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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1 01:20
[기타] 한국의 치안에 충격받은 외국인
 글쓴이 : 술먹지말자
조회 : 1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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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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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황 18-06-21 01:28
   
94년 월드컵때 콜롬비아 선수가 자책골 넣고 본국가서 총 맞아 죽은사건 있었죠
이번 레드카드 받은 선수도 SNS로 살해 메시지 무지하게 온다던데 무서워서 귀국 못 할듯
     
꽃님이 18-06-22 23:04
   
총을 쏠때마다 골골골골 했다죠
Papageno 18-06-21 01:32
   
몰리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Banff 18-06-21 02:53
   
음.. 미국도 몇세 미만은 등하교 학부보가 함께 해야하고, 심지어 불의의 사고를 막기위해 집에 혼자두면 안되도록 법으로 정해져있죠.

꼭 치안때문인건 아니어서, 아마 미국출신 선수가 봤어도 그랬을듯한데.
     
magnifique 18-06-22 11:33
   
그것또한 치안이 안좋기에 법이 제정되는것
담양죽돌이 18-06-21 03:04
   
그러고 보니 미국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나오던 범인을 영상으로 추적하는거.....
결국 우리나라가 실제로 범인 잡을때 사용하고 있는.....
전국의 CCTV화..... 도로는 다 커버되고....동네에 편의점.. 조금큰 가게마다 다 CCTV가 있으니....
방범/교통/개인가게 CCTV를 연결해서 범인색출하는 나라라니...
결국 범죄를 저지르면 잡힌다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우발범죄 말고는 거의 안생기는듯한...아니면
진짜 치밀한 계획범죄나...
     
Durden 18-06-21 05:26
   
블랙박스까지 동원하면 도시에서는 거의 안찍히기 힘들죠. 진짜 치밀하게 준비해야할듯.
     
Force1 18-06-21 05:56
   
근데 마지막 엿같은 판사와 형벌때문에.. 사람을 죽여도 징역 몇년으로 때리니 답 없음
     
감자밭 18-06-21 07:09
   
근데 우리나라는  CCTV없을때도 치안 좋았답니다.
70,80년대에도 지금보다 나으면 나았지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그땐 정부가 위험했다고 ㅋㅋㅋ
          
레떼느님 18-06-21 09:00
   
그때 범죄 저지르면 죽는거랑 다름 없었...
다같이 못살때이기도 하고..
          
담양죽돌이 18-06-21 11:14
   
그때 치안 안좋았어요. 좀도둑, 소매치기 많았음. 납치도 상당했고.
제가 어릴때만 해도 옆집도둑들었네....이런게 많았음. 소매치기는 버스탈때나 사람많은데 가면
항상 조심해야됐고. 70.80년대 치안이 좋았다니...처음 듣는 얘기...
90년대초반까진 치안이 좋다 라고 하기 힘들었음. 잘못알고 계신듯.
          
알짜지라 18-06-21 14:13
   
치안이 좋긴요..
80년대 인신매매가 얼마나 심했는데...
그땐 좋은게 아니라 사실 무슨 일 나도 모른채 지나간 일이 더 많았을 듯
          
쇼생크탈출 18-06-21 18:22
   
사람 죽이고 이런게 저런 나라들에 비해 없었던거지 치안 자체는 지금보다 안좋았죠.  지금은 드라마에서 없어진 직업(?)중 하나가 소매치기입니다.  요즘 드라마에서 소매치기 안나오죠?  2000년 초반까지만해도 툭하면 나오는게 소매치기 였어요.
               
G마크조심 18-06-22 00:36
   
쓰리꾼이라고 했음 ㅋㅋㅋ 지금은 거의 사어임 ㅋㅋㅋ
               
평화존경 18-06-22 12:37
   
저희 어머니도 전국노래자랑 구경 가셨다가 가방 털리심.
한번은 옷가게였나?? 들어갔는데 남자가 면도날로 어머니백 밑에 계속 긁는거 보고
손끌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괜히 소리질렀다가 위험해질까봐 그냥 나가자고 했음.
어머니는 어리둥절한체로 제가 계속 나가자고 하니깐 어쩔수없이 나오고
          
축구중계짱 18-06-21 22:54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말을 한 사람들이 몰라서 하는 얘기입니다.
지금과 비교가 불가할 정도입니다.
          
zzag 18-06-22 02:57
   
두 시대를 성인으로 살아봐서 아는데.. 치안 좋았던것 맞구요. 엽기범죄는 최근으로 올수록 많더군요.
절도나 소매치기는 당해본적 없지만 새치기는 꽤 당했는데 그건 요즘 많이 줄은것 같더군요.
          
magnifique 18-06-22 11:34
   
그당시 뉴스 안보셨나 소매치기 등등 잡범이 얼마나 많았는데 지금보다 좋다니요

요즘엔 각종 매체나 인터넷이 발달해서 우리 피부에 와닿는게 더 커서 그런겁니다 이상한 엽기 범죄도 당시에 있었고요 뭐 갈수록 사회가 각박해지니 뭐니 이런 헛소리는 마시길
옛날엔 공터에서 고딩들이 빠따들고 싸우던때도 있었는데

다만 정부가 더 위험했던건 맞습니다
조폭들도 못설치는게 정부가 더 큰 조폭이니 ㅋㅋ
               
zzag 18-06-27 23:27
   
소매치기 등 잡범이 뉴스에 나오는 시대와 뉴스에 안나오는 시대.. 전 그런게 뉴스에 나오는 시대를 살아봐서 그 시대가 더 좋았다고 느낍니다.
적어도 그 시대엔 초면인 타인에게 부모욕 들은것도 아닌데 헛소리 운운 하는 경우는 못 겪어봤네요.
또 한가지. 학급에서 왕따나 괴롭힘 당하는 급우를 보면 다들 자기와 관련된것 전혀 없어도 자기일처럼 비분강개해서 나섰고 의협심이란게 흔하게 주변에서 볼 수있는 보편적 감정이었습니다.  매그니피케님..
          
Irene 18-06-22 12:52
   
80년대까지 치안 무지 안좋았습니다.
성매매 시키려고 봉고차로 여자들 납치하는
경우도 많았고 강도나 도둑, 소매치기도
많았습니다.
깡패나 양아치도 많았죠. 
치안이 현재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였죠..
               
zzag 18-06-27 23:30
   
이렌느님은 나이가 어찌 되시나요?
진짜 겪어보셨어요?
그렇게 따지면 2천년대엔 홍콩할매의 유괴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시대겠네요. ㅎㅎ
발자취 18-06-21 0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을바꿔 18-06-21 05:28
   
나르코스를 본 뒤, 이 글을 보니 납득이 감 ㅇㅅㅇ

라이브릭 보니 남미 범죄자는 CCTV 따위
하나도 신경안쓰고 범죄 저지릅니다.
학교 앞에 모인 학부모들 상대로 총꺼내서
강도질 하려고 하질 않나 (운좋게 경찰인 어머님이
핸드백에서 총을 꺼내 범인 쏘심!)

편의점이고 어디고 할 거 없이 총 꺼냄.
     
미로속으로 18-06-21 06:51
   
결국 총이 문제군요...
잔잔한파도 18-06-21 06:55
   
남미 여러나라는 초등생 아이를 부모 동행없이 등하교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거리에도 어린이 혼자 다니는 것은 극히 드물죠...학교에서도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아이를 데리러 왔으면 학교 입구에 있는 경비 비슷한 남자나 담당 선생님들이 부모의 연락을 받아야 아이를 보내줍니다...그래서 몰리나의 생각이 이해되네요...
일지매 18-06-21 08:27
   
치안이 불안해서 아이 혼자 못 돌아다니는 것은 비단 남미만의 얘기가 아니예요.

미국과 유럽에서도 아이 혼자 학교 가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죠.

우리나라의 치안수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이라는...
성당턴스님 18-06-21 17:04
   
이런 것들이 또 인종차별함..ㅉㅉ
울랄라찌빠 18-06-21 19:20
   
7~80년대에 도둑들 많았어요...요즘 주택가엔 잘 없는데...담벼락 위쪽에 깨진 유리조각이나 쇠창살이 그 증거입니다..
존잘정은 18-06-21 20:48
   
ㅋㅋㅋㅋ 한국이 안전하긴하지~
로마전쟁 18-06-22 01:30
   
도둑들 많았다고 하는데 저는 어릴때 도둑걱정도 안하고 애들도 밤까지 다 몰려 놀고 돌아다녔어요. 정말 위험하다 생각한적 1도 없고 집에 대문도 열어놓고 나갔었음. 왜냐면 부모님이 맞벌이신데 저 하교하면 집문이 그냥 열려있고 걍 들어갔었죠. 그대신 집 골목마다 어르신들이 평상? 이런거에 늘 앉아계셔서 도둑이 들리도 없고 개들도 항상 풀어서 키우는 개들이 있던 시절이었죠. 도둑오면 개들부터 난리났었을듯.
     
Irene 18-06-22 12:59
   
낮에야 그랬죠.
도시에는 밤에 강도, 도둑 상당히 흔했습니다.
호반 18-06-22 02:40
   
치안은 최고인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