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마어마한 주문량 생각하면 비슷한 가격에 훨씬 맛있고 좋은거 널렸는데.. 일반적인 시장에선 제대로 유통도 되지 않는 물건들을 그리 많이 사들여서 보급한다는것 자체가 기가 막히는 일이죠.
쌀국수야 맛은 그리 나쁘지 않다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맛있는것도 아니고 문제는 그 엄청난 배탈확률... 그거먹고 설사한 기억들을 생각하면 왜 그게 아직도 병사들에게 보급되는지 이해불가.. 거기에 양파맛 음료 등등.. 맛스타는 그럭저럭.. 그렇다고 하이퀄리티는 아니라도 싼맛에 먹는거 이해가는 과일음료고.. 군대리아 대신에 시중 햄버거랑 거의 비슷한 맛의 패티량 빵으로 얼마든지 대체가능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