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그리 호의적으로 보기에는 동양인도 좋아할게 1도 없음.
몽골이 황인종이고 근현대에 서양백인이 지배하는 세계에 산다고
몽골애들 빠는 건 오히려 열등감 드러내는 것 같아서 좋은 태도로 보이지 않음.
서유럽이야 운이 좋은 건지 몽골의 한계가 거기까지였는지 피해도 없었음.
동아시아가 피해가 더 컷지... 중앙아시아나 중동은 말할 나위도 없고...
오죽하면 중앙아시아 남성의 70%가 징기스칸 유전자라는 연구까지 있겠음.
싸그리 죽인 거, 그렇게 다 죽여놨으니, 그 영토 지배가 가능하지...
단순히 영토넓이로 빨기에는 몽골이 특별히 유능한 게 아니라 특별히 미개하고 특별히 잔인해서인 게 큼...
몽골의 전술이란 게 이전에 없던 것도 아님... 전술 보다는 세련된 야만인이라는 징기스칸의 훌륭한 통치와 사회시스템이 차이가 크죠. 물론 당시 동북아 유목문화를 공유하는 집단에 한정해서... 이 것들 이익을 위한 체제때문에 끝없이 정복전쟁 한거임. 정복전쟁도 거의 몰살시키고 약탈하는 방식의 야만성...
당시 동아시아와 아랍권의 문명 파괴와 후퇴를 생각하면 몽골은 동아시아 인들이 더 싫어해야됨... 그야말고 전대민문의 문명의 후퇴를 가져온 게 몽골임... 거란의 요나, 여진의 금도 있지만, 이들이 전쟁능력이 딸려서 몽골 같은짓 못한 게 아님... 몽골보다 세련된 통치체제를 빨리 받아들여서지...
여튼 당시 송나라의 경제와 문화(주자학은 예외로 열등감 넘치는 한족의 똥)의 발전수준은 산업혁명을 일어났을 수 있었다고 하는 수준, 아랍세계도 눈부신 문화를 이룩할 때고,
당시 고려 또한 송에게서 배울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칠 정도로 발전하는 사회였음.
그걸 다 망쳐놓은 게 몽골인데, 단순하게 땅이 넓다거나, 서구인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대단히 칠건 아니라고 봄, 당시 서구는 세계에서도 낙후하고 가난한 지역이고, 군사적으로도 그깟 봉건주의 군대 쯤이야 고려 정도도 다 밀어버릴 수준으로 대단할 것도 없음. 많은 사람들이 석조건축만 보고 착각들을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