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님이 가져온 기사는 2006년 8월
이들은 10년간 써왔던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밴드 음악에 충실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긴 이름이기에 익숙함을 버리고 후회 없이 선택한 이름"이라며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준비한 만큼 유럽투어를 통해 느꼈던 즐기며 하는 음악을 실현했다"고 의미를 전했다.
"음악에 충실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와 함께 세계 록의 중심인 미국으로 진출하기 위한 선택도 큰 이유다.
//이렇게 미국진출을 위해서라는 부분은 기자의 생각임을 적어놓고 있지요. 이런걸 전문용어로 기자피셜이라고 합니다. 그냥 기자가 쓴 뇌피셜인거지요
요건 2007년 7월
YB 윤도현, "김구라 때문에 밴드 이름 바꿨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73865 윤도현은 “그날 김구라 일행들의 욕에 우리 팀은 데뷔 이후 가장 심각한 회의를 했다”라면서 “왜 우리 팀이 000란 욕을 먹어가며 음악을 해야 되냐며 해체하자는 말까지 나왔고 결국 팀 이름을 YB로 교체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당시 일화를 밝혔다.
이런건 일단 본인 입으로 말한거라서 설혹 본심이나 진실과는 다를지라도 진실과는 다르다는 확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대외적으로 오피셜이 되는겁니다.
2005년 기사에는
윤도현은 "윤도현밴드라는 이름에는 내 이름이 걸려 있어 느낌이 왜곡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개명 취지를 설명했다.
즉 제가 마지막에 말한 카더라네요. 카더라도 뭔가 이유가 있으니 카더라가 생기는거죠.
2006년 기사는 말씀하신대로 미국 진출이유는 기자피셜이지만 내용은
"밴드 음악에 충실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긴 이름이기에 익숙함을 버리고 후회 없이 선택한 이름"
여기도 김구라는 없어요.
2007년은..
예능은 예능이죠. 연예인들 티비에 나와서 하는 경험담들 다 믿으세요?
웃자고 하는거에 너무 달려드는거같아요.
아마 김구라가 싫어서 그런거겠지만. 김구라가 해놓은 짓이 있어서 안티 많잖아요.
그당시에 바꾼이유를 김구라 막말때매 바꿨어요 이럴순 없으니 그당시엔 새로운 도전이니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그 비하인드를 예능 나와서 제대로 말한것 같은데.
김구라 때문이 아니라 딱 보면 보컬인 윤도현외엔 다 가려지거나 따까리로 비춰지는 명칭이라 다들 고민하고 바꾼느낌. 물론 그 기폭제가 된게 김구라무리들의 욕설이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