빼면 됩니다. 그게 모든 편견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댁들의 심리는 너무나 단순해요. 일본이 싫다. 따라서 방사능은 심각해야 한다. 1+1=2가 맞다를 가지고 신념을 이야기한다는 자체가 우스운 것입니다. 과학적 사실관계는 타당성을 바탕으로 이다면 이다이고 아니다면 아니다지 거기에 어떠한 신념같은걸 개입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1+1=2가 맞다라는걸 이야기하는 태도로서 말하는것이지 신념이니 특정한 나라에 대한 기호도에 근거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
너무나 자명하게 잘 아신다는 분들이 보면 근거를 보면 참 한심한 수준에서 단순한 편견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저한테 기분이 나쁘다 싶으면 부득부득 그제서야 반박자료 찾으시는 수준이면서.... 판단이 잘못될수는 있지만 토론을 하든 공부를 하든 알아가면서 접하게 되는 근거에 순응해야지 자기 믿음과 기호에 맞게 결론을 꿰맞추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일본에서 무언가를 먹을때 원산지 하나하나 체크가능한가요? 제생각엔 불가능하다고 보이는데요.
이러한 전제와 올려드린 자료를 연계해서 봐야지요 ^^ 각각이 따로놀진 않겠죠
일본 일부지역에서 방사능 물질 검출 => 대표적인 방사능 물질은 세슘과 스트론튬 => 일본산 식품 섭취시 방사능 물질 체내 축적 가능성 높음 => 세슘은 체내에서 약 80일 후 배출, 스트론튬은 체외 배출 안됨 => 스트론튬은 극미량으로도 위험 백혈병 및 기타질환 발생 => 일본 식품 섭취시 위험. 이라는 결과가 도출되는거죠.
전문적이고 수치적인 자료를 보내주셨지만, 제 자료역시 전문가의 의견이나 수치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보내드린겁니다.
근데 일단 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하게 원전 터진건 확실하고, 아직까지 수습도 안됐습니다.
과연 일본 내 유통되는 식품 100%가 다 안전하다고 자신하시는지 궁금하군요.
흉부 X-레이 = 0.04 mSv
해수면에 도달하는 우주입자선 = 연간 0.24 mSv
지하로부터 나오는 지상 방사선 = 연간 0.28 mSv
매모그램 (Mammogram 유방암 진단) = 0.30 mSv
인체의 자연발생 방사선 = 연간 0.40 mSv
두뇌 CT 스캔 = 0.8 ~ 5 mSv
개인에게 미치는 연 평균 자연 방사선 양 : 2 mSv; 오스트레일리아는 1.5 mSv, 미국은 3 mSv
미국 가정의 연 평균 라돈 방사선 양 = 2 mSv
흉부 CT 스캔 = 6 ~ 18 mSv
미국인 연 평균 방사선 노출량 : 6.2 mSv
뉴욕-동경간 항공 승무원이 받는 연간 방사선 양 : 9mSv
하루 담배 1.5갑을 필 때 = 연간 13 mSv
내장기관 X-레이 = 14 mSv
핵관련 종사자 연간 허용치 : 20 mSv
이란, 인도, 유럽의 연간 배경 방사선 양 : 50 mSv
발암 최저 한계치 : 연간 100 mSv
체르노빌 사태 후 이주를 결정한 근거 : 평생 350 mSv
댁이기고 안이기고는 관심이 없습니다. 문제는 댁같은 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니고 위에 언급했던것처럼 일본 후쿠시마 사고와 관련해서 잘못된 시각과 생각 그리고 사실관계를 알고 계신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댁이 이런글을 올리는것처럼 이전에 다른분들도 마찬가지로 잡게나 이슈게나 이곳 유게까지 많이 올리거든요. 그래서 제가 일종의 계몽하는 역할을 자처하는 것일 뿐입니다. 가끔씩 여기 오시는 방사선학 관련일을 하시는 비만님이라는 분도 계시지만 그분은 여기에 자주 글을 올리지 않는지라
그리고 안전에 대해서 이야기하셨죠?
소금이 있습니다. 소금 몇알 먹는다고 위험하진 않죠? 하지만 소금을 계속해서 먹다간 죽게 됩니다. 물도 마찬가지죠. 물도 계속해서 많이 먹으면 죽습니다.
방사선이라는 것은 애초 몸에 이로운건 아니지만 이것도 비슷합니다. 다만 이번에 반대죠. 많이 쐬면 죽습니다. 또한 그보다 적게 쐬더라도 많이 쐬면 몸에 해롭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 방사선량을 줄여나간다면? 별로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설탕을 먹는다고 전부다 당뇨병에 걸리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설령 한모금을 먹더라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제로는 아닙니다. 문제는 얼마나 의미있는 수준의 방사선을 쬐어야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나타낼것이냐의 문제입니다. 보통 100mSv 조사량이 늘어날때마다 집단내의 0.55%가 그 조사량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거 또 제대로 설명하려면 위에 호메시스 이론이나 LNT이론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합니다.
방사선을 어느정도 까지 쐬는건 큰 문제없다는데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할건 내부피폭과 외부피폭의 차이겠네요.
다잇글힘님은 외부피폭을 위주로 말씀하시는데 반해 저는 내부피폭을 중점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체내에 축적된 방사능 물질은 체외로 배출될때까지 계속 몸안에서 방사선을 뿜뿜할테죠?
일단 그 방사선에 의해 세포가 영향을 받으면 생기면 암 및 기타질환으로 발전하는것이구요. 세슘같은경우는 내부피폭이 진행되도 약 80일정도 후에 배출됩니다. 그 기간에 아무이상 없으면 다행이죠.
근데 말이죠.. 아까전에 스트론튬을 거론하지 않았습니까? 이건 일단 체외배출이 안됩니다.
여행가서 행여 잘못된 음식을 먹든, 흙먼지에 섞여 폐로 들어가든 일단 체내로 침투하게되면 평생 몸안에서 방사능을 뿜을테죠. 그 상태로 골세포에 영향을 끼치면 혈액암, 혹은 혈액관련 질환을 겪게되겠죠. 그래서 스트론튬이 극미량으로도 위험하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칼슘으로 오인해 몸안에 박힌 스트론튬이 평생동안 몸안에서 방사능을 뿜뿜할텐데 적게 쐬냐 많이 쐬냐로 안전기준치를 따질수 있을까요? 이쯤되면 운이좋냐 나쁘냐로 따져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나 골쪽은 혈액을 생산하기에 매우 민감하구요.. 뼈속에 박혀서 몇십년동안 방사능 뿜어내는데 치료한다한들 재발확률도 높겠죠.
그리고 방사능물질이 세슘 스트론튬만 있는게 아닌거 잘 알지 않습니까.
피폭검사에서도 그 모든걸 다 체크하기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우리나라에서 피폭검사 할수있는곳이 한곳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이런 상황에서 뭘 어떻게 표본을 검출하고 안전하다고 결론을 내릴수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결론은 위험하면 피하는게 좋은겁니다. 내부피폭걸리면 답도없으니까요.
깊게 들어가면 생물학 지식까지 인용해야할텐데 서로 피곤해질테니 그만하시죠.
스트론튬도 동위원소에 따라 여러가지죠. 하나만 가지고 설명하기엔 오류가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순히 방사능물질 양에 비례해서 질병이 유발되지 않는다는 부분은 왜 빼먹으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체내에 축적되어서 방사능 뿜어내며 세포 공격하는 동안 운이 좋아서 세포가 영향을 안받으면 다행이지만 재수없으면 질병으로 발현합니다.
그리고 제가 대표적인 예로 스트론튬을 들었지만, 방사능 물질이 한두가지도 아니고 그걸 하나하나 검출해가며 다 계산하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피하는게 좋구요.
예를들어 후쿠시마 원전에서 해양으로 방출되는 1년동안의 방사성물질 양이 2011년과 비교해서 약 1/300정도 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세슘137이 반감기가 30년이라 일년에 2.3퍼센트가 사라집니다. 그런데 유입되는 양은 2011년을 기준으로 했을때 0.33퍼센트이네요. 즉 유입되는 양보다 방사성붕괴로 사라지는 양이 더 많습니다 ^^
글쎄요 ^^; 바다로 무조건 흘러간다고 확신하긴 힘드실텐데요. 지질조사가 된것도 아닌데 지하수로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알길이 없지 않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1/300 수준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신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심각한 방사선때문에 로봇조차 제대로 진입이 힘들다고 하는데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변수에서 제대로 측정이 가능한 부분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는데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시는게 의아합니다.
지표를 흐르는 강의 경우에는 당연히 아래로 흐르지요. 근데 지하수는 이미 지표 아래에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걸요. ^^
아 마지막으로 지금도 후쿠시마 인근의 농,수산물이 유통되고있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이 부분에 대해 100% 안전하다고 확신하는것도 사실 웃기죠.
방사성 원소가 세슘만 스트론튬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 원소들을 하나하나 어떻게 검출할것임며 그 많은 물량을 전수 검사하는게 가능한지도 의문이구요.
그리고 어디서 생산된지도 모를 식품을 먹은후 체내에 축적되서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다시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세상엔 100퍼센트란 없습니다. 자연과학적 결론은 모두 잠정적 결론입니다. 심지어 만유인력의 법칙이나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의 많은 내용들도 다 잠정적인 결론이에요. 과학엔 100퍼센트란 없습니다. 물론 100퍼센트에 가가운 확률은 있지만요.
방사성 원소가 세슘만 스트론튬만 있는건 아니지만 나머지는 다 반감기가 얼마 안됩니다. 기껏해야 몇일 수십일 정도입니다. 그정도 수준은 사고당시는 몰라도 지금은 위에 스트론튬89애소 소숫점 16자리 비율이라고 이야기한 그 수준밖에 안됩니다. 요오드131의 경우는 소수점 90자리가 넘어갑니다 ^^
언젠간 바다로 흘러가겠지만 꼭 100% 후쿠시마쪽으로 향한다고 보긴 힘들지요 ^^
또한 방사성 원소중 반감기가 얼마 안되는것도 있지만 긴것도 있지요.
^^ 그부분도 말씀해주셔야지요.
그리고 생물학적 반감기가 개체마다 크게 다른부분과 함께 먹고 먹히며서 축적되는 부분, 생물의 이동경로도 고려해야 되는데 이부분은 하나하나 자료조사가 불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불확실성이 널려있는데 일본에 유학을 가든 여행을 가든, 가서 무언가 먹고 지내는게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네요.
올려주신 자료의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서 수확한 수산물이 유통되니까 문제가 되는거지요.
그리고 자료좀 보기편하게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꼭 의사가 환자한테 휘갈겨쓴 전문용어 보여주고 이해하란식 같아서요 ^^
아 그리고 기준치 이하의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섭취했을시 몸에 축적되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셔야지요.
일단 자연방사성 원소와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원소의 차이와 함께 몸에 축적되서 세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계속 말씀드렸는데도 그부분은 고려 안하시네요. 체내에 미량만 있으면 안전하다의 문제는 자연방사성 원소에 국한되는 문제입니다.
일본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거기도 정부에 대한 감시의 눈초리가 있고 안전에 대해선 민감합니다. 일본은 특히나 안전에 대해서 민감한 나라에요. 위에 나온 먹어서 응원하자니 뭐니 하는건 2011년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난 몇달안에 일이고 지금은 또 그 때와 다릅니다. 그런 소리를 해봤자 일본국민들도 안믿어요. 국민들이 안믿으니 먹어서 응원하자니 뭐니 캠페인을 하는 것입니다. 몇몇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일본전체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후쿠시마에서 거주했다 다른곳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왜 차별받겠습니까? 그만큼 그쪽 사람들도 민감한거에요. 그러니 정부도 거기에 맞춰서 안전기준이나 검사를 일본국민들이 설득될수 있도록 철저히 할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부분은 생각을 안하고 몇몇 선정적인 얘기들만 이해하려고 하니 답답할 따름이죠.
뭐 굳이 세세한것까지 이해할 필요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남의 나라일이니 그래서 iaea나 who나 unscear이나 icrp같은 공신력있는 국제기구들의 보고서나 발표를 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간단해요. wto에 일본이 제소하고 나서 한국이 패배가 거의 예정된 이유도 다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뭐 상황이 달라진거 있나요? 박근혜 정부때는 정부 핑계라도될수라도 있죠. 어쨌든 젤 중요한건 과학적인 근거인데 그 근거를 될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은 패소가 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위에 기사에도 나오는 얘기지만 결국은
"日 , 한국에 금수 해제 요구할 듯…韓 "안전성보다 자료부족 때문"
결국은 이런 이유 때문이에요.
국제기관의 인식과 관련해서는 대세가 사실상 기울었습니다. 도쿄올림픽을 일본이 유치한것도 단순히 로비의 힘만으론 설명하기 힘듭니다. 안전문제가 뻔히 예상되는데 ioc도 바보가 아니죠. 그게 돈으로 해결되겠습니까? 정말로 위험하다면 당연히 다른나라에서 태클이 올텐데?
자연외 방사성원소가 우리몸에 축적되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게속 묵묵 부답이시네요.
그리고 일본현지인들도 불안해서 잘 안먹는걸 우리나라더러 먹으라고 하는게 웃기는거죠.
왜 일본이 우리나라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먹으라고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수입 금지국가가 우리나라뿐만이 아닐텐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기타 해외에도 제소해서 금지조치 풀어야하는게 공평하겠지요.
우리몸에 축적되는 문제는 이미 위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다른 종류는 설령 몸에 들어와도 이미 다 사라진 상태고 몇몇 원소를 제외하곤 몸에 들어올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가 수입규제를 유지하는건 광우병 경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광우병이 특정한 국가에서 발생하면 당장 수입금지조치를 취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전이 보장된다는걸 증명하지 않는 이상 수입금지를 계속해소 유지하죠.
자 다른 나라입장에서 생각해보자구요. 굳이 알아서 수입규제를 풀겠습니까? 우리와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도 똑같아요. 거기 국민들도 우리나라 사람마냥 안전에 민감합니다. 그렇게 안전에 민감한 문제를 정부가 알아서 쉽게 풀겠습니까? 얼마전인가 태국에서 일본산이지 후쿠시마산인 무슨 생선 들여온다고 할때 생난리를 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그런 난리를 칠게 뻔한데 정부가 알아서 풀어줄수가 없는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최근 다시 논란이 불거졌지만 GMO의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학계에선 GMO는 안전하다는게 대세입니다. 하지만 일반시민들의 인식은 아직까지 2000년대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한번 안전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쪽으로 굳어지면 그걸 다시 되돌리기가 쉽지 않아요. 사카린이나 MSG 같은 문제들도 역시나 마찬가지죠.
어쨌든 일본이 문제를 타계하기 위해 타겟으로 삼은게 한국이에요. 이것도 예전에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데 저는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는 예상하기 어렵지 않듯이 정치적인 이유도 있지만 다른 하나는 일본이 수산물을 수입도 하지만 수출을 하는데요. 다른 나라들은 그래도 후쿠시마 사고이후 수출이 그래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만 한국은 후쿠시마 사고와 관련없이 2007년 이후부터 꾸준히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감소했습니다. 굳이 일본산 수산물을 수출량이 증가하는 나라보단 한국처럼 수출량이 계속해 줄어드는 나라를 타겟으로 삼는것이 데미지가 적을수가 있죠. 다른 나라는 논란을 키웠다간 오히려 안좋은 인식이 더 생기기 때문이니까요. 한국에서 승소하고 그걸 발판삼아 다른 나라하고 상대하는것은 이미 예정된 수순입니다.
방사선 물질이 몸에 들어올일이 없다라... 쉽게 얘기해보죠.
후쿠시마 인근해역에서 잡아올린 생선이 세슘과 스트론튬에 피폭됐다고 합시다. 기준치 이하로요. (덧붙여 우리나라는 스트론튬에 대해선 검사안합니다. 그리고 삼중수소나 플루토늄 등등그 많은 원소들 세세하게 검사하기도 힘들구요. 그리고 물리적 반감기가 짧을지라도 생물학적 반감기는 또 다른 얘기가 되니까 그 관계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세요.)
이게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이제 우리가 내부피폭이 됩니다. 체내에 들어온 방사선원소들은 체내에서 방사성물질을 계속 뿜어내면서 세포를 공격하겠죠. 세슘은 약 80~100일, 스트론튬은 16년가량이요. 그이후엔 방사선량이 절반으로 줄겠지만 계속 공격할테구요.
인간이 살면서 보통 생선을 한두마리만 먹는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섭취할테고, 체내에 축적될겁니다. 그리고 반감기란것도 100% 사라진다는 의미가 아닌것도 잘 아실테구요.
체내에 들어온 방사선물질이 미량이라도 몸에 끼치는 영향력은 수치화하기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다잇글힘님이 계속 말씀하시는 기준치 이하라 안전하다는 것은 언제까지가 지금까지 정립된 이론에서의 수치입니다. 난로 바로옆에서 불을 쬐면 뜨겁지만 거리가 멀면 따뜻하다는걸 못 느끼듯이 세포와 방사선 원소간의 거리도 계산하셔야죠. 제가 알기론 이런것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아직도 정립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단지 어느정도 수치에서는 어떤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정도지요.
그리고 질병의 발현시기도 특정짓기 힘드니 원자력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에서는 '그거 방사능이 원인이 아니야' 라고 말하기도 좋지요.
수치에 따라서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거지 수치가 적다고 발생하지 않는다 라고 장담을 할 수 없다는게 이런 부분 때문입니다.
체내에 들어온 방사선물질이 미량이라도 몸에 끼치는 영향력은 수치화하기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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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 들어온 방사선물질이 미량이라고 치고 그 미량이 유통이 안되면 그만 아닌지요? 울나라 식약처가 일본에서 수입해오는 농수산물에 대해서 검사를 하듯이 일본도 검사를 합니다. 그 검사시스템과 관련해서는 IAEA 관련기사와 어떻게 검수하는지에 대한 링크를 알려드렸습니다. 이부분은 거두절미하게 생략각하고 "들어올지 모른다","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불확실하다"만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위에 그렇게 설명을 드렸는데?
그리고 체내에 들어온 방사선에 대해선 대략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에 대해선 알려져 있는 부분이 있고 알려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알려진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해뜻이 100mSv에 대해선 대략 집단내이 0.55퍼센트의 암사망률이 예고되어 있어요.
문제는 100mSv이하인데요. 위에 제가 올려드린 일본 수산물 세슘농도와 관련된 그래프를 보시면서 100베크렐이라는 기준치를 보셨을텐데요. 그 100베크렐에 해당하는 기준치양을 일년 평균 섭취하는 수산물로 환산해서 계산하면 대략 0.03mSv정도 나옵니다. 제가 위에 올려드린 자료 기억하시나요? 다시 올려드리죠.
흉부 X-레이 = 0.04 mSv
해수면에 도달하는 우주입자선 = 연간 0.24 mSv
지하로부터 나오는 지상 방사선 = 연간 0.28 mSv
매모그램 (Mammogram 유방암 진단) = 0.30 mSv
인체의 자연발생 방사선 = 연간 0.40 mSv
두뇌 CT 스캔 = 0.8 ~ 5 mSv
개인에게 미치는 연 평균 자연 방사선 양 : 2 mSv; 오스트레일리아는 1.5 mSv, 미국은 3 mSv
미국 가정의 연 평균 라돈 방사선 양 = 2 mSv
흉부 CT 스캔 = 6 ~ 18 mSv
미국인 연 평균 방사선 노출량 : 6.2 mSv
뉴욕-동경간 항공 승무원이 받는 연간 방사선 양 : 9mSv
하루 담배 1.5갑을 필 때 = 연간 13 mSv
내장기관 X-레이 = 14 mSv
핵관련 종사자 연간 허용치 : 20 mSv
이란, 인도, 유럽의 연간 배경 방사선 양 : 50 mSv
발암 최저 한계치 : 연간 100 mSv
체르노빌 사태 후 이주를 결정한 근거 : 평생 350 mSv
기준치에 딱걸리는만큼만 먹어도 일년에 한번 흉부x레이 찍을때 받게 되는 피폭량과 같습니다. 원래 유효선량의 단위인 sv는 체내,체외 모두 합산해서 평균적으로 내는 양으로 특별히 구분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불확실한게 아니라 어느정도 그 피해정도가 예측이 됩니다. 1/100 밀리시버트 수준을 받는 양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건 그냥 호들갑을 떠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비행기타고 해외여행은 어떻게 가실거며 담배피는 사람들은 또 어떨거고... 댁이나 저나 일년에 평균적으로 자연방사선으로 받게되는 방사선량은 3mSv 가까이 됩니다. 댁이 걱정해야 할건 이러한 생활방사선이지 기준치 이하의 음식물로 그것의 1/100수준도 안되는 피폭을 당해야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도 기준치일때나 그정도고 실제로는 그것보다 훨씬 적은양을 피폭당하게 됩니다. 위에 언급해드린 WTO나 UNSCEAR 보고서 내용이 괜히 헛말이 아니네요. 다 과학적으로 계산이 나오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방사선으로 인해 암과 같은 특정한 질병이 증가한 근거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기준치를 만들때는 또는 규제를 할때는 이러한 방사선학 이론에 기초한 역학적 분석을 다 전제로 해서 현지에서 검사하는 각종 식품들의 실제 현실을 고려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일거다 ~일거다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실제 이론이 뭐고 실제 현지에서는 어떠한 보고서가 올라오는지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그걸 모르기 때문에 가정만 하는 것입니다.
결론
- 현지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방사능 수치정보는 통계적으로 체계적으로 파악되고 있다. (BY 위에 설명들)
- 허용수치에 대해서 받게 되는 일년간 평균 피폭량이 이미 계산되어 있고 다른 방사선 피폭에 비해 특별히 많지 않으므로 문제가 없다. (BY 위에 설명들)
계속 세슘 스트론튬 외 기타 방사성 물질의 물리학적 반감기, 생물학점 반감기,
생물학적 작용, 일본내 언론과 정치와의 관계, 국제관계 모든걸 다 밤새도록 따지려니 힘드네요. 객관적으로 주장할 수 없는 부분도 너무 많구요.
하아.. 그냥 님 많이드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
저는 조심하렵니다.
아래 기사 보면서요.
일단 첫번째 언급한 인사이트라는 곳은 대표적인 사이비언론입니다. 언론같지도 않은곳이 어디서 줏어들은 소문따위를 가지고 기사를 내는 곳입니다. 최소한의 언론의 정도를 따르지도 않는곳이에요. 거기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또한 그 기사에서 언급한 매독증가 원인은 다른데에 있습니다. 그것도 예전에 한번 제가 다뤘던 내용입니다.
WTO제소건 우리정부도 잘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근혜정부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어요. 위에서도 그래서 지난 정부때는 박근혜 정부를 탓을 할 이유라도 있다고 했죠. 하지만 언급했듯이 현 정부 들어서도 뭐 달라진게 없습니다. 민주당에서 후쿠시마 현지 방문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이미 2013년 연합뉴스 기사를 봐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국제기관에서는 결론이 거의 끝난 내용입니다. 그걸 5년이 지나서 한국정부 단독으로 조사를 해봤자 별로 실효성이 거의 없다고 이야기를 드리는 거구요.
그리고 올림픽과 관련해서는 아베의 입장 일본의 입장을 보질말고 IOC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된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당연히 아베의 일본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방사능문제가 안전하다는걸 올림픽을 통해서 세계에 알리고 싶을 것입니다. 실제 안전하든 안전하지 않든 상관없이... 문제는 IOC가 바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개체와 관련해서 IOC위원들이 돈 받아처먹은것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요즘은 뒷돈 받아먹는걸로는 IOC를 설득하기 힘듭니다. 더군다나 안전문제로 다들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는데? 사실 안전문제 그것도 국제기관들의 보증을 받는 안전이 확보되어야 개최가 가능한 것입니다. 일부 경기장 위치와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IOC와 추후 조정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도쿄올림픽의 안전문제는 사실상 IOC에서는 결론을 냈다고 봐야죠. 그러한 결론없이 개최를 승인했다는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지 안전과 관련된 괴담은 그냥 괴담입니다. 믿지 마세요. 위에 님이 언급한 연예인 관련해서도 이미 제가 소개한 동영상에서 다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걸 보고서도 괴담이 아닐수 있다라는 얘기를 하는 건 애초 받아들일 마음이 없고 자기 생각이 이미 고정되어 있다는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슈게나 잡게에서 각종 괴담에 관련해서도 과거 언급한 글들과 댓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걸 다 여기다 소개시켜드릴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참고로 위에 올려드린 이 기사를 다시 보여드릴수밖에 없습니다.
After the accident, the government set very stringent standards on the level of radioactive substances in food (in principle, 100 becquerel/kg: 10 times stricter than the Codex radionuclides standard), and any food product exceeding that level is prohibited for market distribution. Food products from Fukushima have undergone stringent monitoring, including all-volume inspection on rice and beef. Since 2015, not a single grain of rice or any piece of beef has been found with radioactive substances exceeding that level.
방사능 물질 소각과 관련해서도 예전에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이건 예전에 올렸던 댓글을 그대로 가져다 븉여넣겠습니다.
기사를 보면 kg당 8000베크렐이하의 폐기물이라고 되어 있는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정한 식품의 방사선 허용기준 한도가 kg당 1000베크렐입니다. 이거보다 많은 양으로 만약 식품이라면 섭취할 수 있는 수준은 못되는 양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저선량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실제 폐기물 전량 모두 8000베크렐이라고 가정하고 30t을 소각한다고 할때 이를 전통적인 단위인 큐리(Ci)로 환산하면 0.01큐리정도(2.4억베크렐)의 양인데 라듐 0.01g을 공기중으로 날려보내는 정도와 같은 양입니다. 배출되는 방사능 물질양으론 그리 자연계에 큰 영향을 줄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참고로 울나라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의 경우 2014년 기준으로 6.43TBq(6.43조베크렐)의 삼중수소를 외부로 방출했는데요. 위의 후쿠시마 폐기물을 전량 소각했을때 최대로 잡은 방출량의 2.67만배의 해당하는 양입니다. 물론 저 폐기물의 경우는 대부분 세슘으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삼중수소와 비교해서 좀더 인체에 영향을 주는 정도를 가중해서 생각해야 하는데요. 선량계수를 고려해보더라도 세슘137이 720배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하나로 원자로의 1년 배출량의 1/37배정도밖에 안되는 양입니다.
또한 사고이전의 도쿄전력의 허용기준도 연간 2200억 베크렐 수준이라 순수 조사량으로는 1/1000인 수준의 양밖에 안되고 삼중수소와 세슘137 사이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실질적인 인체영향쪽으로도 대략 1/1.27정도의 수준입니다. 도쿄전력이 소각결정을 내린 배경엔 이러한 이유가 깔려 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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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언론이라는데가 얼마나 허접한지 제 글을 보면 알수가 있을겁니다. 최소한 사전지식도 없이 공부도 안하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막던지는 수준이 많습니다. 언론이 시중의 논란을 정리해서 팩트체크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격이죠. 실제 그것이 과학적으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다른 배경은 없는지 이런거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페이지뷰수 늘리는데만 관심이 있는거죠. 자기가 정 모르면 전문가들 자문이라도 받던가 이건뭐 날로 먹는수준이에요. 특히 인사이트 여긴 쓰레기 언론입니다. 절대 페이지뷰스 늘려주지 마세요.
Fukushima continues to release contamination to the ocean, but the amount per year as estimated by the scientists cited earlier is about 1/300 of what was released during the first few months after the disaster started in 2011 (about 0.1 Pbq now vs about 30 PBq in 2011).
저 일빠 ㅅㅋ는 후쿠시마가 그리 좋으면 그리 가서 살던가...
대가리가 빠가사리인가....
아님 일본대사관에서 고용한 직원인가? ㅋㅋㅋㅋ
이런 논란이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 안되냐?
일본이 방사능이라는것에 다른곳보다 위험한곳이라는거 자체가 문제자나
방사능이라는게 피폭이 되고 누적이 되고 쬐면 쬘수록 위험한건 사실이자나?
아무리 위험한 범위가 아니라도 그 범위를 걱정해야된다는거 자체가 사실이자나?
참나 ㅋㅋㅋ 일빠인지 일본 대사관아니면 관광청 직원이신지 열일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댁들이 한심한건 사실관계의 문제와 정치적으로 누군가를 쉴드하는걸 구분하지 못한다는점. 저는 일본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실관계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보통 인문사회쪽 분들이 이런 오류를 많이 범하죠. 이건 누구편이냐 누굴 좋아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1+1=2가 맞냐 틀리냐의 문제입니다.
그곳은 문제죠. 그곳을 벗어난 곳은 별로 문제가 안됩니다 ^^
죽어라 우겨봤자 중요한건 객관적인 근거입니다. 댁이 아무리 지구가 평평하다 우긴들 통하겠습니까? ㅋㅋ. 학계가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니 댁같이 무식한 얘기를 하는거에요. 몇백년전에 갈릴레이가 지구가 둥그냐 아니냐 문제로 당시 사람들과 티격태격한걸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갈릴레이를 아마 악마빠라고 했겠죠... ㅋㅋ
일빠든 대사관 직원이든 내 알바 아니나 몇마디는 하고 가야겠다.
첫째 , 난 일본이란 국가를 신뢰 할 수 없다. 그들이 말하는 정보는 왜곡이 있을테니
아니라고 말하기엔 그들은 너무 많은 사실들을 은폐 왜곡 축소 해왔으니!
둘째 , 체르노빌 원전사고에 비해 더 큰 사고이며 현재까지 진행형이다 그쪽은 땅덩어리라
도 넓었지 일본은?
셋째 , 약간의 위험이라도 있으면 대비를 하던가 피해야 하는게 맞지않나?
넷째 , 마지막으로 니 댓글 너무 재수없다 뭔 반박이라고 다는 댓글마다 니 주둥이로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너무 티가나게 옹호하잖냐 니가 내미는 근거 자료고 자시고
그렇게 안전하고 문제없음 걍 거 가서 살다 가라
프랑스 와인이 건강에 좋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연구결과를 조작했더만요. 국가적으로 와인 팔아먹으려고 그런 결론이 나오겠끔 연구를 투자한...이런게 한두개여야지요.그 상황에서 신빙성은 사라진거죠.
20~30년 이후면 몰라도..사람들을 두눈으로 진행과정을 보고 듣고 했는데 약을 팔고 있네요. 뉴스로 진행 과정을 수치로 듣고 했죠. 그리고 아베가 뭔짓을 한건지는 눈뜨고 보고있는데 약을 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