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저 어릴때 외식할때 제가 쏟은거는 제가 닦게 하셨는데
직원분이 행주가져오면 알아서 제가 닦을게요 했었는데 ㅋㅋ 직원분이 어린애가 진짜 똘똘하다고
하면서 사장님이 용돈주신적도 있고 ㅎ 공부하라는 말씀은 한번도 하신 적 없으신데 인사하는 거나
감사하는 거 예의에 대해서는 많이 혼도 나고 해서 어디가서 예의없다는 소리는 한번도 들은적이 없네요.
어머니한테 감사합니다.
음.. 똥귀저귀는 냄새까지 풍길 수 있으니 좀 그렇긴 하지만
코푼휴지나 물티슈 같은 경우에는
길거리에도 쓰레기통이 요새 잘 없는 세상이니...
자리에도 쓰레기통이 없고 식당 출입문에도 쓰레기통 없구 그러면
전 그냥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나옵니다.
음식을 흘린 경우엔 예전에는 그냥 제가 흘린걸 닦고 나왔는데
요즘엔 혼자나 둘이 가면 거의 판때기에다 밥을 주더군요...
그래서 그냥 판때기에 흐르는거 신경 안쓰고 먹으니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