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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6 14:51
[밀리터리] 2차 세계대전 취사병 최고 아웃풋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3,942  

이반 세레다

우크라이나 출신 취사병

연대 취사장에서 식사 준비중이던 그는 독일군 경전차 두대가 다가오는걸 목격합니다.

다급하게 도끼와 소총 한자루를 챙기고는 말을 타고 그곳을 빠져나왔죠.

독일군들은 그를 발견 못합니다. 한 전차는 앞으로 나아갔고 한 전차는 주방을 뒤질려는지 취사장 앞에 멈춰섰죠.

이반은 도끼를 들고 돌격했고 독일군들은 놀라서 전차 안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독일군 전차가 기관총을 쏘려 하자 그는 도끼로 기관총을 내리쳐 무력화 시켰습니다.

이윽고 전차 위에 올라탄 이반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동료에게 수류탄으로 전차를 부셔버리라며 명령했고, 도끼로 전차를 계속 두들겼습니다.

결국 겁에 질린 전차병들은 이반에게 항복했고 동료들이 올때까지 잡아두었습니다.

이후 이반은 소비에트 영웅 훈장과 레닌 훈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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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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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슥 18-05-26 14:54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동료에게 수류탄으로 전차를 부셔버리라며 명령했고...
 
과연.. 독일군들이 러시아어로 하는 말을 알아 들었을까?
     
다미아빠 18-05-26 14:59
   
나 말고 몇명 더 있다라고 겁 준거겠죠
     
sunnylee 18-05-26 15:21
   
언어가 달라도 전쟁이 장기화 되면
한두마디 단어는 알아 들음..
     
가생이잉여 18-05-26 15:43
   
그레네이드! 그라나트! 그라나따! 수류탄은 코쟁이 나라 어디든 비슷한 발음임
          
에테리스 18-05-26 16:01
   
갑자기 아이디가 가생이영어로 보이는 이유는.. ㅋㅋ
타디온 18-05-26 17:24
   
뻥카가 성공했군...ㅋㅋㅋ
호반 18-05-26 18:30
   
ㅋㅋㅋㅋㅋ
깁스 18-05-26 19:01
   
세기의 훼이크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