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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7 16:19
[기타] 톨킨이 말하는 오크의 기원
 글쓴이 : 주말엔야구
조회 : 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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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 몽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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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쇼 18-06-17 16:38
   
흑사병 몰고온 질병. .
진나이 18-06-17 17:08
   
몽골인이나 한국인이나 생긴건 비슷....
누리마루 18-06-17 17:08
   
밝히기 전에는 오크가 투르크족이였다는게 대세였는데 여튼 반지전쟁도 인종차별 논란이 있음
하늘나비야 18-06-17 17:45
   
그런데 입이 크다는 건 아닌것 같은데요 입은 작습니다 오히려 서양애들이 입은 크죠
괴개 18-06-17 18:07
   
정작 사진은 오크가 아니라 우르크하이
알브 18-06-17 18:10
   
반지의 제왕은 몰라도 워크래프트 오크는 멋있어요 ㅎㅎ
     
매튜벨라미 18-06-17 22:51
   
톨킨의 오크는 좀 심하게 징그럽게 묘사되었고 영화에서 우룩하이, 오크 모두 징그러운 묘사의 정점을 찍은듯합니다
     
아키로드 18-06-18 23:22
   
록타르!!!!!!!!!!!!!!!!!!
타디온 18-06-17 18:42
   
서양인들이 몽골에 대한 공포심이 엄청났나보네요..ㅎ
     
gjzehfdl 18-06-17 19:11
   
훈족만 봐도 알죠 그들의 침공에 게르만족 대이동이 일어날 정도였으니.. 그 두려움과 공포는 천년간 지속될 정도였다고 하죠
          
아롱홀로 18-06-18 12:11
   
뭉골인의 dna가 지구 인구의 10%에서 발견됨.ㅋㅋㅋㅋ
♡레이나♡ 18-06-17 18:47
   
록타르 오가르!
     
아키로드 18-06-18 23:23
   
호드를위하여!!!!!!!!!!!!!!!!!!
DakkaDakka 18-06-17 19:18
   
호드를 위해 호드에 영광있으라
냥냥뇽뇽 18-06-17 19:30
   
Sulpen 18-06-17 19:31
   
많은 장르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서술이지요.
그만큼 몽골의 원정이 가지는 위엄이 엄청났고, 역사를 뒤져봐도 드문 결과지요.

다만 이런 캐릭터를 서양인들이 먼저 선점한건 좀 아쉽긴 하지요 ㅎㅎ
확실히 캐릭터를 만들고 거기에 생동감을 부과하는건 저쪽이 프로
히포 18-06-17 19:40
   
유럽세계가 가지고 있는 몽골에 대한 공포는...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을거임
상식4 18-06-17 19:43
   
입큰 건 서양인이 더 큰데?

서양의 동양 유목민에 대한 공포는 뿌리가 깊죠.
몽골 이전으로 올라가면 흉노족의 침략으로
게르만족의 이동으로 연쇄적으로 경험한 죽고 죽이는 생지옥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

반지의 제왕도 영향을 받은 게르만족의 서사시나
게르만족의 서사시의 영향을 받은 북구신화나
암울하기가 짝이 없음. 평생 싸우다 불행으로 끝남...
신화로만 놓고 따지면 진정한 한의 민족 게르만, 게르만에 당한 다른 유럽민족은 더 안습...

위험의 표시로 노란색과 검정색을 번갈아 사용하는데, 그 노란색이 황인종 유목민에 대한 공포에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음.
booms 18-06-17 19:54
   
뭐 톨킨의 세계관에 영향을 받은 모든 판타지 세계관의 기본적인 느낌을 보면 오크는 몽골과 인디언의 느낌을 많이 차용한게 눈에 보입니다.
상식4 18-06-17 20:02
   
몽골을 그리 호의적으로 보기에는 동양인도 좋아할게 1도 없음.
몽골이 황인종이고 근현대에 서양백인이 지배하는 세계에 산다고
몽골애들 빠는 건 오히려 열등감 드러내는 것 같아서 좋은 태도로 보이지 않음.

서유럽이야 운이 좋은 건지 몽골의 한계가 거기까지였는지 피해도 없었음.
동아시아가 피해가 더 컷지... 중앙아시아나 중동은 말할 나위도 없고...
오죽하면 중앙아시아 남성의 70%가 징기스칸 유전자라는 연구까지 있겠음.
싸그리 죽인 거, 그렇게 다 죽여놨으니, 그 영토 지배가 가능하지...
단순히 영토넓이로 빨기에는 몽골이 특별히 유능한 게 아니라 특별히 미개하고 특별히 잔인해서인 게 큼...
몽골의 전술이란 게 이전에 없던 것도 아님... 전술 보다는 세련된 야만인이라는 징기스칸의 훌륭한 통치와 사회시스템이 차이가 크죠. 물론 당시 동북아 유목문화를 공유하는 집단에 한정해서... 이 것들 이익을 위한 체제때문에 끝없이 정복전쟁 한거임. 정복전쟁도 거의 몰살시키고 약탈하는 방식의 야만성...

당시 동아시아와 아랍권의 문명 파괴와 후퇴를 생각하면 몽골은 동아시아 인들이 더 싫어해야됨... 그야말고 전대민문의 문명의 후퇴를 가져온 게 몽골임... 거란의 요나, 여진의 금도 있지만, 이들이 전쟁능력이 딸려서 몽골 같은짓 못한 게 아님... 몽골보다 세련된 통치체제를 빨리 받아들여서지...

여튼 당시 송나라의 경제와 문화(주자학은 예외로 열등감 넘치는 한족의 똥)의 발전수준은 산업혁명을 일어났을 수 있었다고 하는 수준, 아랍세계도 눈부신 문화를 이룩할 때고,

당시 고려 또한 송에게서 배울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칠 정도로 발전하는 사회였음.
그걸 다 망쳐놓은 게 몽골인데, 단순하게 땅이 넓다거나, 서구인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대단히 칠건 아니라고 봄, 당시 서구는 세계에서도 낙후하고 가난한 지역이고, 군사적으로도 그깟 봉건주의 군대 쯤이야 고려 정도도 다 밀어버릴 수준으로 대단할 것도 없음. 많은 사람들이 석조건축만 보고 착각들을 많이 함...
     
MaxiRobes 18-06-18 11:42
   
가장 큰 피해는 중동과 동유럽 러시아쪽. 고려는 몽골에 패배후 가장 수습을 잘한(?) 케이스로 알고 있습니다. 몽고지배지역중 가장 많은 자치권을 부여 받을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칸의 후계자중에 줄을 잘 선 외교역량때문이겠지만요.
싱그런하루 18-06-17 20:29
   
와 막짤은 예술 이네요
tigerpalm 18-06-17 21:35
   
몽골 가 보니까 남자들 다들 굵직굵직 하더이다. 고기가 주식이라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깁스 18-06-18 00:47
   
몽골둥절
EDD202 18-06-18 01:54
   
포 더 호드
루카쿨 18-06-18 08:11
   
몽골에 대한 공포감이 어마어마했었다더군요.

오크는 시간이 많이 흘러 저렇게 묘사되었지

악마, 마족 등...당시 종교때문인가 몽골군의 잔인함이 악마나 마족 이런걸로 묘사되었음..
ginnn 18-06-18 11:18
   
구.....구휘?
구름을닮아 18-06-18 13:33
   
전  유럽  애들이  공포에  떨만했죠..
나타났나  싶으면  벌써  몰살시키고  저멀리  사라져버리는  공포  그  자체.
명실상부  그  당시  전세계를  통일한  나라이니..
블랙션 18-06-19 00:50
   
몽골인과 한국인은 혈통적으로 연관이 있다고생각하는것은 dna연구 이전에나 있던건데 아직까지 믿는 사람들이 있네요. 우리는 만주족(말갈,발해,여진,고구려,북부여)과 가장비슷하고 몽골하고는 틀림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Alice 18-06-20 13:02
   
얼라만 했는데.....ㅠㅠ
오크를 선택했어야 했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