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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5 12:19
[감동] 아버지와 아들...
 글쓴이 : 술먹지말자
조회 : 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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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짬뽕 18-07-25 12:49
   
유머에 왜 이런거 올려요.  슬프잖아... ㅜ ㅠ
별명없음 18-07-25 13:26
   
소설일듯..

아버지가 80이 넘었다면
아들은 50대는 될텐데.. 그럼 50대 아들의 애들이 몇살쯤일까...
엄마가 안씻겨 주면 얼굴에 꼬장물이 졸졸 흐를 정도라니.. 기껏 한자릿수 나이대 아이들이란 얘기임..

아버지도 40넘어서 아들보고 (그 막둥이에게 얹혀 산다..?)
그 아들도 40넘어서 애들 낳았다고 해도 힘든 설정임...

더구나 울산 거제 창원 등은 서울보다 1인당 소득이 높은 동네인 점도 감안하면
50대 출근하는 아들의 안주머니에서 마누라가 빼앗아 든게 고작 5만원이라는것도..
거기서 차비 빼고 다 빼앗아 온다는것도...

그런 뭐뭐 빼고 5만원을 털어온다는 세부적인 내용을 다 알려면
글쓴이가 그 당사자인 마누라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얘기임..

즉, 저 글의 마누라가 쓴 글이 아니면...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쓰여진 소설이란 얘기...
랑아 18-07-25 14:01
   
ㅋㅋㅋ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겨우 3만원을 안주겠냐. 주머니에 5만원씩이나 있는데.
간이라도 두고 가라면 두고 가겠다.
현실 반영이 안되어 공감이 안 간다.