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은 미국에서 안경을 써도 정상까지 시력이 올라오지 않는 고도근시자들을 위한
최후의 방법이죠.
이걸 부산의 모 안과의사가 미국서 가져와서 부산 서면이란 동네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대박을 터트렸죠. 자꾸 수술 직후 안경 안쓰게된 사실만 부각되고 부작용은 전혀 부각되지 않아
지금까지 온거죠.
미국도 라식이 이렇게 유행하지 않고, 안경으로 교정되는 눈은, 의사도 권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님은, 라식 라섹을 한 직후에 만족하는 것만 들어서 이죠.
주변 라식 라섹후 10년후 사람들 말을 다시 들어보세요.
모두들 눈이 원상태로 되돌아 왔는데, 번짐이나 부작용으로 안경을써도
잡히지 않는 눈이 되었다고들 하지요.
몇년 좀 편할라고 라식 라섹??
안과의사들중 라식 라섹한사람 없는것을 보면 답이죠.
지난번에 안과검사받으러 갔다가 라식을 권하는 안경 쓴 의사에게,
그렇게 좋으면 의사 니도 하지 왜 안하니?? 라고 물으니까,
의사는 섬세한것을 봐야하니까 수술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강호한비광님 말씀처럼 부작용에 대한 우려나 나중을 고려하면 분명 어느 정도의 부담이 있긴 하죠ㅎㅎ
저 포함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만족하고 그 중 꽤나 초창기에 수술하신 분도 오래되서 감흥이 없긴하지만 대부분 만족하시더라구요.
눈은 정말 중요하다보니 일단 눈 수술을 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남들보다 몇달 이상은 찾아보고 고민해서 결정했을거라 생각해요..! 저도 그랬구요.
몇 년 편하려고 한다기 보다는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선택한거라고 봐요.
눈이다보니 사실 무서운 수술이긴 하죠ㅎㅎ
각막 얇은 사람은 못하는 라식, prk 수술... 라섹은 얇은 사람도 가능하긴 합니다.
차 후에 눈 질환시 치료가 힘든 수술...
난시퇴행이라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고...
하지만 단점보다 안경 렌즈 안쓰고 다니고 싶다고 편한 생활을 하고 싶다 하여 제 동생은 하였습니다.
수술 한 지 8년 쯤 되었는데 다행히도 눈부심 외 큰 부작용 없이 잘 생활 하고 있습니다.
친형이 라섹을 했는데 안구 건조증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인공 안약을 달고 살아요.
수술하기 전에는 그런 거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부작용도 확실히 있습니다.
더구나 수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시력은 확실히 좋아지더군요.
근데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서 안경은 꼭 가지고 다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