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보통 군용이 비싼 이유가 시중 제품보다 소량 생산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인데...
오히려 이런 제품은 시중에서 판매되는것 보다 군용이 단일 모델당 판매 갯수가 월등히 많을테고..가격이 더 저렴해 져야 정상입니다.(아마 원가로 따져보면 시중 제품보다 더 쌀 가능성이 많죠.)
제가 말한 군용이 민수용보다 싸야한다는 말은
우선 첫째로 군용에는 부가가치세와 같은 소비세와 각종 세금이 붙지 않기 때문에 가격 하락의 효과가 있는 것이고
같은 물건이라면 시장에 나와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며 가격이 올라가는 상승 요인이 그 만큼 없고 안정적인 거래처에 대량으로 공급하게 되는 경우에 해당되므로 가격이 낮아짐을 얘기한 겁니다. 또한 군에 납품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마케팅 효과가 있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에도 대부분 업체들은 가격을 좀 낮추어서 계약하더라도 군납 계약을 따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군용이 더 비싼 경우도 많긴 합니다만 그러한 경우는 말 그대로 민수용보다 더 엄격한 품질을 요구하고 군의 특수한 요구 사항이 반영되는 경우입니다. 아니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든가요. 말씀하신 방탄 험비같은 경우가 그에 해당되겠지요. 그건 이미 민수용과 군용이 완전히 다른 제품에 해당하므로 가격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저 위의 텐트같은 경우에는 아래보다는 위에 해당된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도저히 납득이 안되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군납 비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욕이 나오는게 맞을 사안이라고 봅니다. 구명조끼 하나도 개판인 걸 말도 안되는 비싼 가격에 납품 받아서 군인들 죽게 만드는 나라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today/article/4153034_19847.html 이제 제 논리를 좀 알아 들으시겠는지요?
음. 민수용보다 군용이 싸야 되는게 상식이라는 말은 처음 듣네요....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대량으로 생산해서 대량으로 소비되고 사용환경을 생각했을때 내구성이나 안전성등을 좀 더 낮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민수용보다 군의 소요에 따라 생산해야 하므로 소량으로 생산해서 소량으로 소비되고 일반 민수용보다 회전율이 적으며 내구성 및 안전성 등의 기준이 높은 군용 제품이 싸야된다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는것 같네요.
님의 말씀도 기본적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제가 위에 자세히 써놓은 댓글 읽어보시면 납득되실 겁니다.
스펙이 완전히 다르고 특수 제작을 한 경우라면 군에 납품하는 가격이 민수용보다 높은 것이 정상입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오히려 군납품가는 민수용 소비자 판매가보다 낮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군용이라서 요구되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책정된 가격에 대해서 그냥 국방부의 발표를 그대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참 많으신 것 같은데, 일선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어이가 없어 웃고 맙니다.
그러면 민수용으로 군용을 쓰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는데 민수용이 군용 기준을 맞추어서 생산할 수 있으면 그렇게 쓰면 되지만 그렇게 맞추기가 쉬울지는 의심이 드네요 생산업체에서 대랑 생산,소비되는 민수용에 그렇게 적용하고 단가를 민수용과 동일하게 하는것이 가능하진 않을것 같네요. 위의 텐트만 하더라도 작전시 빛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광기능과 전시 화재에 의한 난연재질, 악천후를 대비한 방수등의 기능 등을 비교해 보아도 아래 텐트와 비교하기가 ......
그런 기능과 기준이 뭔 필요가 있느냐 그냥 일반 민수용 써라 하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개소리하는 개돼지들 진자 많네.
그래서 신형에 개발비 많이 쓰고 훨씬 좋아졌다는 철모는 구멍 숑숑 나고 총알을 못막고 전투화는 밑창이 쩍쩍 떨어지고 USB는 가격이 그따위고? 분석글도 각 소재의 특징과 어떤 특성을 가지고있기에 700만원이 적합하다 라는 분석도 안되고있는데 "끄덕끄덕 암 선동은 한문장이면 되지만 그걸 반박하려면 수십개의 자료가 필요하지" 이질알 하고 있네 ㅋㅋ 뭐 분석다운 분석을 하고서 그렇게 말을 하던가 ㅋㅋ
방염원단은 개발된지 한참이 되었고 비용이 비싸다고 해도 일반 원단에 비해서 비싸다는 거지 무슨 고어텍스로 짓는 것도 아니고 ㅋㅋ 그리고 프레임도 결국 단단하지만 가벼운 재질로 되어있는 건데 그래봐야 카본인데, 카본 프레임도 강도는 그렇게 높지 않아서 텐트의 프레임으로 쓰기엔 쓸데없이 비싼데 일반 프레임과 비교할 때 충격에 버티는 것도 아니라서 쓸 필요가 없지. 좀 생각좀 해보던가 ㅋㅋㅋ
머지...분석글 보니 더 이해가 안감.
원단비가 200만원 / 프레임가공비150만원 / 노무비 150만원.....개당 단가...
이걸 이해하라구요? 무슨 원단을 썻길래 200만원이 넘는지....
머 원단이야 그렇다 치고....
프레임가공비가 150만원..!!!!????? 고강도 특수강가공비 1개가공단가도 저리 안나오는데
심지어 대량생산 단가가 150만원????
거기에 노무비도 개당 150만원...??? 저거 하나 만드는데 15만원일당 10명이 다른거 안하고
저거 하루에 1개 만든다고?? 거기다 1개만 만드는것도 아니고 분업해서 대량생산하는데...?
공대나온 공돌이로써....생산기술쪽 종사자로서 저 두가지는 미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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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합리적인 의심과 문제점을 제시한 댓글이 있네.
대충 저 싸질러 놓은 해명글을 보고 이런 의심이 당연히 생기는 것인데 ㅋㅋㅋㅋ ㅋㅋ 딱 보면 뭐가 문제인지 모름?
그리고 미군 텐트도 구입 가능한데 700이면 미군텐트 3개는 살 수 있는 가격임
장난치냐?
저딴걸 해명이랍시고 싸질러 놓은 것도 개웃긴데
거기에 대해 끄덕끄덕 하며 수긍하고 있는 개돼지짓이 더 웃김 ㅋㅋ
님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니 세금 그따위로 막 써도 된다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난 내 세금 좃같이 쓰고 누군가의 뱃대지에 기름칠 하게는 못하겠으니까 ㅋㅋ
저딴걸 해명이랍시고 싸질러 놓은 것도 개웃긴데
거기에 대해 끄덕끄덕 하며 수긍하고 있는 개돼지짓이 더 웃김 ㅋㅋ
님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니 세금 그따위로 막 써도 된다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난 내 세금 좃같이 쓰고 누군가의 뱃대지에 기름칠 하게는 못하겠으니까 ㅋㅋ
저기요. 저걸 보고서도 합리적인 의심도, 문제도 삼지 않으면 아무런 조사도 없이 그냥 유야무야 흘러가게 됩니다.
그렇게 당하고서 아직도 이 나라 방산비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르세요?
간에 기별도 안되는 월급받고 생명 보장도 안되는 곳에 가서 청춘을 바쳤는데
나와서까지 개돼지로 살고싶지 않네요.
님이 하는건 합리적인 의심이 아니니까 하는 말이죠.
국민으로서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관심을 가지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님이 쓴 댓글들은 합리적 의심이 아니라 무조건 방산비리라고 단정짓고 욕하는거잖아요.
확실하지 않은 사안을 가지고 단정짓고 욕하는거야말로 개돼지 아닌가요?
비리인지 아닌지 의심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확실하지 않은 사안에 무조건적인 비난은 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자세히 안보신거 같습니다.
가서 보니 컨디션 항목이 따로 있고
가장 앞에 나오는 1765달러 짜리 제품을 신제품으로 구매하면 +4540 달러 가 가산되어서
6305달러를 결제해야하네요.
그러니까 중고인지 보관상태에 따른 문제인지는 몰라도
가장 저품질을 기준으로 한 가격이 전면에 나와있고
신품기준가는 훨씬 비싸네요.
기본적으로 중고취급가인거 같습니다.
ㅋㅋ 보급병 출신들은 다 알아요. 국방부에서 자신있으면 전산등록된 원가 까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군납이 훨씬 싸게 들어와요. 질이 안좋고. 처음 담당자 로비가 필요하고, 납품업체로 선정되면 감사선물 및 샘플을 부대에 뿌려요. 그 비용 맞추려면 질 좋은 비싼 제품이 구조적으로 들일수가 없어요. 예로 여름에 군납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많이 공짜로 뿌려지는지 모르죠? 먹어본 일도 없고? 그게 다 어디로 갔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