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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5 12:11
[밀리터리] 임진왜란 당시 군대 식사
 글쓴이 : 술먹지말자
조회 : 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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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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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샤 18-07-15 12:12
   
저거 먹고 힘을 낼수가 없겠네
소인배out 18-07-15 12:16
   
밥이라도 제대로 줬으면 다행이지.. 저것도 전시용일 뿐일 듯..
설리현 18-07-15 13:00
   
밥 + 간장 이 거의 주식
말라키 18-07-15 13:24
   
단백질이 없네요... 저걸 먹고 싸웠다니...
고소리 18-07-15 13:24
   
사진은 없네...
     
불짬뽕 18-07-16 15:13
   
ㅎㅎㅎ  재미있었음.
가새이닫컴 18-07-15 14:43
   
거의 소고기국밥ㅋ
박대장 18-07-15 14:48
   
물말아 드슈~~
나기 18-07-15 14:57
   
절인새우는 새우젓?
소기름무국은 소고기 비계만 모아서 끊인거?
sunnylee 18-07-15 16:33
   
싸우는건 병사들인데...ㅉㅉ
휴꿈 18-07-15 17:20
   
그 양이 어마어마 하던...밥그릇이 세숫대야크기 반절(?) 3분의2 (?)만 하더라구요.
magnifique 18-07-15 19:52
   
말단 병사에게 쌀밥에 간장에 국까지...? 그정도도 못줬었지 싶은데
전쟁망치 18-07-15 20:32
   
아마 가난한 자들에게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은 콩이였겠죠.
그 다음 가끔 구하는 새들의 알이 라던가
어부사시사 18-07-16 00:21
   
황우도강탕의 원조가 저기서?????
프리미어주 18-07-16 01:07
   
아이쿠야 ㅠㅠ
나무아미타 18-07-16 03:54
   
저렇게 먹어도 명군보다 칼로리 높게 섭취했을걸요. 옛날엔 밥이 고봉밥이었음.
너른들 18-07-16 07:24
   
댓글 달까 말까 고민하다 쓰는데 90년도 전후로 양구군 방산면과 그보다 더 안쪽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서 군생활했는데
한 겨울에 식판에 흰밥, 된장만 푼 것 같은 국, 고추가루 살짝 뿌린 염장무. 이렇게 세 가지만으로 며칠 먹은 적이 있음. 그나마 그것도 대대 사모들과 본부중대원들이 직접 무썰고 고추가루, 소금 뿌려서 포대에 담고, 땅파서 묻어두었던 거.(해마다 반복된다는 얘기)
핑계로는 눈이 와서 길이 막혔네 어쩌네 했지만 포장도로 다 나 있었고 부식트럭도 있었음. 보급품 뜯어먹는 비리가 적지 않았을 것이고 그 오지까지 신경쓰는 놈들이 없었던 탓이었겠지.
BTSv 18-07-16 10:54
   
소고기무국도 아니고 소기름무국;;
에테리스 18-07-16 13:50
   
나라 상황이나 전투의 특성도 봐야할 것 같은데
데빌론자 18-07-16 17:59
   
밥양에서 차이가 어마어마 할텐데....^^ 조선시대에 우리가 쌀이 부족해 보릿고개를 격는 이유가 한끼에 먹어치우는 쌀의 양이 어마어마 해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에요. 임진왜란때 왜놈들이 먹는 양과 조선군이 먹는 양차이가 어마어마해서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드랬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